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직업 유품정리사/특수청소관리사
김두년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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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게 된다. 그러다 보니, 살면서 어쩔 수 없이, 부모, 가족, 친구, 동료 등의 죽음을 직간접으로 접하게 된다. 장례를 치러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장례 과정보다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고 처리하는 것이 더욱 어렵고 힘들다. 사망신고, 각종 계좌 정리, 남기고 간 살림살이, 가전, 음식물, 옷 등을 청소 정리하는데 한 달도 모자란다. 게다가 반려동물까지 있다면, 참 난감해진다. 옛날엔 가족들이 많아 나눠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친척과 친하지 않거나 멀리 떨어져 있고, 가족이 적거나 아예 1인 가구인 경우도 많다. 죽는다고 모든 게 끝난 것이 아니다.



이런 어려움을 도와주는 직업이 바로 유품정리사와 특수청소관리사다. 유품정리사는 유족 및 의뢰인을 대신하여 고인의 유품, 재산 등을 정리하고 사망한 장소에 남겨진 오염물을 처리하는 일을 한다. 특수청소관리사는 일반 사망 외에 자해사망, 사고, 범죄 등으로 인한 장소를 일반 청소 및 소독, 구충, 방제를 해주는 직업이다.



올 2025년에 유품정리사와 특수청소관리사가 한국엔딩협회 민간 자격증 제도로 등록 되었다. '핫한 직업 유품정리사 특수청소관리사'는 이 직업에 대한 설명을 겸한 지침 가이드북이다. 아울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정보, 해외와 우리나라의 상황 등을 자세히 담고 있는 책이다.


내가 '핫한 직업 유품정리사 특수청소관리사'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워낙 독특한 직업이기도 하고, 연로하신 부모님 장례와 정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다. 처음엔 이런 단순한 이유로 보게 되었는데, 책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문제, 앞으로의 내 문제 등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상황이다. 그것도 2003년 이후 계속이다. 여기에 초고령화 사회에 이미 진입했다. 자연사하는 사람도 갈수록 늘어나게 되어 있다. 베이비부머 인구가 2035년을 기점으로 질병과 사망 폭증하게 된다고 한다. 1인 가구로 인한 고독사 문제도 크다. 요즘은 가족이나 친척이 있어도 유품 정리는 엄청난 수고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명확히 몰라서 더 어렵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자연스레 유품정리사와 특수청소관리사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는 이미 엄격히 관리되고 있는 직업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자격증 제도는 이번에 생겼지만, 이미 비슷한 사설 업체들이 영업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핫한 직업 유품정리사 특수청소관리사'에서는 크게 세 파트로 나눠 얘기한다. 유품정리사, 특수청소관리사, 생전정리가 그것이다. 


유품정리사 경우, 유품에 관련된 법적 처리와 책임 범위, 꼭 해야 할 것과 해선 안 되는 것을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유족 접견에 따른 인사말부터 갖춰야 할 복장, 견적, 작업비 받는 것까지 면밀하게 알려준다. 집에서 나오는 동전이나 귀금속을 어떻게 처리하며, 가전이나 귀금속 같은 경우 유품 매입 서비스도 생각을 해야 한다.


차량, 음식 쓰레기, 화분, 장독, 피아노, 유서나 사진, 대형 폐기물 또는 소각 처리할 것들에 대한 방법도 알려준다. 버릴 것, 남길 것, 나눔 할 것 등도 정리한다. 확실히 구체적이고, 자기 집 또는 임대 주택, 쓰레기 집, 이민 빈집, 무연고자, 사고사 등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경우에 대한 것까지 다루고 있었다. 


특수청소관리사는 일반 사망 외에 화재, 교통사고, 강력사건 현장까지 포함되다 보니, 과연 내가 이런 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사망 시기를 추측할 수 있는 벌레의 상태에 관한 것도 나오다 보니, 미드 CSI까지 떠오르게 한다. 사용 장비와 함께 소독, 청소 약품에 대한 설명도 전문적이다. 어떤 방식으로 냄새제거를 하고, 혈흔과 오염물 제거는 어떻게 하는지도 자세히 다룬다. 



특수청소관리사는 비밀 유지도 의무이고 전염병, 각종 병균에 노출되는 위험성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예방과 대비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유품정리사와 특수청소관리사는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따로 나눠져 있지만, 연관된 설명이 많이 보인다. 아울러 작업 특성상 혼자서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사다리차, 소각, 폐기물 처리 같은 협력업체 확보에 대한 것도 알려주고 있다. 두 자격 모두 상당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고, 대충 할 수 있는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전에 방송에서 비슷한 일 하시는 분 이야기를 봤는데, 힘든 만큼 수익도 많다고 들었다. 


'핫한 직업 유품정리사 특수청소관리사' 책 마지막에서 다루고 있는 생전 정리는 자격증 취득을 떠나 누구나 한 번쯤은 참고할 부분이다. 사람은 죽을 때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다. 남기고 가는 것들은 결국 주변 사람에게 짐이 되게 된다. 마지막을 미리 준비하면서, 소유욕을 줄이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부피 큰 것부터 처분하고, 오랜 기간 안 쓰는 것, 여러 개 있는 것들을 줄여 나가는 것이다.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으므로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


나 역시 여기저기 고장 나는 나이에 들었다. 오늘도 갑작스러운 심한 편두통으로 하루를 힘들게 보냈다. 이런 상황에 갑자기 죽는다면, 수 백 권의 책, 각종 공구, 전자 기기 등 내가 가진 것들로 인해 가족들에게 엄청난 몸 고생을 시키게 될 것이다.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꾸준히 필요 없는 것들을 줄여나가야 한다. 물론 현실은 아직도 자꾸 뭘 사들이지만 말이다. 


유품정리사, 특수청소관리사는 고인이 남긴 것들을 정리하는 사람들로 절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날이 갈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직업이 될 것임은 틀림없다. 전망이 좋은 만큼 '핫한 직업 유품정리사 특수청소관리사'를 읽어보고, 새로운 직업 또는 창업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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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딩의 AI 비트코인 자동 매매 시스템 만들기 - AI & API를 활용한 스스로 투자하고 회고하는 자동 매매 시스템 완성
조동근(조코딩)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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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다방면으로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이젠 대부분 체감하고 있을 겁니다. 단순히 모르는 것을 묻는 정도는 이미 기본이고, 영상과 음악, 그림까지 원하는 데로 척척 만들어 주죠. 사실 이것도 인공지능이 가진 잠재 능력에 있어, 지극히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AI는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들어,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죠.


똑똑한 AI를 직접적으로 돈 버는데 쓸 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 생각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실제 증권, 선물거래, 금투자, 환투자, 부동산 투자 등 다양한 곳에도 인공지능의 능력이 활발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참 오래전이지만, 증권이란 세상을 알게 되면서, 개발자 입장에서 증권 투자를 자동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 적이 있죠. 책에 있는 증권 분석 방법을 프로그래밍하고, 시장 동향, 기후, 정치 상황 등을 반영하면, 주식으로 돈 버는 게 보다 쉽지 않을까 생각했죠. 그래서 살짝 개발 계획을 세웠는데, 결국 포기했습니다. 당시에는 인터넷 환경도 안 좋았고, 수많은 경우에 수에 따른 판단을 프로그래밍으로 구현하는 것도 부족한 경험의 제 실력으로는 넘을 수 없는 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LLM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그게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본 조동근 저자의 '조코딩의 AI 비트코인 자동매매 시스템 만들기'를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책은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는데, 과거 너무 복잡해서 포기한 세부적인 것들을 인공지능으로 너무나 간단히 해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코딩의 AI 비트코인 자동매매 시스템 만들기'가 알려주는 방법 잘 익혀 응용한다면,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주식, 금, 부동산 등등 활용할 곳이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하지만 '에잇 그래도 그런 건 전문적으로 배운 프로그래머나 가능한 거지' 생각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사실 책 속 자동 매매 시스템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써서 만듭니다. 그러나 '조코딩의 AI 비트코인 자동매매 시스템 만들기'는 파이썬을 모르는 사람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알려 줍니다.



비트코인을 잘 모르는 분, 전산이나 파이썬을 모르는 분도 도전할 수 있게 용어사전 코너를 통해 설명을 자세히 하고 있고, 업비트 API, 오픈AI, 파이썬, 비주얼 코드 설치와 세팅을 단계적으로 버튼과 입력 항목 하나하나 캡처 화면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말을 해도 안 믿는 분이 많을 겁니다. 이해에 필요한 설명은 다 되어 있지만, 그래도 파이썬 문법 자체를 책에서 큰 비중으로 다루지 않고 있다 보니, 불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히든 키가 숨겨져 있습니다. 저자가 유튜브에 엄청난 양의 파이썬 강좌를 잔뜩 올려놨거든요. 파이썬뿐만 아니라, IT 관련 다양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저도 파이썬 강좌를 살펴봤는데, 구색 맞추기 강좌가 아니라, 코딩하는 모습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파이썬 실력을 단단히 쌓을 수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코드가 워낙 쉽게 되어 있어 별 어려움은 없었는데, 혹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저자의 유튜브 강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코딩의 AI 비트코인 자동매매 시스템 만들기'에 나오는 자동매매 프로그램은 기본 코드에 뒤로 갈수록 기능이 하나씩 하나씩 추가되는 형태로 나옵니다. print 문부터 시작해서 업비트 차트 데이터 가져오기, 오픈 API 적용, JSON 만들기, 거래와 수수료 관련 테스트 정도로 워밍업을 합니다. 인공지능 서비스 클로드를 사용하여, 코드를 수정 또는 추가하면서 AI 기능을 이용합니다.



진도가 나가면서 수정 또는 삭제되는 코드는 가운데에 줄이 그어져 나오므로 코드 비교를 위해 일부러 전에 페이지를 확인할 필요 없다는 점도 무척 편리합니다. 그러다 보니 책 진도도 무척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게다가 프로그램 제작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클라우드 배포, 서버에 올리는 과정, 설정, 깃허브 사용, 운영까지 알려주고 있어, 인공지능 이용 이론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노하우와 꿀팁을 포함한 실제 서비스 가능한 단계까지 배우게 됩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 이론은 다루지 않고, 응용, 활용 중심으로 포커스가 맞춰진 책입니다.



'조코딩의 AI 비트코인 자동매매 시스템 만들기'를 보면서 인공지능의 위대함, 편리함에 그저 감탄을 연발하게 됩니다. 거래 데이터를 보고 인공지능이 조언을 해주고, 기술적 매도 매수 주문을 위해, TA 라이브러리로 보조 지표를 가져올 수 있고, 공포탐욕지수를 API로 반영하고, 시장 상황에 관련된 뉴스는 SerpAPI, 구글 News API로 해결합니다. 셀레니움을 쓰면, 차트 이미지를 캡처하고, 그 이미지 분석을 위해 GPT Vision을 사용한 뒤, Pillow 라이브러리로 이미지를 처리합니다. 영상 자료도 자막을 만들어가며, 분석합니다.



여기서 끝나면, 진정한 인공지능이 아니죠. 자신만의 투자전략, 성향을 심고, 학습을 통해서 투자 개선까지 합니다. 이런 복잡한 것을 간단한 코드로 해결합니다.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걸 초보도 마음만 먹으면,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다니 더욱 놀랍죠.


제 경우 지속적으로 인공지능 이론 관련 책을 보고 있는데, 막상 응용하려고 하면, 막막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AI 응용 관련 쪽 책을 찾아보고 있는데, 이번 '조코딩의 AI 비트코인 자동매매 시스템 만들기'가 진짜 진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관련 프로그램은 이렇게 개발하면 되겠구나 하는 명확한 그림이 그려지더군요. 이렇게 저에게 큰 도움이 된, '조코딩의 AI 비트코인 자동매매 시스템 만들기'를 인공지능 관련 개발에 관심 있는 초보 포함 모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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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영단어 도감 - 왈왈의 한 권으로 끝내는
왈왈 지음 / 더북에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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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얼마 전 통계를 보니, 언어별 전 세계 사용자 순위가 나왔는데, 한국어가 프랑스어 보다 높게 나와서 놀랐다. 유튜브를 봐도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외국인들이 무척 많다. 이렇게 한국의 위상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은근히 국뽕이 차오른다.


그러나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다. 이내 '외국인들이 저렇게 한국말 잘하는데, 난 왜 영어 하나도 못하지?' 하는 씁쓸함과 좌절감이 동시에 밀려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영어공부의 각오를 다지고, 영어책 한 권을 들었다.


'왈왈의 한 권으로 끝내는 영어회화 영단어 도감'이란 책인데, 귀여운 강아지와 펭귄 캐릭터 이미지를 사용해서, 영어회화에 자주 사용되는 단어, 숙어, 표현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게 구성한 영어 학습서다. 내 경우 텍스트 기억력보다는 이미지 기억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라, '영어회화 영단어 도감'이 딱 맞았다.



단순히 그림으로 예쁘게 꾸민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동작, 표정, 화살표 등을 이용해서 단어와 구동사의 뜻, 문장 내용을 바로 알아보기 쉽게 표현해 놓고 있다. 물론 이런 형태 구성의 어학서적은 전부터 있어 왔다. '영어회화 영단어 도감'이 더욱 돋보이는 점은 관련된 것들을 잘 선정하여 묶어 놓았다는 것이다. 내용들이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어서, 보다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돕는다.


내용이 길면 기억하기 어려운데, 한 단어, 한 주제에 가급적 두 쪽으로 구성하고 있다. 왼쪽 페이지에는 전체적인 그림을 보여주고, 오른쪽에는 보다 자세한 설명 또는 관련 숙어 같은 것들이 모아 있거나, 설명을 하고 있는 식이다.


뒤에 나오는 조동사편의 경우에는 한쪽에 하나의 조동사를 보여줘서 보다 명확히 기억하게 돕는다.


전체 구성은 어원편, 전치사 부사편, 동사편, 조동사편, 어휘편 이렇게 5장으로 되어 있다. 215쪽짜리 책치곤 너무 광범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전체 내용을 살펴보면, 왜 이런 종합적인 구성을 했는지 금방 눈치채게 된다. 


어원편이라고 해서, 보카 22000, 33000 같이 잘 쓰지 않는 단어까지 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딱 우리가 자주 활용하는 단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어원 설명이 나오고, 관련된 단어들이 펭귄 주변에 분석된 형태로 놓인다. 보다 구체적인 단어 설명이 이어진다. 마치 마인드맵을 떠올리게 하는 형태다.



숙어, 구동사 역시도 마찬가지다. 조금씩 꼬리를 물고 파생되는 형식으로 영어 내공을 쌓는다. 평소 회화로 써먹기 좋은 것들로 되어 있다. '영어회화 영단어 도감'이라는 책 제목처럼 내용들이 일상 영어회화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 단어, 구동사, 일부 문법적인 것까지 종합적으로 이 책 한 권에 엮은 것이다. 파트별로 각기 다른 책을 가지고 다니는 수고를 덜어 주고 있다.



'영어회화 영단어 도감'은 중고등학교 학생부터 성인까지 영어회화 실력을 늘리고자 하는 사람,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사람 등 어느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 부피에 비해 각종 내용을 밀도 있게 담고 있어 얻어 갈 것들이 많다.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는데 너무 좋은 영어 학습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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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몸 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경 관리법 - 시소 같은 자율신경의 황금 밸런스를 찾아보자!
모리타 료스케 지음, 이진원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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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오늘도 한의원에 다녀왔다. 작년에 다친 어깨가 아직도 말썽이다. 정형외과에서도 여러 차례 치료받았는데, 좋아지긴 했지만, 한계를 느껴, 한방으로 옮겼다. 아직 치료 중이나, 나랑은 한방이 더 잘 맞는 거 같다. 처음부터 한방으로 갈 걸 그랬나 하는 약간의 후회도 있다. 하지만 의사라고 다 같은 역량을 가진 것도 아니고, 양방이나 한방이나 각각 장단점이 있는 만큼, 모든 걸 한쪽으로 고집하는 것은 우매한 짓일 것이다. 오히려 장점들을 잘 이용한다면, 건강 관리에 시너지 효과도 볼 수 있다.


일단 전통 동양의학의 장점 한두 가지만 말해 보자면, 전문적인 질환은 의사나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야지만, 평소 몸 관리,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지압이나 뜸, 부항 같은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방법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약의 오남용이나 부작용의 부담도 덜 수도 있다. 내 경우 전에 손목에 문제 있을 때도 지압으로 해결할 수도 있었고, 급할 때도 수지침이나 뜸 등이 도움이 됐던 적이 많다.


그러다 보니 전통 동양의학의 지혜를 담고 있는 모리타 료스케 저자의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경 관리법'도 내 몸 건강에 도움 되는 어떤 정보들이 담겨 있는지 큰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한방 서적을 볼 때 부담이 되는 각종 한자나 어려운 용어를 매우 최소화했다. 대신 우리가 평소에 많이 들어왔던 서양의학 용어를 기본으로 삼고 설명하고 있다. 그만큼 누구든지 접근하기 쉬운 책이라 할 수 있다.


책 구성도 하나의 주제를 두 쪽으로 편집했는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왼쪽에는 큼직한 일러스트 그림과 짧은 핵심 요약이 나오고, 오른쪽에는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중요한 부분은 밑줄도 미리 쳐져 있다. 내용 전반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 형태로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것을 알 수 있다.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경 관리법'에서는 평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계절별 관리 방법과 함께 우리 몸이 나빠지기 직전, 몸에서 보내는 신호인 미병을 제대로 대처해서 큰 병을 만들지 않게 하는 최적의 자율신경 건강 관리법을 알려준다. 교감신경은 양, 부교감신경은 음으로 보고, 균형을 맞추는 건강법을 제시한다.


가장 먼저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경 관리법'에서는 일곱 가지 좋은 습관을 제시한다. 아침 햇빛을 받는다, 목욕을 한다, 낮잠을 잔다, 복식 호흡을 익힌다. 특효 만능 혈자리 합곡과 백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 몸을 차게 하는 음성 식품, 하루 10분 멍하니 있기가 그것들이다. 읽어 보면 알겠지만, 다 쉬운 방법들이다. 



마침 허리 통증으로 오른쪽 다리 허벅지가 찌릿찌릿했는데, 샤워만 했는데도 몸이 좀 더 편안해졌다. 책 안에는 증상별 혈자리 파트가 있는데 거기에 허리 통증에 양릉천을 누르거나 뜸을 권장하고 있다. 일러스트 아래를 보면, '함께 읽어요'에 관련 글 페이지가 나와 있다. 여기에는 허리 통증을 개선하는 엉덩이 스트레칭을 알려주고 있다. 자세를 보니 몸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것이었다.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경 관리법'에는 통증, 수면장애, 저림, 부종, 피로에 대한 각종 정보가 나온다. 내 경우 통증도 통증이지만,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다. 그런데 책 안에 스트레스에 좋은 혈자리, 마음 다스리기 등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보였다. 어떤 게 나에게 맞나 지속적으로 테스트해보려고 한다.


100가지 관리법 이야기가 끝나고, 그 뒤에는 우리 몸의 주요 혈자리가 페이지와 함께 잘 정리되어 있어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경 관리법' 서문 들어가며에 보면, '나는 건강하다' 자신할 수 있냐는 물음이 나온다. 종합병원 수준인 난 바로 탈락이다. 주변 사람들을 떠올려봐도, 다들 여기저기 아프다는 사람뿐이다. 나이 들수록 다들 환자다. 이처럼 건강을 지키기기는 무척 어렵다. 

그러기에 여러 이유로 몸과 마음이 불편하거나, 건강 관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다면, 쉽고 간단하고 효과적인 건강 가이드,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경 관리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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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마케팅으로 돈 벌기
최영인 지음 / 성안당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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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전에 페이스북이며, 트위터 같은 각종 SNS에 가입하면서 인스타그램도 같이 가입했었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은 손이 잘 가질 않았다. 사용법이 헷갈리는 것도 있고, 항상 PC에 사진을 저장해서 쓰고 있는데, PC와 연동해서 쓰는 것도 불편해서 그랬다. 그래서 이벤트나 참여하고 거의 방치해 놓은 상태이다.


그런데 현재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지금의 X는 SNS 세상에서 위축되어 가는 반면, 인스타그램은 상당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붙는 광고만 봐도 알 수 있다. 각종 체험단 모집을 봐도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이렇게 3가지가 대부분이다. 그 외의 경우는 거의 없다. 내 경우 현재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다 보니, 인스타그램도 제대로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아울러 기회가 된다면, 판매 같은 것도 해보고 싶다.


그래서 이번에 인스타그램 사용법, 몰랐던 새로운 기능 등을 익히고, 릴스 제작법, 비즈니스나 마케팅 활용법 등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마케팅 전문가인 최영인 저자의 '인스타그램 마케팅으로 돈 벌기'를 보게 되었다. 


실제 '인스타그램 마케팅으로 돈 벌기'는 내가 원했던 내용을 모두 담고 있었다. 특히 이 책은 비즈니스 계정에 특화된 내용을 주로 담고 있어서, 회사나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홍보나 판매를 하려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을 준다. 



'인스타그램 마케팅으로 돈 벌기'에는 사용자 이름, 브랜드명 짓기, 사진 보정 및 편집 방법, 릴스 제작법, AI 기능 활용, 팔로워 늘리기 같이 비즈니스 계정뿐만 아니라 일반 계정, 크리에이터 계정 모두가 알아야 할 내용들 잔뜩 들어 있다. 


게다가 스페셜 페이지에는 스마트폰 잘 촬영하는 방법, 릴스 영상 잘 촬영하는 방법, 포토샵으로 인스타그램 사진 비율 조정하기 같이 인스타그램 실전 활동에 도움 되는 것들을 다룬다. 물론 이런 좋은 정보나 팁들은 책 곳곳에서 추가적으로 다루고 있어 유용하다.



'인스타그램 마케팅으로 돈 벌기' 책 구성을 보면, Q&A가 떠오르게 뭐 뭐 하려면?, 뭐 뭐 방법은? 이런 식으로 소주제들이 편성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인스타그램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소주제의 제목들을 빠르게 찾아보면 된다. 그만큼 편리하다.


내용도 인스타그램 화면을 단계별로 하나하나 캡처해서 설명을 달고 있으며, 터치 순서도 번호로 달아놔서,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알아두기 코너에서는 추가적인 설명이나 저자의 조언을 담고 있다. 책이 올 컬러판이라 쏙쏙 눈에 잘 들어오는 것도 장점이다.


블로그 사용자 입장에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연동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 도움이 되었고, 스토리에 대해 명확하지 않았던 것들을 '인스타그램 마케팅으로 돈 벌기'를 통해 제대로 알 수 있었다. 릴스 경우 자막을 어떻게 붙이는 게 효과적인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좌충우돌하며 겪게 될 수 있는 시행착오를 많이 줄여주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온갖 광고가 귀찮기는 하겠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인스타그램만한 좋은 광고매체도 없을 것이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소상공인도 얼마든지 마케팅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다. 또한 인스타그램은 단순히 광고만 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고객층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멋진 SNS 플랫폼이라서 더욱 그 가치가 크다. 이 책에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방법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즉 '인스타그램 마케팅으로 돈 벌기'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관심 있는 분, 인스타그램을 좀 더 알고자 하는 분 모두에게 꼭 필요한 실전 가이드북이다. 이 책을 통해 인스타그램의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 보고, 여러분의 비즈니스나 인스타그램 라이프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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