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림 수능 영어 듣기 모의고사 20회 (기본) 고등 수프림 영어
동아영어콘텐츠연구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듣기에서 쓰이는 내용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대화를 잘 듣고 문제를 푸는 것인데 하루아침에 영어를 잘하기에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기본을 열심히 갈고 닦아야지만이 수능에서 아무리 어려워도 기본에서 중요하게 알려주는 것만 본다면 어려운 문제도 충분히 풀 수 있다. 따라서,『기본편』에서 제공해주는 교재로 하나하나 전략을 배워가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수능 영어듣기에서 나오는 문제는 총 17문제이며, 유형은 14개가 담아져 있다. 각 유형에서 나오는 특징을 꼭 기억할 수 있게 대표적인 수능 기출문제로 예시를 두고 설명이 하고 있어서 더욱더 수능에서 나오는 유형들을 쉽게 파악하게 된다. 그리고 아래의 하단에 <유형 빈출 표현>에는 기존에 수능에서 등장했던 표현들이기 때문에 문제 보기 전에 하단에 적어진 표현들을 기억하고 듣기문제를 푸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앞서 본문개념에 유형에 대한 전략을 알고 갔다면 20회가 되는 분량으로 수능에서 보는 시간대로 타이머를 맞추어서 실전연습을 돌입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문제들이 제공되어 있다. 그리고 왼편 우측상단에 QR코드를 통해 듣기파일을 들을 수 있게 표시되어 있다.문제 난이도는 고1~고2 기준으로 만들어진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기본기가 아직 제대로 다져지지 않았던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그리고 토익처럼 딕테이션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므로써 대화 내용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파악하는데 길려지는 능력을 키워지는 거 뿐만 아니라 연음이라던가 각종 들리는 발음을 내가 어떻게 듣고 있는지를 테스트를 해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모의고사 보충문제로 병행하여 학습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본문에 담아진 문제들을 제대로 풀었는지 맨 뒷장에 간략하게 해석과 해설이 담아져 있다. 하나하나 문제에 대한 설명이 빠지지 않고 설명이 담아져서 문제에서 말하고자 하는 답이 무엇이었는지 바로 인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핵심단어까지 덧붙여 있어서 내용파악하는데 뒷받침이 되는 내용일 거 같다.


수프림 실전 수능 영어 모의고사 <기본편>는 가벼운 몸풀기를 할 수 있는 단계라 생각하면 쉬울 거 같다. 유형파악이 안된 채 기출문제를 접근하는 것보다 수프림 기본편에서 알려주는 유형별 전략을 체화한 후에 다음 실전편에 단련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학습능력 증진은 물론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올라갈 것이다. 수능시험에서 문제난이도가 언제 바뀔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기준으로 하여 수능실전에 초점을 맞추어서 유형을 제대로 터득하여 문제를 접근한다면 이 문제에서 나왔던 능력으로 수능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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