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요가 - 하루의 시작과 끝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
아녜스 오스트랄 지음, 강지숙 옮김, 김창은 감수 / 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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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몸이 매번 뻐근하고 개운하지 않아 하루를 시작할 때면 피곤기가 가득한 하루만 반복하며 생활을 할 때가 많았다. 코로나로 인해 밖에도 자주 나가지 않다보니 전신이 멀쩡하지 않아 어떻게하면 몸이 나아질지 고민이었다.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침대에서 편하게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이름은 『침대 요가』이다.


이 책은 침대에서 하루에 아침 저녁 10분씩 투자하며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도서다.



이 책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집콕 스트레칭 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코로나 확산세가 장기화가 되고 있다보니 점점 일상에서 몸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한 점을 집에서 편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침대에 마음편히 운동해가며 몸을 강화할 수 있게 어떤 동작을 알아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페이지마다 다양한 동작들을 어떻게하는지 간단명료하게 알려주고 있다는 걸 확인하게 된다.



이 책을 보면 책 제목이 침대용으로 쓰이는 거 같아 침대 없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필요없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나 또한 침대가 없는 경우라서 이 책에 담아진 동작을 아예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침대의 빤빤한 부분에 위치한 부분을 대신 방문 으로도 할 수 있고 또는 딱딱한 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아예 못할 수 있는 동작만 담아져 있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침대 대신 다른 걸로 응용해서 몸풀어주는 것도 좋아서 무조건적으로 침대라는 강박관념 갖고 하지 않고 동작을 연습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대게 건강도서가 여성기준으로 많이 나오게 되어 남자들 입장에서는 어떤 책을 봐야할지 고민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이 생각할 수 있는 독자들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일러스트가 남녀동작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깊다.



이 책은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알려주어서 여기서 알려주는 동작을 계속 꾸준히 따라해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몸의 혈액순환을 잘 돌 수 있는 효과와 노화방지 및 다이어트가 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요즘은 밖에 나가서 편하게 운동하기도 힘들고 숨을 편하게 쉬면서 하기도 어려워서 어떻게 해야 편하게 운동할지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으로 활용하기가 좋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하루 24시간이 짧게 느껴질 거 같지만 그 시간 속에 짧은 휴식이 되는 자투리 시간이라도 시간내서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아침 or 저녁 수련 동작> 같다.매번 아침에 일찍 일어나 10분 몸을 이완시켜준다.또한 직장이나 학교 같다오면 피곤하다는 이유로 침대에 바로 눕게 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퇴근 후 바로 씻은 후 잠깐 몸을 풀어주도록 10분간 몸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요가뿐만 아니라 호흡법을 알려주는데 설명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어가며 익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비염이나 기관지가 안 좋은 분들에게는 호흡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보완하는데 필요한 동작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외에도 눈마사지, 명상,기타마사지 하는 법까지 알려주어서 전신 건강에 특효가 될만한 동작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 책을 전반적으로 본다면 자세하게 과정을 많이 담아져 있지 않아 글로 설명된 부분이 있어서 다소 익히기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동작 하나하나 몸에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이 정보라서 거르고 볼 필요없이 자주 찾아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게 된다.


하루에도 수시로 찾아오게 되는 몸에 뻐근함과 결림이 자주 올 때마다 방치두지 말고 수시로 몸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요즘 몸을 많이 써서 피곤하다는 이유로, 뭉친 몸을 방치해둔 채 숙면을 취하면 나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임시처방일 뿐이다. 잠을 자더라도 제대로 숙면을 못 취하면 몸이 경직된 채 굳어져서 자는 것만으로도 하나마나짓이 된다. 차라리 어떠한 일을 하기 전에 가장 먼저 자신의 몸이 괜찮은지를 이 책에 담아진 동작들을 해보면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본체력도 없이 일을 하다간 몸이 더 망가지기 쉽다. 따라서, 이 책에 담아진 동작들을 익히며 몸에 균형을 맞추기 위한 자세교정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나이들어도 건강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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