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릎 좀 펴고 삽시다 ㅣ 통증 없는 개운한 아침을 만드는 1분 체조
구로사와 히사시 외 지음, 김은혜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10월
평점 :
요즘 취준으로 공부할 것이 많아지면서 무릎이 어느순간 좋지 않게 되어 걱정이 많아졌다. 특히나 겨울만 되면 앉을 때마다 추우니 몸이 움츠러 들까봐 무릎을 꿇고 앉는 버릇이 있다보니 무릎이 좋지 않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다. 무릎 주변에 통증이 수시로 와서 아무리 다리를 매번 편 상태로 있어도 쉽게 가라앉지 않아 어떻게하면 무릎쪽을 아프지 않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
이 책의 이름은 『무릎 좀 펴고 삽시다』이다.
이 책은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을 위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수술없이도 자가치료해가며 무릎 강화를 할 수 있는 14가지 운동법과 치료법을 알려주는 건강 도서이다.
이 책을 말하자면,
스스로 무릎을 움직일 수 있을 때 치료할 수 있는 무릎 강화지침서
또는 내가 치료해야 할 무릎상태인지 알아보는 무릎 자기진단 도서라 생각하게 된다.
점점 날이 추워지고 그러다보면 자꾸만 몸을 움직이기 싫고 움츠러들때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 무릎을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너무 무리하게 사용하다보면 무릎에 대한 골절은 물론 연골이 나가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는 점을 알게 해주는데 이 책이 한 몫하게 된다. 우리 일상에서 얼마나 무릎이 중요한 신체부위인지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무릎 통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들이 서술되어 있고 스스로 무릎을 낫을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는데 중점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현재 자신의 무릎 상태가 어떠한지 무릎관절에 대한 개념 및 무릎관절에 나타나는 염증에 대해 설명이 담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선 무릎에 어떤 증상인지부터 알고 가야할 거 같다. 총 6가지 질병을 소개해준다. 반달 연골 손상, 인대 손상·인대 파열, 류머티즘 관절염, 대퇴골두 무혀관성 괴사, 통풍·가짜통풍에 대한 설명이 담아져 있어서 스스로 자신의 무릎에 대한 증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본문 내용에 담아진 구성은 관절염에 대한 얼마나 우리에게 안 좋은지를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각종 병원에서 보게 되는 증상에 대한 사진과 도표 등을 보게 된다. 그리고 무릎의 틍증이 어느단계까지 있는지를 상세하게 무릎에 대한 의학지식을 알려주어서 무릎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준다.
무릎은 한번 수술하면 재발되기도 쉬운데다 수술한 걸로 나은 걸로 착각하며 무릎을 방치한 채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걷는 것도 쉽지 않게 되어 매일매일 수시로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연골도 나갈 수 있고 심지어 걷는 것조차 통증이 와서 몸을 움직이고 싶어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든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다. 그런 상황까지 가지 않게 하려면 무릎에 대한 통증이 생기지 않도록 이 책을 참고하여 경각심을 갖고 신경써야할 거 같다.
그리고 약이나 주사로 통증을 없앨 수 있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다. 이러한 치료는 단순히 응급처치용으로 쓰이는 것이며 통증을 오래도록 해소해주지 않는 게 문제라는 걸 책에서 설명해준다.
매일매일 아프다는 핑계로 병원에 의존해가며 주사 및 약을 복용한다면 돈만 낭비될 뿐 몸은 운동을 안한 채로 놔두면 점점 좋지도 않게 된다.따라서, 이 책에 알려주는 무릎 근력강화할 수 있는 간편한 스트레칭을 소개해준다.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러한 운동을 하게 된다면 매번 구부렸다폈다할 때마다 우두둑 소리도 나지도 않게 되며 일상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더는 생기지 않을 것임을 입증하는 내용들을 볼 수 있다.
이 책에 담아진 무릎 1분 체조법은 보기만해도 쉬운 동작일 거 같지만 매일매일 반복해서 해야한다면 상당히 쉽지도 않다. 따라서, 누구나 따라하기 쉽게 현재 자신의 상태에 따라 어떻게 체조해야하는지를 구분해주어서 따라하기가 편하다. 그리고 이 책에 담아진 체조법이 정말로 효과가 있었는지를 증명하기 위해 실제 많은 환자들이 회복되었다는 사례가 있었다는 것도 담아져서 14가지의 체조법에 대한 신빙성이 있다는 근거를 제시해주는 걸 확인하게 된다.
어떤 것을 하든 몸을 팍팍쓴다고 무리하게 한다고 해서 무릎은 상당히 약하다. 그만큼 조심해야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되도록이면 무릎이 강화가 될 때까지 격렬한 운동은 일절 하지 않고 서서히 몸을 풀릴 수 있도록 소개해주는 1분 운동을 참고하는 것을 권한다.무릎이 더는 아프지 않게 건강관리를 한다면 무릎이 예전보다 더 좋아지며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잘 될 수 있다.따라서, 무릎에 대한 고민이 말끔히 해결하고 싶다면 직접 14가지 체조법으로 꾸준히 관리를 하다보면 조만간 그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