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단어를 위한 1만 개의 퀴즈 3 : JLPT N1

1만 단어를 위한 1만 개의 퀴즈 3 : JLPT N1 ㅣ 1만 단어를 위한 1만 개의 퀴즈 3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3월

요즘에 일본어공부하면서 수많은 유의어와 동의어가 있다보니 들어도 같은 말 같아서 헷갈릴 때가 많았다. 요즘 나오는 일본어 단어책은  두꺼운데다 알아야할 것이 많다보니

언제까지 이 많은 어휘들을 익혀야할지 암담했다. 내 방식대로 백날 단어들을 외워보아도 작심삼일자로 금방 까먹게 일쑤였다. 어떻게 하면 재밌게 일본어공부를 하며 단어들을 오래도록 저장해서 시험준비를 잘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

이 책의 이름은

『1만 단어를 위한 1만 개의 퀴즈 3- JLPT N1 -』 이다.

이 책은 실제 일본에서 쓰이는 단어들의 뜻을 기존의 출판사에서 알려준 뜻과는 달리 뜻의 정확한 정보를 알고 갈 수 있도록 문제형식으로 단어공부할 수 있게 각종 예문으로 연결시켜서 암기할 수 있는 단어들을 정리해놓은 일본어단어장이다.

우리는 줄곧 일본어시험을 보기 위한 시험용형식으로 나오는 단어장을 볼 때면 간혹 이 뜻이 정확하게 쓰는 건지 가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실제로 일본어사전에서 보면 우리나라에서 출간되어진 내용과는 달리 설명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어느 것이 정확하게 알아야하는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일 때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 더는 혼동을 하면서 공부하지 않도록 여러 연구에 걸쳐서 만든 흔적들이 이 책에서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본문을 들여다보면 각 단어마다 한자와 히라가나를 표기해주며 이 단어와 연상되는 예문 2개씩 나온 것에서 어떤 답을 내놓아야하는지 알아가는 구성으로 짜여져 있다.

이렇게 각 단어에서 쓰이는 예문과 뜻을 보면 현지 일본에서 어떤 단어들을 자주 쓰이는지 알 수 있으며 히라가나로 쓰일 수 있을 거 같았던 단어들은 요즘에는 가타가나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진 것도 알게 된다. 기존에 배워왔던 단어설명과는 달리  현재 일본에서 쓰이는 뉘앙스가 많이 다른 것을 새롭게 접하게 된다.

이렇게 각 단어에서 쓰이는 예문과 뜻을 보면 현지 일본에서 어떤 단어들을 자주 쓰이는지 알 수 있으며 히라가나로 쓰일 수 있을 거 같았던 단어들은 요즘에는 가타가나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진 것도 알게 된다. 기존에 배워왔던 단어설명과는 달리  현재 일본에서 쓰이는 뉘앙스가 많이 다른 것을 새롭게 접하게 된다.

각 단어마다 퀴즈에서 나오는 그림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없다면 책 맨 뒤쪽에 있는 부록을 확인해가며 의미를 알고 가면 좋을 듯 하다.

이 책은

일명, 《문제푸는 단어장》이라 생각하게 해주는 새로운 컨셉으로 가지고 있어서 더욱더 단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른쪽에 적혀진 답을 가리고 답을 먼저 내면서 공부해보는 것이 더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을 거 같다.

또한 이 책은 한달안에 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루에 110개씩 외울 수 있는 범위까지 정해져 있어서 따로 계획에 적어놓지 않아도 공부하는데 많은 양을 잡고 하지 않아도 부담을 덜어준다.

각 단어마다 연관된 예문을 우리말로 작성한 것을 일본어로 바꿔어서 써보는 것도 좋고 회화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타 출판사에서 단어가 정리되어 있는 일본어교재보다 각 단어마다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뉘앙스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팩트체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현지에서 쓰이는 일본에서 쓰이는 것이 정확성을 제대로 알아갈 수 있어서 시험에서 나오는 문제에서 나오는 단어의 의미를 바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이라 말하고 싶다.

일일이 단어들을 알아야하는 압박감을 가지면서 공부하는 것보다 단어에서 쓰이는 말이 내가 그동안 일본어공부하면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자기진단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단어의 뜻의 헷갈림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느낌♠

이번 이 책을 접해보면서

기존에 알고 있었던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갈 수 있어서 더욱더 일본어시험 대비하는데 많이 참고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새롭게 알게되는 단어들을 문제형으로 보니까 더욱더 각 단어마다 쓰이는 뜻과 한자에 대해 많이 알고 싶어졌다.

이 책의 아쉬운 것이 두가지가 있다.

첫째.

각 단어마다 문제를 예문으로 한국말이 기재된 것을

답지에 일어번역도 추가로 넣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것도 있다면 내가 일작으로 한 것이 정확하게 맞게 썼는지도 알 수 있을 거 같다.

둘째.

각 단어마다 발음을 해가며 익힐 수 있는 mp3파일도 추가적으로 있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외에는

이 책이 좋은 점이 많이 있어서 자주 볼 거 같다.

책 구성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귀여운  일러스트 곳곳에 많이 담겨 있고 반드시 수험생들이 알고 가야할 개념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존의 일본어단어장은 단어설명과 예문만 설명하고 간단하게 문제형식으로 나오지 않고 단어 하나하나 퍼즐을 풀어가며 유추해나가는 시험식으로 익힐 수 있어서 더욱더 두뇌회전이 많이 되어 기억에 오래 저장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수동적으로 익히는 방식이 아닌

내가 적극적으로 알려고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었으며 무언가 일본어공부를 하는데 동기부여도 제공해주어서 더욱더 이 책에서 나온 내용을 여러번 회독하며 알아가고 싶어졌다.

이 책에 나온 단어들을 허투루 보지 않아고 일본어단어를 시험을 보겠다는 압박감을 가지면서 보는 것보다 재밌게 들어다보며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단어들을 모조리 다 암독해보려 한다!

이 책을 계기로 단어들을 제대로 알고 가면서 일작을 해보며 올바른 문장을 만드는 시간도 가져보려 한다.

단어를 무작정을 암기하려는 생각보다 실생활에서 알아야할 표현들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이 책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