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압 리셋 - 손바닥 마사지로 눈의 이상을 말끔하게 개선
시미즈 롯칸 지음, 이진원 옮김 / 청홍(지상사) / 2022년 1월
평점 :
요즘 눈을 많이 쓰다보니 안압이 종종 오게 되어 눈이 자주 피로가 쌓이고 아플 때가 많았다. 그래서 안경도수를 맞추려고 할 때 무척이나 안압이 와서 바꾸는데 무척 통증이 오게 되어 눈에 대한 걱정이 심각하게 하고 있었다. 이대로 눈을 방치해두다간 눈이 더 좋지 않을 거 같아서 안압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보고자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

이 책의 이름은 『안압리셋』이다.
이 책은 현대인이 자주 쓰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각종 디지털기기를 사용한 이후로 급격하게 시력이 약화되어 안압이 올라가는 걸 자가치료를 할 수 있도록 처방전을 제공하는 눈예방도서이다. 또한 노안,안구건조증,두통,근시,핸폰으로 인한 피로를 겪는 분들에게 필요한 건강도서이다.
본문을 보기에 앞서 먼저 이 책을 보는 순간 일본에서 흔히들 보게 되는 표지를 마주하게 된다. 시력이 0.1이든 0.5이거나 시력이 안경을 쓸 정도로 마이너스여도 꾸준히 이 책에 담아진 안압리셋법으로 노력한다면 2주만에 낫을 수 있는 방법으로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메세지가 크게 와닿게 된다. 특히나 안경쓰는 분들에게는 안압이라는 것이 흔하게 겪는 일이라서 꼭 치료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봐두어야 할 도서이기도 하다. 눈은 평생 죽을 때까지 써야하는 주요 신체부위이다. 그러나 요즘 안경점에 다녀보면서 매번 시력이 좋지 않아졌다는 이유로 눈을 무력화시키고 눈을 무리하게 선명하게 보도록 도수를 2단계를 올려서 적응하도록 렌즈를 받으라고 할 때가 많았다. 그럴 때면 눈에 피로가 심각하게 오게 되고 눈에 결막염 포함하여 안압이 크게 와 머리가 어지럽고 힘든 상황에 놓여진 적이 있다.이런 경험을 흔치 않게 겪었던 나에겐 안압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질환인지를 알게 되어 이 책에 대한 필요성이 많이 느껴졌다. 그리고 모처럼 이 책을 보면서 일본판 안압처방전 도서를 볼 수 있어서 다른 버전으로 일어원서로도 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된다. 표지 하나로 모든 걸 궁금하게 만든 것이 참으로 잘 만든 거 같다.
본문을 들여다보면 가장 먼저 안압이라는 개념부터 확실히 잡고 가야할 듯하다. 안압은 안구 내부의 압력이라는 뜻을 가진다. 안압이 제대로 기능을 쓰지 못한다면 여러 질환을 겪게 되고 시력또한 잃을 수 있는 위험사례가 많다는 걸 경각심이 작용되는 문구들을 발견하게 된다.안압이 우리 눈을 얼마나 많은 기능을 좌우하는지를 알게 해주며 이또한 안압에 대한 소홀함을 갖다간 자신에게 닥쳐오는 악영향이 쉽게 찾아올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꼭 봐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

안압에 더이상 통증이 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제대로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마사지법을 이 책에 알려준 걸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걸 느끼게 된다.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따라하기 쉽게 글로 설명해준 것보다 사진과 함께 눈 주위를 어느 부분부터 어디까지마사지를 해야하는지를 상세한 설명이 잘 담아져 있는데다 누구나 알기 쉽게 핵심포인트를 표시하여 독자들이 잘 보고 따라할 있도록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자꾸만 보게 된다. 눈을 팍팍 비비고 눈알 주위를 건들면 안되는 것이 있어서 굉장히 쉽지 않은 마사지이기도 하다. 눈 주위를 마사지할 때마다 건들지 않아야 하는데 눈 부분에 잘못 건들면 안 좋으니 마사지를 하더라도 주의할 점을 알고 마사지하는 것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게 된다.그리고 책 내용 중 글만 담아진 부분은 장황하게 설명해주지 않고 서론이 길지 않아 매우 보기가 좋다. 핵심적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요점만 일러준 것이 더더욱 이 책에 대한 실용성이 좋다는 점을 많이 느끼게 된다.
그리고 눈을 마사지를 잘 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파트를 잘 봐두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요즘 날씨가 춥고 일교차가 심하다보니 몸이 날씨의 온도에 적응이 안되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생긴다. 이러한 문제는 우리가 가장 알고 있는 원인 중 하나로, 바른 자세를 하지 못하거나 혈액순환이 되지 않도록 하는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눈까지 영향에 미처 안압이 올 수 있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많이 알게 된다.
우리의 눈은 매우 중요하다. 안경을 쓰면 정말이지 진짜 불편하다. 그리고 눈수술인 라섹이든 라식을 해도 눈관리 안하면 하나마나한 짓이 되므로 눈을 소홀히 관리하면 절대 안된다는 걸 이 책을 보며 정말 많은 걸 느낀다. 직접 내 눈으로 보는 것이 얼마나 사는게 편한지를 요즘에 많이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남에게 마사지를 받으면서 하는 것보다 직접 자신의 눈을 자가치료해가며 저자가 제시해준 것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자투리시간을 이용하여 하다보면 눈에 핏기가 사라지고 서서히 눈의 혈액이 원할하게 잘 돌아가는 효과를 나타날 것이니 직접 이 책에서 언급하는 것으로 눈관리를 해두면 좋을 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