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

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 - 인체정화 건강혁명, 스스로 고치는 몸 이야기
김세현 지음 / 토담미디어(빵봉투) / 2013년 3월

고혈압 당뇨 암등 요즘 주변에 아픈사람이 참 많지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에 더욱 관심이 많아지는데요. 아프면 당연 병원가는거라 생각하는데... '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라는 책이 눈에 들어 왔어요. 우리 몸은 스스로 회복한다는 말이 반갑기도하고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읽어보게 되었어요. 병원균 감염으로 질병에 걸리면 병원에 가야하지만 혈액이 오염되어 고지혈 고혈압 당뇨등의 질환에 걸렸을땐 자신의 노력으로 충분히 회복될 수 있답니다.

아침은 황제처럼은 아니더라도.. 꼭 먹어야 하는걸로 상식처럼 알고 있었는데 그 전날 야식을 한 경우에는 소화계에 휴식을 줘야하므로 아침을 거르는게 오히려 건강에 좋다네요. 그리고 위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금씩 자주 먹는게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수시로 음식이 들어오면 급하게 소화액을 만들어야 하므로 위가 부담을 느낀다는데...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건강 상식을 뒤엎는 새로운 사실도 많네요.

건강식품 복합활성효소와 인체정화프로그램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정확히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의학에서도 고칠 수 없는 질병을 고친다니 만병통치약같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만 신경쓰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음을 새삼 느꼈는데요. 물은 우리 몸 속 노폐물을 배설하고 혈액을 맑게 해주니 물은 많이 마셔야 겠고, 햇빛도 각종 저항력을 길러주니 하루 30분 정도 쬐고, 식사는 5~6시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운동도 꾸준히 해야겠어요. 그리고 잠도 충분히 자고..몸을 따뜻하게 하고 스트레스는 건강의 적이므로 늘 낙천적인 마음을 갖도록 해야겠어요. 이미 아는 내용도 많지만 중요한 건 꾸준한 관리.. 실천이니까요. 책 속의 건강 십계명을 잘 지켜서 건강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지요. 건강에 많은 것을 알려주는 유익한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