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 생각글쓰기 ㅣ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이은경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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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유튜버 [슬기로운 초등생활] 의 이은경 선생님의 노하우가 담긴 초등 글쓰기 책은 역시 다르네요.👍

이은경 선생님이 던지는 질문들이 좋은 걸까요?
민이의 글들에서 찐 민이다움이 느껴져 볼 때마다 칭찬을 한가득씩 안겨주고 있답니다.
(엄마인 제 눈에만 그리 보일 수도 있구요🤭)

하루에 한 가지 주제에 관해 매일매일 꾸준히 쓰는 것이 핵심인데 민이는 재밌다고 하루에 4개까지도 쓰더라구요...😄

신선하고 재밌는 생각글쓰기 주제들이 60개가 수록되어 있고 그 주제를 담은 질문들 또한 민이에게 재밌는 생각을 하게끔 길잡이가 되어 주었답니다.

❓어떤 직업을 가져볼까?
👉마법사
❓이 선택의 세 가지 이유 중 하나
👉현실에는 마술은 있지만 마법은 없다.
하지만 여기에서는(글속에서는) 마법 같은 것도 다 가능하니까 마법사를 하고 싶다.

선택은 자유이고 그 이유에는 정답은 없다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어요.
중요한 것은 이유를 생각해 내고 그것을 글로 쓰는 것이니까요.
이런 과정이 쌓이면 [생각의 힘]이 길러 진다고 해요.
배움의 핵심은 내용을 이해하고 그 내용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생각의 힘]이라고 합니다.

이것 이외에도 글쓰기의 중요성은 살면 살수록 더 크게 느껴집니다. 특히 sns가 필수인 요즘 시대엔 글쓰기가 많은 기회를 준다는 말에 많은 공감이 된답니다.

글 속에 자신의 생각을 담아내고 그 글에서 글쓴이의 개성이 느껴진다면 저는 참 훌륭한 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과정에 재미를 주어 동기부여가 되어 준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민이가 남은 주제에 대해 어떤 답을 할지 기대가 된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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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가 되고 싶은 사과나무
조아니 데가니에 지음, 쥘리에트 바르바네그르 그림, 명혜권 옮김 / 노란돼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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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가 되고 싶을 정도로 색감이 너무 이쁜 그림책이예요. 신비로울 정도로 아름다운 색감에 민이들이랑 그림을 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답니다.
어둡도록 짙은 전나무의 초록색과 사과의 외로움을 품은 듯한 빨간색 그리고 사과의 쓸쓸함은 아랑곳 하지 않고 다 덮어버릴 듯 새하얀 눈의 색은...
누군가에게는 기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외롭기도한 크리스마스를 너무나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전나무들이 가득한 숲에 엘리스라는 여자 아이가 다녀간 후로 사과나무 한 그루가 자라기 시작해요.
아마도 전나무를 구하러 왔다가 먹던 사과를 떨어트렸나 봐요.

계절이 바뀌고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자 사과나무는 자유롭게 떠나는 전나무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12월24일...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날...
크리스마스 트리로 화려하게 꾸며져 빛날 전나무 처럼 되고 싶은 사과나무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크리스마스는 전나무에겐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게 빛나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날이예요.

그것을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하는 사과나무는 얼마나 힘들고 슬플까요.

살아갈수록
노력한만큼 얻기 힘든 일도 있다는 것을...
내가 주목받기보다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간이 더 많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갈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참 좋은 그림책인 것 같아요.

외롭고 힘든 순간을 버텨내기만 해도
언젠가는 자신을 위한 순간이 온다는 것을...
그러기 위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알아가야 한다는 것을...

새로운 씨앗이 싹 틀 봄을 기다리며 희망을 얻는 사과나무처럼 아이들도 많은 씨앗을 마음속에 심어가며 자라길 바라는 엄마와 같은 소망이 가득 담긴 그림책이예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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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원더 ㅣ 이야기강 시리즈 3
로잔느 패리 지음, 모니카 아르미뇨 그림, 장미란 옮김 / 북극곰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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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 [아기 돼지 삼형제] 에서
늑대는 아기 돼지들을 잡아 먹으려고 혈안이 되어 집을 날려 버리다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고 할머니와 여자 아이를 잡아 먹기도 하는 악당 중에 악당으로 나온다.

그뿐인가.
영화에서도 떼를 지어 다니며 사람들까지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난폭한 포식자로 그려지고 있다.

[늑대 인간]은 또 어떠한가...그나마 좋은 것이라고는 주인공인 것 빼고는 정말 잔인하고 악하게 늑대의 본성을 그려내고 있지 않은가.

그 늑대에 대한 편견을 깨는,
늑대에 대한 그 어떤 책 보다 늑대의 삶을 야생 그대로 생생하게 닮아 낸 책이다.

민이는 물론 나도 처음 접해 보는 늑대의 모험담을 늑대의 시선으로 그려낸 생태 동화인 #늑대원더 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사실감과 재미를 더해준다.

'저니'라 불리는 실제 늑대에게 무선 송신기를 달아 오리건주 동부와 남부를 거쳐 캘리포니아주 북부까지 1,600 킬로미터에 이르는 거리의 여행을 추적하며 우리의 상식을 깨는 놀라운 늑대의 습성과 삶이 밝혀졌다고 한다.

'저니'가 '원더'로 재탄생하여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야말로 야생을 가득 담고 있다.

무엇보다 악당이라는 편견을 걷어 낸 늑대 이야기에 푹빠져 책을 읽어 내려가는 민이는 야생에서 절대적인 악당은 없으며 먹이 사슬로 균형이 유지되는 생태계의 질서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을 것이다.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어린 늑대 원더는 바깥 세상이 궁금하다. 공기의 냄새로 주변의 변화를 읽어내는 능력이 뛰어난 원더는 몸집은 작지만 빨라 '날쌘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우두머리 늑대가 되는 것이 꿈인 원더가 아빠 늑대에게 사냥 하는 법을 배우며 자라고 있던 중 다른 무리의 늑대들로 부터 공격을 받아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다.

간신히 살아남은 아직 어린 원더는 사냥도 아직 서툴어 굶어 죽을 지경에 이르게 된다. 어떤 위협을 만나게 될지 모를 야생에서 원더는 무사히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을 수 있을까?

역동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려진 사냥 장면과 서식지를 차지하기 위한 늑대무리 간의 싸움 장면은 그 아슬아슬 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원더의 무리를 위하고 그리워 하는 마음에서는 인간의 가족애와 같은 따뜻함이 느껴져 감동을 받기도 한다.

"늑대 무리는 산에 속하고, 산은 늑대 무리에 속하지. 그리고 늑대별은 우리 모두를 비춰 준단다." p.11

"누구나 잡아먹고 잡아먹히는 법이란다."
그래서 우리는 '잡아먹는 자'란 사실에 잠시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p.39

내 무리가 없다면 이 산은 더 이상 내 집이 아니다. p.53

책 뒷 편에 실린 [이야기
기 뒤 진짜 늑대 이야기] 와 [늑대에 관하여]에서는 실제 늑대 '저니'의 삶과 늑대의 생태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며 겪고 있는 코로나 시대에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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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몰입의 힘 -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끝까지 집중하는 힘
전지은 지음, 유영근 그림, 노규식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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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것을
#발견하고
#끝까지집중하는힘

어린이를 위한 몰입의 힘

전지은 지음
유영근 그림
노규식 감수
비즈니스북

📗몰입은 열정💯이 만들어 내서 우리에게 주는 '선물'과 같은 것입니다.우리는 몰입을 경험하며 시간의 흐름을 잊고, 장소의 제약도 잊고, 심지어 육체적 고통도 잊은 채로 어떤 일에 깊이 빠져들어 열중할 수 있습니다. p.6

이 책은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마지막몰입 을 모티브로 한 어린이를 위한 몰입에 관한 책이다.

어린이를 위한 책 답게
✔(민이도 인정한) 재밌는 동화와
✔몰입의 힘 키우기라는 실천 노트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수많은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심지어 학교 수업도 이런 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지니 몰입을 방해하는 유혹들이 너무나 많다.

어른도 이겨내기 힘든 이런 유혹들은 특히 몰입의 힘이 약해졌을때 벗어나기 힘들다고 한다.

❓그렇다면 몰입의 힘을 키우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책에서는 먼저 13살 채원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채원이는 가족들과 시골 마을로 이사 와 강아지도 키울 수 있게 되어 좋고, 자유로운 학교 분위기도 너무 마음에 들어한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드론 날리기] 동아리 활동까지 하게 되어 한껏 설레어 하던 중 [코딩]이라는 고난을 만나게 된다. 채원이에게 너무나 어려운 [코딩]은 전학오기 전 학교에서 경험했던 실패의 경험들을 모두 소환하여 자신감을 빼앗아가버린다.

📗드론 동아리 수업을 빠지며 포기하려는 순간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고, 열정의 힘으로 몰입하고, 끝까지 도전하여 '드론 날리기' 대회에서 1등을 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다.

채원이가 좌절했지만 결국 그 좌절을 이겨내는 과정을 함께하며 민이도 채원이를 응원하며 읽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라면 어땠을까' , '채원이 같은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도와줄까' 등을 생각하며 읽느라 더 재밌었다고 한다.

책을 다 읽은 후 [몰입의 힘 키우기]를 단계별로 채워나가는 민이를 보니 얼마나 고민하며 책을 읽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몰입의 시작👍이 아닐까.

민이는 아직 무엇이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찾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화 시키면서
성공의 경험을 쌓아가다 보면 어느새 하고 싶은 것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날이 오지 않을까.

📗세상에서 가장 짧지만 마법 같은 힘을 가진 2개 단어의 영어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I am' 이에요. 지금 바로 내가 되고 싶은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떠올리고 '나는 ... 이다' 라고 소리내어 말해보세요! p.106 [오늘의 몰입 한 줄]

@bizbooks_kr

#협찬도서#어린이를위한몰입의힘#초등신간#초등책소개#초등맘#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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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로빈 - 열네 살, 미국으로 떠난 소녀의 성장 일기
로빈 하 지음, 김선희 옮김 / 길벗스쿨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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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만화잡지 [윙크]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설레임을 불러일으키는...
매달 나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잡지...
친구들과 같이 보고 같이 이야기도 나누었던 만화들...
지금은 웹툰이 대세이듯 내가 학교 다닐 때도 친구들과 만화방에도 같이 가고 만화책은 물론 만화 잡지도 돌려보는 등 만화의 황금기였다.
그리고 그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베버리힐즈의 아이들]에 대한 언급은 나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들여다 보듯 로빈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만화 잡지 [윙크]가 나오기를 기다릴 정도로 만화광인 춘아는 친구들과 떡볶이 먹으러 가는 것도 좋아하는 열네 살 소녀이다.

엄마와 떠난 미국 여행이 사실은 미국으로의 이민이었다는 것을 미국에 가서야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겪게 되는 고난의 연속들...

문화의 차이와 언어 장벽으로 학교에 적응하기도 힘들고 인종 차별까지 당한다.
엄마의 결혼으로 만난 새로운 가족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게 된다.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힘들기만 한 춘아는 한국에 대한 그리움만 커져간다.

이름은 로빈으로 바꿨지만
낯선 곳에서 살아가는 이민자의 삶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가고 있다.

그리운 친구들, 친구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
너무나 보고 싶은 만화,
이 모든 것을 빼앗가 간 엄마에 대한 미움이 커져가는 로빈.

로빈은
좋아하는 만화를 되찾고,
학교가 더 이상 지옥이 아닌 곳이 될 수 있을까?
새로운 가족과는 잘 살아갈 수 있을까?

>로빈의 성장은 이민자로서 낯선 곳에 적응하는 것은 물론 엄마를 이해하는 것과도 맞물려 있다.

>한국에서 싱글맘으로 살아가야 했던 엄마.
로빈을 부족한 것 없이 키우기 위해 강해져야 했던 엄마.
로빈이 들려주는 로빈의 엄마 이야기에서
로빈과 엄마와의 단단한 유대가 느껴진다.

>한국에서 싱글맘으로 살아가면서 겪어야 했던 편견과 선입견들...
다시 한국을 방문한 로빈의 한국에 대한 시선에서
지금은 그때와 얼만큼 달라졌는지 생각하게 한다.

"나는 한국에도, 미국에도 완전하게 속하지 못했다."
"난 한국계 미국인이 되었다. 그리고 그건 나한테 괜찮은 일이었다." ________책 속에서

>로빈은 결국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로빈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나: "민아 엄마 이 책 너무 너무 재밌어. 엄마 어릴적 생각이 나서 더 재밌어."
딸:"엄마 그치? 근데 나는 이민은 절대 안갈래."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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