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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nd How 과학이야기 5 ㅣ Why and How 과학이야기 5
과학이야기 편집위원회 지음, 고선윤 옮김, 양선모 그림, 오야마 미츠하루.강선남 감수 / 서울문화사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물음표가 늘어날수록 과학상식도 쑥쑥 자란다! 'Why and how 과학이야기 레벨5'를 만났습니다.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와이 앤 하우는 수준별 모두 6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계마다 우리 몸, 생물, 음식과 생활, 지구와 우주등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어린이들이
궁금해 할만한 신기하고 재밌는 과학이야기를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답니다.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을 주는 예쁜 삽화들도 함께 실려 있어요.
터널 안을 지날 때는 왜 귀가 먹먹해질까? 배꼽은 왜 있을까? 충치가 있으면 우주비행사가
될 수 없다는 게 사실일까? 소는 왜 위가 많을까? 토마토는 왜 빨간색일까? 불꽃은 왜 여러
색깔일까?등등 한번쯤 궁금하게 생각해봤거나 생각지도 못했던 궁금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문어가 아주 똑똑한 능력을 가졌군요. 뚜껑 여는 법을 눈여겨 봐두었다고 그대로
따라하다니... 사람과 유사한 원숭이도 못한다고 하는데... 정말 놀랍네요.
그리고 소의 위장이 4개나 된다는걸 첨 알았는데 사슴 기린 하마 등도 소처럼 서너개의
위를 가지고 되새김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이외에도 놀라운 과학과 신나는 과학 실험 그리고 위대한 과학 위인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도 함께 합니다. 레벨5 위대한 과학 위인에서는 세계 일주를 하고 진화론을 만든
다윈과 최초로 달을 밟은 우주인 닐 암스트롱과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이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중심 낱말에는색칠로 강조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각 내용이
두어 페이지씩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들이 과학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하는 유익한 책입니다. 어른이 읽어도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