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 동화 종이 오리기 종이 오리기 시리즈
오타 다쿠미 지음, 김수연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성냥팔이 소녀. 미운 오리 새끼. 인어 공주. 눈의 여왕등 수 없이 많은 명작동화를 쓴

전세계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덴마크 동화작가 안데르센.

동화만 잘 쓰는줄 알았는데 종이 오리기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종이 오리기 작품도 많이 남겼는데

자신이 쓴 동화를 읽어주면서 가위로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여행을 좋아했던 안데르센의 가방에는 늘 종이와 가위를 가지고 다녔다고해요.

초안이 없어도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을 완성했는데  백조 작품을 가장 선호했다고 하죠.

 

안데르센의 종이 오리기와 함께 신나는 동화나라로 떠나요!

'안데르센 동화 종이 오리기'를 만났습니다.

안데르센 작품이  현재 250여점 남아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 중 안데르센의 고향에 소재하는

 안데르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작품 일부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이어 종이 오리기 재료와 도안 사용법 그리고  종이 접는 방법과 오리기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품에  도안이 있는 페이지와 접는 방법 기호등이 표시되어있어 이해하기 쉬워요.

직접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책 뒷편에 복사해서 사용하는 종이 오리기 도안이 있어요.

소개하는 오리기 작품들. 보기에는 화려하고 멋진데 막상 따라해 보니 그리 쉽지 않네요.

얇은 종이를 준비해야 하고 종이를 좀 크게 해야지 작게 하니 오리기가 힘드네요.

 

접은 부분이 이어져야하는데 잘못하면 끊어지기 일쑤...

어린아이 혼자는 여러모로 좀 어렵네요.

신기하고 재밌는데 차분한 마음으로 천천히 해야 될 것같아요.

아이랑 엄마랑 동화속 이야기도 함께 나누며  같이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접어 오려서 펼치는 순간 어떤 모양이 나올까... 제대로 모양이 나올까... 무척 기대되요.

아이들 집중력 기르는데도 좋을것같네요. 

쉬운것부터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머지 않아 안데르센처럼 멋진 작품 만들어 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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