국화꽃 향기
김하인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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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6권이 되어있는 국화꽃향기 소설을 접해보면서 가장 감명깊게 본 소설이었다. 그래서 원작을 본 것으로 영화를 여러번 보면서 잊지 못할 인생작이라 생각하게 되었다.그런데 도서관에 읽었던 책들이 2000년에 나왔던 책이라 현재는 다 품절되는 바람에 진작에 알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는데 리커버전으로 다시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



이 책의 이름은 『국화꽃향기』이다.



이 책은 2000년대 감성을 담아낸 한국소설이며, 사랑하는 사람을 끝까지 지켜낸 순애보 승우와 그가 사랑한 미주에 대한 로맨스 소설이다.



이 책에서 언급되는 것은 영화판까지 나오는 부분만 나오는 것으로 보여진다. 내가 보았던 6권까지는 승우가 미주가 없이 살아가는 일상까지 속편 전부 보았는데 그부분까지 삭제되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우연히 지하철에서 커피를 뽑으려고 하는 미주가 동전이 떨어져 주울려고 하는 순간에 승우는 그를 국화꽃향기에 취해 한눈에 반해버린다.두 사람은 학교가 같은데다 영화동아리에서 다시 만나면서 활동해간다. 그러던 어느 날 동아리 사람들과 여행을 하던 도중 승우가 좋아한다는 말을 고백하자마자 차이게 된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 승우는 그런 사랑을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과연 승우는 다시 미주를 만나면서 사랑할 기회를 다시 얻게 되는지 가능성을 들여보며 스토리를 읽어나가게 된다. 



이들의 사랑은 순수 그 자체이며 서정적이면서도 낭만이 있는데다 가슴시린 사랑이야기를 전해주는 거 같다고 말하고 싶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순수한 사랑보다 일회용같은 사랑, 가식적이고 목적을 얻기 위한 사랑 등 순애보같은 사랑을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그런 사랑이야기가 애틋하게 다가오게 된다.



이들의 만남은 참으로 운명적이면서도 아름답고 오랜 여운을 남겨주는 인연이라 생각하게된다.


인연이라는 건 쉽게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이들의 만남은 진정한 사랑을 알아주는 것으로 풀이해준다.


사랑이라는 정의는 누구나 각자 가지고 있지만 이 이야기에서 전해주는 사랑은 어떠한 순간이 있더라도 끝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놓지 않는다는 순애보같은 승우의 모습이 눈여겨보게 된다.



상처가 많은 사람을 감싸안아주며 포용력을 갖고 사랑하기에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마음을 가진 승우는 미주가 어떤 모습이어도 끝까지 곁에 있어주는 모습이 이야기를 통해 보여진다.



한번 정말로 좋아하는 이성이 있다면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는 것도 보여진다. 나 또한 이런 사랑을 꿈꾸게 된다. 


인생의 한 순간이라도 잊지 못할 가슴깊이 간직하게 되는 사랑을 그려내고 있어서 인상깊어진 소설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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