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공룡 판퍼즐 (소) - 2매 (40조각)
리틀올리브 편집부 엮음 / 리틀올리브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얼마전에 교육방송에서 한반도의 공룡을 방영했었지요.

우리가족도 정말 시선집중하고 봤었답니다.

백악기후반... 8천만년전 우리 한반도에 생존했던 공룡들을 삶을 그린 다큐....

정말 감동적이었지요.

 

오직 강자만이 살아 남을수 있는 야생의 세계...

우리의 주인공 숲의 제왕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  

날카롭고 기다란 세 개의 발톱을 가진 테리지노사우루스...

피 냄새만 맡으면  귀신같이 나타나는 작은체격이지만 사냥의 달인 벨로키랍토르...

이 밖에 친타오사우루스 부경고사우루스  해남이크누스등  그 시대의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하죠.

 

잔인한 장면도 있었지만 한반도 공룡은 처음이라 보고 또 보고 했었지요.


실제 그 시대의 공룡들이 다시 살아 움직이는듯 하더라구요. 

외국 다큐라고 생각할까봐 일부러 화면에 EBS다큐멘터리라고 자막을 고정시켰다고 해요.

사소한것까지 고증을 거쳤다고 하는데 시청률도 EBS 다큐사상 최고치였다죠.

지금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공룡시대를 우리나라 기술로 재현했다는데....

제작후기를 보니 정말 공룡에 대해 공부도 많이하고 고생도 많이 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그래픽 기술이 정말 대단함을 느꼈어요.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다큐를 보고나서 한반도의 공룡 판퍼즐(소)를  만났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했답니다.

4~5세 용으로 40조각 퍼즐 2매가 들어있네요.

 





퍼즐을 맞추다 말고 아이들이 또 다시 다큐를 보고 있네요. 

점박이가 어느정도 자라서 첫사냥에 성공하자 엄마가 점박이에게 떠나라고 하는 장면인데 

아이들이 다시 봐도 재밌나봅니다 쏙 빠져 들었네요.

 



 

 

다큐에서 봤던 공룡들이라 아이들이 더욱  반갑게 맞이하더라구요.

 퍼즐 하나는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와 테리지노사우르스가 싸우는 장면이네요.

숲의 제왕이지만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대결 후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되지요.

뒷면에는  공룡이 언제 어디서 무얼 먹고 살았는지등을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또 하나의 퍼즐에는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가 또다른 타르보사우루스와 대결하는 장면이구요.

뒷면에는 주인공 점박이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투명한 지퍼백까지 있어 판퍼즐과 조각들을 보관할수 있어 좋네요.

 

지금껏 여러 차례 맞춰봐서인지 할때마다 조금씩 완성하는 시간이 단축되네요.

평소 공룡에 관심이 많은데다 다큐에서 본 공룡이라 더 애착을 느끼는것같은데

다 맞추고나서는 뿌듯한 미소를 짓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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