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논리 탈무드 - 탈무드 속에 담긴 다섯 가지 생각의 법칙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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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도 어렸을때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유태인의 삶과 지혜가 담긴 탈무드는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필독서라 할 수 있지요.

탈무드는 수천 년간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유대인의 생활 법률 교훈등을 한데 묶어

낸 책인데 아주 긴 역사를 통해 만들어졌기때문에 그들의 정신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거지요. 세계적으로 유대인의 인구 비중은 극히 미미하지만 전체 노벨상 수상자는

20%이상을 차지하고경제학분야에서는 40%정도 차지한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 빌게이츠 찰리채플린 에디슨 뉴턴등도 

모두 유대인들이라고 해요.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유대인의 교육에 있다고

해요. 유대인 부모들은 아이들이 글을 깨치면 맨 우선적으로 탈무드부터 가르치고 차후

로 다른것을 배우도록 한다네요. 그래야 다방면으로 생각의 힘이 커지기때문이라고 해요.

이쯤되면 탈무드를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지요? 우리나라 뿐 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대인의 자녀교육이 주목받고 있다고 하는데

다섯 가지 생각의 법칙이 담긴 똑똑한 논리 탈무드를 만났어요.

이 책에서는 탈무드 이야기 중에서도 우리 정서에 맞는 내용을 엄선하여 다섯분야로

나누어 담아냈답니다.  멀리...다르게...긍정적으로...가치있게...편견없이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하나의 이야기가 짧아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고 하나하나 짧은 이야기지만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좀 더 논리적인 생각주머니

가 넓고 깊게 채워지고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나길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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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여도 붙여도 요리놀이 스티커왕 (사진 스티커 200장)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9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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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진스티커놀이북 붙여도붙여도 요리놀이 스티커왕...

알록달록 생생한 사진스티커가 200장 들어있어요.

스티커는 유아들에게 인기죠. 역시 우리아이들에게도 인기만점이네요.

요리놀이북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는 먹거리로 가득.

책 속에 풍성한 만찬이 이루어집니다.





스티커놀이를 하면서 먹고픈 맘에  군침을 삼켰다지요.

"히히 재밌다.  먹보대장 꿀꿀이 맛있게 먹으라고 많이 줘야지~

이건 집으로 만든 과자니까 먹고싶을 때 떼서 먹으면 돼 히히^^

와~ 이건 뭐야? 치킨이잖아? 와 맛있겠다."

"이 빵들은 여기 있는 쨈을 발라먹는거야 히히^^  이건 티피로 송알송알 세운거야^^

와 별모양 수박이다 모양틀로 찍었나봐 정말 멋지다. 히히^^"

"다 붙였다 히히^^  내일 붙일꺼 남겨놔야지...

하루에 다섯장만 붙일거야 히히^^  오늘은 다 붙였어. 더 붙이고 싶지만...

엄마 나 잘했지?  엄마 구경해도 돼^^"

놀이북에 푹 빠져 입이 쉴새없이 조잘조잘거립니다.

 

"언니 다음 페이지도 먹어봐.  언니, 언니 뒤에도 봐봐. 엄마도 먹었어

스티커니까 가짜로 먹어야 해..."

뿌듯한지 구경하라고 선심쓰고 깡총깡총 뛰어다닙니다.

김밥이 너무 맛있어보여 언니가 김밥만 하나 만들어본다고 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싸우는 중!  

결국 언니가 엄마 설득하에 양보하고 작은아이 독차지.  그러나...





언니가 관심을 끊자 심심해진 작은아이.

슬쩍 언니에게 다가가 놀이북을 펼쳐놓습니다. 김밥 말기 해보랍니다.

다시 다정해진 자매.   둘은 어느새  스티커 놀이에 푹 빠져듭니다.

언니랑 사이좋게 주거니받거니하며 맛있는 김밥을 만듭니다.

다 만들고나서 냠냠쩝쩝  맛있게 먹는 시늉을 합니다.

더 하고픈 언니  "와~ 이제 또 피자가 먹고 싶다 피자 만들어 보자.

수현아 팍팍 쓰는거야 아끼는거 아니야^^"

하지만  넘어가지 않는 작은아이.   "안돼!  오늘 다 쓰면 낼은 못먹잖아..."

낼이 기말고사인데 동생하고 뭐하고 있는지.. 철없는 우리 초등생ㅠㅠ^^.

둘이 조잘조잘 먹는 시늉 하면서 마냥 즐거워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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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여인들 - 우리 역사를 꾸려온 여성들의 이야기
박은교 지음, 이량덕 그림, 이덕일 / 옥당(북커스베르겐)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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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를 꾸려온 여성들의 이야기. 세상을 바꾼 여인들.

옛날보다야 세상이 좋아져서 남녀평등을 내세우지만 아직도 남녀차별은 존재하는지라

딸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많은 관심이 간 책이에요.

전통문양을 이용한 독특한 그림도 돋보이는 책. 참 멋지고 대단한 여성들의 이야기네요.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역사 흐름속에서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던 고구려와 백제를

세운 어머니 소서노부터 봉건적 사회관습에 도전한 신여성 나혜석까지의 10명의 이야기

가 펼쳐집니다. 남성 중심의 시대에서  원하는 바 뜻을 이룬 여성도 있고 그렇지 못한

여성도 있지만 중요한건 어려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다는...

끝없이 도전했다는 것... 우리아이들에게 역사지식과  배울점을 많이 안겨주는 책이네요.    

 

드라마는 선덕여왕 외에는 보지 못했지만 소서노 선덕여왕 천추태후 김만덕등 드라마에

등장한 인물들이 나오니 괜히 반갑네요.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주몽)이나 유리왕의 이야기는 많이  봤지만 그들과 관련된 백제

시조인 온조의 어머니 소서노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었어요.  우리 역사 속에서 나라를 세운

여성은 소서노뿐이라네요. 것두 고구려와 백제 두번씩이나. 대단 대단.

 

역사궁금증why? 코너를 두어 그 인물의 궁금증이나 시대적 배경을 풀어주고 있고,

역사돋보기 Z00m in!  코너를 통해 그 시대의 주요사건이나 제도등을 알려주고 있어 배경

지식까지 쌓을수 있어요.  역사이야기지만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어 좋네요. 스토리가 길지

않아 지루하지도 않고 이렇게 쉬운 책으로 역사를 접근한다면 학교에서 역사공부할때 부담이

 없을것같아요. 숨은 역사적 사실을 많이 알게되었네요.

덕행과 재능을 겸비한 한국의 현모양처 신사임당. 오만원권에 나온 신사임당 너무 멋지죠?

우리 아이들도 이 여성들처럼 뜻한 바를 꿈꾸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으면 바래봅니다.

우리아이들에게 도전정신과 꿈과 희망을 심어줄 책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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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디스크 환자를 위한 바른자세와 운동 우리들 척추건강 시리즈 3
이상호.미셸 리 지음 / 열음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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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몸도 예전같지 않고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 말 요즘들어

실감하곤 하네요. 자세 불량과 운동 부족이 원인인줄 알지만 구체척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데.... '척추 디스크 환자를 위한 바른 자세와 운동'을 만났어요.

 

 

 

이 책에서는 바른자세의 중요성과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 방법을 알려 주고

척추 치료 또는 협착증 수술후 주의 사항등을 자세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아주 세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쭈욱 책을 읽어보니 바꿔야할 생활 습관이 너무나  많네요.

 



 

올바른 자세란 일련의 동작들이 연속될때 척추가 유연하게 움직이는것을 의미한다고해요.

척추는 두 개의 S자 곡선을 그리는데 가장 좋은 자세란 바로 이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는데

S자 형태가 몸무게를 지탱해 균형을 잡아주고 외부 충격에 견딜수 있도록 스프링 역할을

하기때문이라네요. 허리에 실리는 무게가 서있을때보다 앉은 상태가 40퍼센트나 더 압력이

커지는군요. 게다가 앉은 상태에서 앞으로 숙일때는 그 압력이 거의 두배로 커진다고 해요.

동일한 자세로 지속할결우 1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는것이 정신과 허리건강에 좋다고하네요.

 



 

보기에 좋은 자세가 건강에도 좋다고 해요. 

바른 자세와 운동,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실천해서 몸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어요.

척추디스크 환자들의 사례를 보니 미리미리 조심하고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척추에 가장 좋은 운동이 누구나 쉽고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바로 걷기라고 해요. 

요즘 허리에 문제가 생겼는지 자꾸 손이 허리로 가게 되는데 좀처럼 좋아지지가 않네요.

 습관을 바꾸면 허리가 건강해진다는 말 명심하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고 꾸준히 운동

하면서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어요. 그리고 아이들도 미리미리 건강에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챙겨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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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문제 7일 만에 끝내기 만화 초등수학 7일 만에 끝내기
윤지은 옮김, 마사키 코쇼 감수 / 살림에듀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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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초등수학  도형문제 7일만에 끝내기...

초등 저학년때는 단순하게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배우게되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공식도 복잡하고 도형문제 참 어렵죠.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알고 보면 쉬운 도형 문제 푸는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직접 도형을 그리고 선을 그어 보면서 도형의 원리를 보다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하는데 공식을 잘 모르더라도 논리적으로 문제해결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요즘 초등학교 교과수준이 많이 높아졌죠? 정말 기초를 탄탄히 다지지 않으면 나중

에 힘들것같아요. 다행히 이처럼 쉽고 재밌게 공부할수 있는 책이 있네요.

공식없이도 도형을 그리고 자르고 옮겨보면서 맞는 조건을 찾아보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도록 하네요.

4명의 주인공 아이들에게 게을나라 문어문어아저씨가 신도시에 새 가게를 내는데

모양이 이상한 땅을 면적은 그대로 하면서 사용하기 편한 사각형을 바꿔달라네요.

아이들은 하나하나 꼼꼼히 짚어가면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갑니다. 해결하기

힘들 거라 생각했는데 아이들을 따라가보니 신기하게도  말끔히 해결하네요...

 이외에도 크기가 다르고 모양이 같은 도형문제, 공간에 들어갈 정사각형의 개수

문제, 한붓그리기 문제, 동심원의 면적을 구하는 문제, 같은 모양을 보는 방법을

사용하는 문제, 곡선 도로의 면적을 구하는 문제, 도형의 면적을 반으로 나누는 문제,

면적을 나누고 합하는 문제, 정십이각형의 면적을 구하는 문제, 직사각형을 분할하는

문제등등  참 복잡하고 어렵게 보이는 도형문제지만  아이들을 통해 풀어가는 과정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고  쉽게 알려줍니다. 풀지 않고 하나하나 과정을 보면서 배우는

도형.  정말 신기하네요. 구불구불한 길의 면적을 어떻게 구할까 했는데 세세하게

하나씩 잘라 삼각형 사다리꼴로 나눈 후 면적을 구할 수 있네요,

스스로 조건에 맞추기 위해 도형을 움직이다보면  논리적인 사고력도 키울 수 있겠네요.

요즘 초등수학 어려워요. 하지만 이 책과 함께 하면 재밌게 접근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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