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술 필드가이드 - 골수팬과 예비선수를 위한
장 방스보.비르예르 페테르센 지음, 김태훈 옮김 / 보누스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축구전술 필드가이드'
보누스에서 나온 회심의 책
솔직히 축구전설까지 누가 보냐! 이것을 책으로 만들어봤자지...
이런 생각이 가득했었다. 펼쳐보기 전까지는...
하지만 출판사가 '맨유' '첼시' 아스널' '리버풀'이라는 4대명가의 책을 펴낸
보누스기도 했고, 항상 엄청난 데이터와 사실을 알려주는 곳이라 또 월드컵이기에 이 책을 보았다.
일단 오싹하다.
이게 이렇게 일반인에게 알려져도 될만한 책일지,
축구감독이나 봐야하는게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포메이션의 기본부터 전술변화, 플레이 스타일별 전환, 전술의 여러가지와 훈련방법
게다가 지도방법까지 나와있다.
그야말로 감독입문서같은 느낌이었다.
인상깊었던 것은 실제 축구팀과 축구경기를 토대로 전달하는 터라 신뢰성도 높고, 사실성이 최고였다.
내용도 설명옆에 그림으로 자세히 나와있어서 한눈에 파악하기도 싶고, 이해도 빨랐다.
지도자나 선수 그리고 축구팬을 위한 전술의 해설서라고 할 수 있었다.
이 책을 다 읽고선 월드컵을 진짜 제대로 즐길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경기의 판과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4-3-3, 4-4-2 포메이션의 차이부터, 토탈 사커와 우리나라가 그리스전에서 보여준 압박 플레이
아흑 너무나도 신이났다.
축구는 단지 골을 넣어 승리하는 구나가 아닌 우와! 이렇게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깨달으며 과학적이고 예술적인 스포츠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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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메시아 메시
루카 카이올리 지음, 강세황.김민섭 옮김 / 중앙생활사 / 201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축구의 메시아 메시'
제목 그대로 지금의 리오넬 메시는 축구의 메시아같은 존재다.
세계최고의 선수로 뽑혔으며, 자타공인 엄청난 선수.
하필이면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B조에 배치가 되기도 하였다.
물론 메시는 국가대표에선 잘 못하고, 클럽인 바르셀로나FC에서만 잘한다는 소리도 있지만,
그것은 그냥 그것일뿐이다.
이것저것 겹치고 운도 따라주지 않고 그래서 그런 결과를 나은것일지도 모르고,
아니면 중원의 지배자 사비 등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중요한것은 이제 서로 1승씩해서 우리랑 맞붙는다는 것
이번 그리스전의 폼을 보아하니 아르헨티나전도 상당히 기대해도 좋을듯 싶다.
어라... 책 서평을 써야하는데 그 감동의 다음날이라 상당한 잡설이 들어갔다.
본격적으로 책 이야기를 해보자면 우선 당연히 메시의 이야기다.
하지만 언론에서나 인터넷에서 볼 수 없던 인사이드스토리라 즐겁다.
이런 대단한 선수가 이런 과정을 거쳐 이런 자리까지 온 것이구나.
위인전은 아니다. 재미도 있고, 드라마같은 구성도 있다.
키가 작아서 데려가는 팀이 없었던 불행의 나날부터, 올림픽 우승을 하는 날까지
발롱도르와 올해의 선수...98%라는 압도적 지지율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었다.
그가 겪은 축구의 이야기를 맛보고 싶다면,
메시라는 대선수가 어떠했는지를 알고 싶다면,
그리고 이번 월드컵을 더욱 재밌게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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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100배 즐기기 - 2010~2011년 최신판 100배 즐기기
이주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크루즈 100배 즐기기'
'로또되면 와인바하나 꾸리고, 라스베거스가서 진탕 놀고, 크루즈 타고 여행 좀 하자.'
라고 항상 절친과 이야기 하곤 하였습니다.
크루즈여행은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꿈만 같은... 제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지요.
로또되면이라는 전제가 깔려있으니까요. 하지만 오싹합니다.
랜덤하우스에서 크루즈 100배 즐기기를 출간하였네요.
100배 즐기기 시리즈의 튼실함과 알참은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아실 듯 합니다.
크루즈 여행의 A부터 Z까지 모든 2010~2011 최신 여행 정보 수록한 요 작품
표지부터 황송합니다. 그리고 행복했네요.
크루즈 전문가이고픈 이주연님이 쓴 책으로 정말 친구가 설명해주듯이 세세하고 섬세합니다.
내용도 2010년 4월부터 취재한 거라 따끈따끈하지요.
후에 개정정보까지 애프터해준다는 멋쟁이네요. 여자분이니 예쁜이랄까요^^;;
우선 한눈에 보는 크루즈 여행을 시작으로 크루즈 여행의 오해와 진실을 이야기 해줍니다.
다소 충격적일지도 몰라요. 저는 그랬습니다.
그리고 흥미진진한 체험과 역사와 이야기들이 펼쳐지는데 사진가 함께 너무도 즐겁습니다.
이어지는 입문 정보와 여행 준비, 대표 크루즈 여행 소개 및 기항지별 소개
그야말로 크루즈 여행의 지침서이자 교과서네요.
교과서치고는 무지 재밌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뜬구름같이 멀게만 느꼈던 것이 가깝게 다가왔다는 것과
그야말로 파라다이스는 맞더라구요. 책 읽는 내내 대리만족이랄까요? 즐거운 상상을 만끽했습니다.
후회가 절대 없을! 절대 없는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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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부르며 살았다 - 마종기 시작詩作 에세이
마종기 지음 / 비채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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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부르며 살았다'
마종기. 저는 솔직히 처음 접하는 작가였습니다. 또한 처음 들어보는 작가였고요.
하지만 문학계에서는 상당히 유명하신 분인가 봅니다.
이번에 마종기 시력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있었고, 제 친구들은 아는 몇몇이 있더군요.
책을 열자 에세이와 좋은 시가 어우러진 작품이었습니다.
머랄까 감성을 자극한다고 해야할까요?
이런 작품은 본격적으로 읽은 것은 처음이라 이런 느낌에 많이 어색했습니다.
일본 미스터리 그리고 추리소설 등등만 손에 붙들고 있는데,
간간히 일반소설이나 자기계발서를 읽고 말이죠.
이렇게 에세이를 만나게 되니 세상의 눈이 뜨여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문단 등단 50년을 기념하며, 50편의 시를 뽑아 엮은 이 작품은,
슬프게 살아온 작가의 삶과 일상의 소소한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해부학 교실, 당신 사랑은 남는다, 꽃이 피는 이유를, 그래서 나는 강이 되었다, 귀에 익은 침묵, 누구도 걸어보지 않은 길로
이렇게 6개의 파트로 나누고 제목에 어울리는 시들과 이야기로 나누었네요.
간간히 그림도 심성을 자극하고요.
풋풋하고, 쓸쓸하고, 아름답습니다.
글내공이 적은 저로써는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감정, 이런 느낌 공유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한번 꼭 읽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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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란 무엇인가
크리스토프 바우젠바인 지음, 김태희 옮김 / 민음인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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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란 무엇인가'
남아공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것에 맞춰서 나온건지, 독일 축구의 전설이자 한국 축구의 레전드 차범근 감독이 추천한 책이 출간되었네요.
일단 책이 두툼합니다.
정말 축구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완전히 다 알려줄 듯한 기세지요.
지구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스포츠하면 무엇일까요? 저는 축구라고 생각하는데요.
공 하나에 90분 동안 빠져들고, 수백만명이 울고 웃지요.
축구의 가장 꽃은 프리미어 리그도 세리에A도 프리메라리그도 K리그도 아닙니다.
월드컵이겠죠. 하지만 4년에 한번씩이자나요.
매년있는 꽃 바로 챔피언스리그입니다.
세계제일의 명문클럽들이 국경을 초월하여 싸우고, 또 국대전보다도 더 뛰어날 것입니다.
세계최고의 선수들을 국적에 관계없이 모여놓으니까요.
그런것에 비유하여 이 작가 크리스토프 바우젠바인은 축구 책 저자 중 챔피언스리거입니다.
이보다 더 잘 묘사된 적은 없다며 브레멘 라디오에서도 평하곤 하였죠.
내용은 1부 축구라는 경기에 대하여, 2부 축구의 역사, 3부 축구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부에선 규칙, 스타디움, 공, 발, 신체, 팀, 공간, 템포, 골... 정말 후덜덜 할정도로 상세히 알려줍니다.
그냥 딱딱히 설명하는게 아니라 실제 축구 이야기를 들며, 딱 들으면 아는 인물들, 국가의 축구를 말하며 재미있게 꾸려나갑니다.
히려 제 서평이 재미없겠군요 ㅎㅎㅎ 그만큼 재밌습니다;;
간간히 재미있는 여담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이 책은 축구의 백과사전 같은 존재라고 말하고 싶네요.
축구의 기본부터 축구의 역사까지 풍성하니까 말이죠. 축구의 기술과 전략 그리고 클럽과 리그 정말 두루두루 이야기 해주고요.
축구에 대한 최고의 책이라고 극찬 받은게 왜 인지 알 듯 합니다.
거기다가 눈에 보이듯 생생한 역대 축구 경기 묘사는 흥미진진하고, 이 책을 질리지가 않게 합니다.
630페이지가 넘는 대분량입니다. 그러나 어느새 넘어간 책장에 아쉬워 할 듯 합니다.
축구를 좋아하던, 축구를 입문하려던, 축구를 알고 싶어하던 누구든지 도움이 될 즐거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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