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열샘이 3가지만 기억하면 영어를 잘하게 된다고 해요.
복잡한 문법이나 복잡한 생각하지 말고 일단 덩어리를 외워라. 그 다음에 뒤를 갈아 끼워라.
외운다 갈아끼운다 외운다 갈아끼운다.... 회화를 잘하려면 말하고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말하다 지치면 듣고 듣고 듣다 지치면 또 말하고 말하고.... 자꾸 자꾸 말해야 한다는.
그리고 말할때 온 몸으로 표현하라고 하는데 이 세가지면 명심하면 된다고 말하는 문단열샘.
이것이 바로 3S 학습법이네요. Sound(들리는 대로 듣고 따라 말하기), Situation(말하는 상황을
상상하면서 온몸으로 표현하기), Structure(표현을 바꿔 끼우면서 응용 표현하기).
시디가 보통 1장이나 두장인데 3장이나 들어있네요. 뭔가 든든한 이 느낌.
이미 파닉스 무작정 따라하기를 통해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시디를 들어보니 역시 문단열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제 들어도 문단열샘의 목소리에는 생기 가득하고 아주 흥미있게 진행하는것 같아요.
우리작은아이마저도 뽀뽀뽀에서 보아온터라 목소리만 듣고도 금방 알아차리고 아는척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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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말로 먼저 말해주고 영어로 표현해주니까 쉽게 그 뜻을 익힐수 있고요
경쾌한 배경음악에 아이작 리사 샘도 참 재밌고 실감나게 표현해주네요.
문장도 짧아서 부담없고 좋아요.
꼭 알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굵은 글자로 갈아 끼울 수 있는 부분은 가는 글자로 구분해 두었네요.
굵게 표기한 글자를 눈여겨 보면서 흥얼 흥얼 느낌가는대로 손짓 몸짓과 함께 무작정 따라하면 돼요.
책 하단에 문장 해석과 단어의 뜻도 표기에 두어서 따로 찾을 필요없어 좋아요.
꼼꼼히 따져보기를 통해 그 단원에서 배울 어려운 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고 잠깐 퀴즈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완전히 익히도록 하고 있어요.
몸매문장 리듬타기를 통해 문장의 강약 부분을 알려주는데 귀여운 뱀의 몸매를 이용해 참 예쁘고 인지하기
쉽게 표현하네요. 요리조리 바꿔 말해보기는 기본으로 배운 문장에 표현방법을 좀 더 확장해서 응용해
보고 익히도록 하고 있어요.
큰소리로 말해보기에서는 배운 문장을 토대로 실생활에 필요한 표현을 옆사람과 대화를 나누어 볼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각 단원 맨 끝에는 직접 써보기 코너를 두어 확실하게 익히도록 하고 있어요.
직접 써보기는 단어를 아직 잘 몰라 조금 어려워하지만 우리아이 아직까지 열심히 시디 잘 따라하고 있답니다.
문단열샘이 알려준 비법 중의 하나인 칭찬을 좀 남발했더니 효과가 확실히 나네요^^.
학습진도표도 있네요. 하루 분량이 학습하기에 적당한것같아요.
정말 문단열샘을 믿고 하루 30분씩만 투자하면 우리아이 영어 실력이 쑤~~욱 늘어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