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 Rec 1
하나미자와 큐타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REC. 렉! 녹음! 20살의 파릇파릇하고 귀여운 성우와 26살의 사회의 고단한 맛을 아는 샐러리맨의 사랑이야기이다. 우연찮게 만나서 비극적으로(?) 동거를 하게 되는데 거기서 피어나는 모락모락 사랑은 아기자기하다.
 일단 여자 주인공이 성우이기에 그쪽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상당히 많은 팬들에게 어필을 했고 1권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흔한 러브스토리가 아니라서 좋았다. 일단 일상적인 이야기에서 유머가 살아있고, 휴먼스토리도 지대로 담겨있는듯하다.
 그림체는 일단 약간 어색하달지, 아쉽다던지 아니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약간 성의가 없는 느낌도 나는데 그러한 점을 스토리가 메꿔준다.
 19금도 아닌데 동거와 러브씬이 순식간에 출현하고, 간간히 그런 류가 나오는데 일본 특유의 거침없는 성문화라고 보여진다. 머, 그래서 막힘없는 러브스토리에 더욱 재미가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현재 12권인가까지 나왔는데 나름 인지도도 올려져 있고, 평가도 괜찮은 거 같은데 장기적으로 끌기 힘든 러브스토리를 얼마나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또 다른 러브코미디 작품들과 얼마나 다른 차별화가 있을지 기대된다. 으음 러브코미디라는 말을 썼지만, 이 작품은 러브코미디 보다는 드라마 장르에 어울리는 것 같다.
 P.s 성우 만화책이니 애니메이션이 디게 기대되는 것도 사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청춘에게
이강락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한민국 대표 컨설턴트 이강락 대표의 청춘 컨설팅
 구구절절 옳은 이야기, 이미 알지만 다시한번 새기는 이야기, 자신의 실행 여부에 따라서 인생을 개척해갈 수 있는 이야기. 좋은 이야기. 그렇다 전형적인 자기계발서다.
 자기계발서는 많이 읽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좋은 작품 하나 또는 몇개만 읽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무엇이든간에 중요한 것은 결국 자신이 실행으로 옮기느냐 못옮기느냐이다. 개인적으로도 그간 꿈꾸는 다락방이니, 위너스 메뉴얼이니, 리스펙트니 등등 정말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보았지만 결정적으로 읽었을 때 다짐을 하던, 계획을 세우던 그때 뿐이었다. 아니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실천의 중요성을 알고, 또 실천이 중요하다는 책들의 말도 듣고 그리하여 실천을 해도 그 긴 인생내내 지키기란 쉽지 않았다. 끽해야 3달 아니 1달이나 열심히 해던가. 그래서 고작 이렇게 평범히 살고있고, 또한 그간 읽었던 자기계발서를 모두 까먹고 다른 자기계발서를 찾아보는 것이다.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청춘에게! 이 작품은 그간 읽었던 계발서중에서 가장 편했다. 읽기도 편했고 다짐하기도 편했다. 실천의 방법이나 무엇을 해야하는 지의 지침이라기 보다는 참다운 사색과 자신의 마인드 변화를 하라는 이야기들 위주였다.
 거창하게 표현하자면 인생의 나침반 같은 책이다. 물론 중요한건 이책을 읽고 다짐한 마인드의 실천이지만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일랜드 1
모리 코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홀리랜드의 작가의 신작이다. 일단 그림체는 여전했고, 약간 야생적인 느낌의 스토리도 여전했다. 내용은 자살을 수시로 시도하다가 실패한 사람들을 본인의 자유의지를 존중한다는 표면으로 한섬에 버려둔다. 자살미수로 살아난 사람들을 죽일수도, 그렇다고 자꾸 시도하는 것을 방관할 수도 없어서 그런것인데 속사정으로는 재정적 문제에서 정부정책이었다.
 일단 배틀로얄 같이 서로 죽고 죽이는 내용은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에덴의 우리처럼 도와가며 살아가는 서바이버 형태에 가깝다. 물론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들이 살아가려는 이야기라서 참으로 아이러니 하기도 하다. 수차례 죽음을 시도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 참으로 기이하기도 했다. 그래서랄지 약간 독특한 진행도 많았지만, 내일을 보려하는 자들의 생각이 제일 재밌었다.
 최근에 너무도 에덴의 우리를 재밌게 봐서 그런지 상당부분 비슷한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역시 코지 특유의 진행이 살아숨쉬고, 묘한 매력이 넘친다. 또 흡입력도 괜찮고, 미스터리함으로 앞으로의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여전히 주인공은 찌질함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이후에는 또 어떻게 변할지, 에덴의 우리의 오마쥬 느낌을 받지 않을지 여러면에서 궁금하다.
 이제서야 1권을 읽었지만, 이미 2권이 출간되어서 빨리 보고 싶다. 내일 바로 G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러브게임
아다치 모토이치 지음, 성지선 옮김 / 바다봄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어떠한 미션을 완성하면 1억 엔의 상금을 받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신기한 소재, 그리고 러브스토리와의 만남 정말로 흥미를 끄는 만남이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펼친것이기도 했지요.
 1주일 이내에 결혼 약속을 받아내면~ 1억엔!
 24시간 이내에 아내에게 이혼 도장을 찍게하면~ 1억엔!
 우리나라 돈으로는 약 10억원!!!
참으로 수상한 러브게임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음모같은건 전혀없는 깨끗한 게임이기도 하지요. 그저 사랑의 본질을 알고 싶어 하는 한 남자와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한 여자의 그리고 게임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잔혹한 사랑게임, 너무도 재밌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드라마로 방영되어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다고 하는데 꼭 한번 찾아보고 싶네요. 저는 아직 사랑이라는 것은 어렵기만 합니다. 물론 진정한 사랑을 해본적도 없고말이죠.
 책으로 돌아가서 이야기는 상당히 빠릅니다. 250여페이지로 분량이 많지 않은데다 스피디감있는 진행에 펼친순간 종착역은 금방 도착하지요. 아다치 모토이치는 국내에 첫 소개되는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이 정도면 어느정도 선방한 느낌입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사랑을 실험하는 전대미문의 1억엔 게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행복하고 아름답기만 한 사랑이라는 단어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권력전쟁 - 그들은 어떻게 시대의 주인이 되었는가?
뤄위밍 지음, 김영화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권력
솔직히 이 단어는 그렇게 좋아보이는 단어가 아니다.
물론 남자가 쫓아야할, 잡아야할 궁극적인 현실 답안이 돈, 명예, 권력이라지만 이 중에서도 권력은 머랄까 정치권에서의, 또는 음모와 암투가 난무하는 그런곳에서의 승자가 차지할 우승트로피의 느낌이다. 이 책은 그 트로피를 차지한 즉 시대의 주인이 된 과정을 포인트를 알려주는 작품이다. 머, 일종의 전략서로 보면 되는데, 여인으로 나라를 산 여불위의 이야기, 피바람을 몰고 온 노비 조고의 이야기, 도덕적인 위선자 왕망의 이야기, 능수능란한 베갯머리송사 측천무후 등등 11명의 강력하고 냉혹한 권력 교본이었다.
 버트런드 러셀은 권력욕이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워동력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역사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인지 단 한편의 이야기로 알 수 있다. 머, 한편의 국사 에피소드를 읽는다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게 보았다. 원체 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이야기 자체가 흥미진진하기도 했고말이다.
 11명중에는 가남풍이니, 옹정제니, 홍수전이니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도 많았지만 한편의 책으로 읽어봤던 측천무후라던지, 사마의라던지, 이세민 등 아는 사람의 이야기도 많아서 반가움도 쏠쏠했다.
 냉혹하기짝이없는 권력사! 기발한 머리싸움! 현재 엄청난 경쟁체제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