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유성호.박여운 지음, 신병근 그림 / 아울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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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양서#진로체험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

글 유성호, 박여운
그림 신병근
아울북

👧"이 책이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어!!"

👧"법의학은 나에게 멀리서 보는 사진 같이 흐릿했던 분야였는데 이 책을 읽고 어떤 것인지 분명히 알게 되었어."

👧"나도 본 영화인 <아웃사이더>랑 <코코> 얘기가 나와서 반가웠는데 법의학자는 나랑 같은 영화를 보고도 나랑 달리 생각할수도 있다는 것이 신선했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 정말 쉽게 설명해줘. 궁금한걸 콕콕 집어서 설명해줘서
궁금증이 풀리는데 그래서 법의학에 대해 더 관심이 생기고... 궁금한게 또 생기고... 더 열심히 책을 읽게 돼."

💯책을 읽고 난 민이가 책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 민이가 그 책을 정말 재밌게 읽었다는 뜻이다.

딱딱하지 않고 쉽고 재밌어서 더욱 좋은 #서울대교수와함께하는10대를위한교양수업 시리즈 는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강의인 #서가명강 시리즈의 어린이 버전이다.

#나는매주시체를보러간다 가 전달하려고 하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의 무게감이 그대로 느껴져 읽으며 나 또한 깜짝 놀랐다.

✔️법의학이란 무엇인지
✔️법의학의 역사
✔️법의학자가 되기 위한 과정
✔️우리나라에서의 법의학의 현위치와 전망
✔️법의학의 가치
✔️부검의 과정과 부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죽음에 대해서도
실제 사건들과 접목시켜 생생함을 더해
폭넓게 다루고 있다.

민이는 특히 박종철 열사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는지 그 부분을 찾아 나에게 보여주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그때 의사와 법의관이 사인이 위조되지 않도록 용기를 내줘서 억울한 죽음이 되지 않게 된거잖아...법의관이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신이 하는 일의 가치를 지킬때 그 일이 얼마나 멋져지는지...
엄마 정말 대단한 사람들인 것 같아."

라고 말한다.

단순히 법의학이라는 직업의 소개에서 머물지 않고 일의 가치를 지키며 일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고 그 가치를 지켜내는 것이 얼마나 멋진지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해 준다.

📚"법의학자는 죽은 사람의 마지막 목소리를 듣는 의사입니다."

법의학이란 죽은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죽음을 통해 삶의 가치를 어떻게 지켜 나갈 수 있는지 마음으로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역사 속에서 법의학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유성호 교수님의 생생한 경험들이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를 주는 동시에 ‼️아이를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끌어 사고의 폭을 넓혀 주고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세상이 얼마나 다양한지도 보여준다.

민이와 함께 읽고 싶었던 #서가명가 시리즈를 함께 읽은 것과 다를 것이 없을 정도로 알찬 내용을 담고 있는 #서울대교수와함께하는10대를위한교양수업
아이가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초등교양서라 엄마 마음에도 쏙 드는 책이다.👍
앞으로 나올 시리즈들도 완전 기대된다!!

@owlbook21

#도서협찬#법의학#아울북#유성호#청소년진로고민#자녀교육#초등도서추전#인문교양#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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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2 - 전우치전·콩쥐팥쥐전·금오신화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2
정주연 그림, 최재훈 글, 흔한남매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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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흔한 남매와 함께 하는 고전 읽기...

책을 보자 마자 망설임도 없이 단숨에 읽어 버리는 걸 보면 흔한 남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재치넘치는 흔한 남매와 함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고전 속 주인공들을 만나 실감나고 재밌게 일글 수 있는 고전을 처음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용왕님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용궁 롤러코스터부터 심청이가 인당수로 뛰어들것 같은 바이킹, 춘향이도 울고 갈 거대한 공중 그네까지.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테마파크가 눈앞에 펼쳐졌죠. 테마파크가 아니라 마치 고전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P.18

고전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테마파크에서 스템프 북을 발견하자 마자 위기에 빠진 으뜸이와 에이미는 무사히 미션을 수행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전우치전

구미호에게 빼앗은 유리 구슬로 도술을 부릴 수 있게 된 전우치 이야기에 영화 같다며 너무 좋아하던 으뜸이와 에이미는 전우치를 돕기 위해 여우로 변신해 여우굴로 들어가게 된다.

여우로 변신하기도 하고 매의 발톱에 매달려 하늘을 날기도 하며 아슬아슬한 모험을 하며 활약하는 으뜸이와 에이미 덕분에 더욱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다.



콩쥐팥쥐전

두꺼비로 변신한 에이미와 소로 변신한 으뜸이가 콩쥐를 도와주며 시작되는 콩쥐팥쥐전.

누구나 너무 잘 알고 있는 콩쥐팥쥐전의 결말이 완전 다르다면?

뻔한 이야기라 생각하고 읽다보면 어느새 새로운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어 결말까지 뚝딱 읽게 된다.



금오신화

결혼할 처자를 만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던 선비 양생은 아름다운 규수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예리한 으뜸이와 에이미는 규수의 정체를 알아채게 되고 규수로 부터 선비를 구하려고 하는데 이미 사랑에 빠진 선비에게 으뜸이와 에이미의 말은 통하지 않는다.

걱정과는 달리 행복해 보이는 선비와 규수의 모습을 보며 으뜸이와 에이미는 생각을 바꾸고 귀신이 된 규수를 선비와 함께 돕게 된다.

솔직한 감정 표현이 넘쳐나는 재치있는 으뜸이의 독서 일기

전우치전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을 알려주고,

콩쥐팥지전과 신데렐라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 분석하고,

금오신화를 쓴 김시습이 왜 이런 러브 스토리를 썼는지 배경 분석까지

더 깊은 내용이 담겨 있어 고전을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에이미의 일기까지

구성 또한 알차다.



조금씩 바뀐 이야기들이라 더욱 새롭게 느껴져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었다고 하고

원래 으뜸이와 에이미의 유머러스한 모습이 책 속에 그대로 담겨 있어 너무 재밌었다고 한다.

고전 소설이 지루한 아이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흔한남매이상한나라의고전읽기 !!

다음편 또한 기대된다.



#도서협찬#흔한남매#이상한나라의고전읽기2#미래엔아이세움#전우치전#콩쥐팥쥐전#금오신화#초등고전#고전읽기#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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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베스트셀러 판타지 동화 #전천당 의 #히로시마레이코 의 또 다른 판타지 동화!

이미 우리 나라에 4권까지 번역되어 출간되어 있다니 읽자 마자 다음 권을 찾는 민이 너무 좋아한다.

마녀와 마법사와 드래건 그리고 요정이 살고 있는,

이 네 조합만으로도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되는 신비로운 대륙 팀톤랜드,

위기를 이겨내며 성장하는 모험 이야기,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강아지와의 우정,

어떤 마법이 새롭게 생겨날지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호기심까지!

#히로시마레이코 는 어쩜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잘 알고 있는 것일까...

마녀와 요정이 사는 신비로운 대륙 팀톤랜드의 작은 언덕 위에 사는 꼬마 마녀 나코는 요정 우라라가 보낸 편지를 한 통 받게 된다. 우라라네 집에 사는 코기가 새끼를 나아 어느새 많이 자랐으니 보러 오라는 편지였다.

마녀의 파트너로 허용된 동물은 고양이인지라 나코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강아지를 볼 일은 거의 없었다.

신이 나서 뛰어 나간 나코는 강아지를 보고 돌아오자마자 폭탄 선언을 한다.

파트너로 강아지 봉봉을 정했다며 봉봉을 데려왔다는 것이다.

고양이만 될 수 있는 마녀의 파트너로 강아지를 정하다니!

팀톤랜드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민이가 본격적으로 재밌어지기 시작했다는

플로리안 숲 깊은 곳, 작은 연못가에 누워 있는 요정 남자 아이 젠의 등장!!!



젠은 말썽 일으키기 선수로, 장난치는 걸 좋아하고, 변덕도 죽 끓듯 한다. 게다가 버릇없고 응석받이인 데다 심술궂고 못된 구석도 있다. 누가 화라도 낼라치면 웃는 얼굴로 싹 바꾸고 귀여운 말투로 얼버무리며 슬쩍 도망쳐 버린다. 어쨌든 성품이 썩 좋지만은 않아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다. P.153



이런 젠의 눈에 나코의 강아지 봉봉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음모가 피어날 것 같은 불길한 기운이 느껴진다.

이렇게 나코와 봉봉에게 또 다른 고난이 찾아오게 되는데...

나코와 봉봉은 이러한 위기를 이겨내고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



강아지 봉봉은 작가가 실제로 키웠던 웰시코기를 모델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토실토실한 몸에 짧은 다리로 뒤뚱뒤뚱 걸어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웰시코기 봉봉의 매력이 생생하게 묘사되고 있다.

아기자기함으로 시작한 이야기가 어느새 시련을 이겨내는 모험이야기로 바뀌어 가는,

248페이지라는 두께도 잊어버릴 만큼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재밌는 판타지 동화이다.

특히 마녀와 마법 뿐 아니라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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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들의 하루 4 : 우주 똥, 태양풍 그리고 빅뱅의 하루 이것저것들의 하루 4
마이크 바필드 지음, 제스 브래들리 그림, 김현희 옮김, 이명현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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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똥이라니! 그 정체가 너무 궁금하다며 책을 펼쳐드는 아이는 <우주똥>이 진짜 똥인걸 알고는 깜짝 놀란다.  

지구 궤도를 계속 돌고 있는 우주 정거장에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이 연구를 위해 머물고 있으니 똥, 오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고 이것을 우주에서는 어떻게 처리하는지의 과정을 읽으며 생각지도 못한 신기한 발견에 재밌게 후루룩 읽어 버릴 수 있는 책이다. 

더 놀라운 것은 언젠가 인간이 화성 여행을 떠날 날을 대비하여 우주 공간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생명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우주 여행이 해외 여행 가듯 일반적인 일이 되는 날이 성큼 다가온 듯한 느낌이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것저것들의 하루>는 만화이지만 글밥이 빼곡한 만큼 우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만화의 형식으로 흥미롭게 전해준다.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이번 책에서는 우주똥, 태양풍, 빅뱅의 하루는 물론이고 우주와 태양계 행성과 소행성, 블랙홀, 그리고 우주만큼 신비한 우주탐사에 대한 이야기 등 우주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아이가 재밌어한 부분은 바로 비밀 일기이다. 

태양에서 새로 생겨난 빛 알갱이인 ‘레이’ 

목성 표면에 휘몰아치는 거대 폭풍인 ‘팽팽’ 

빅뱅 ‘우나’ 

우주 탐사를 떠난 원숭이 ‘베이커’ 

등의 정말 일기 같은 비밀 일기를 읽으며 우주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미안한데 나는 오늘이 며칠인지 몰라! 내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어느 날 갑자기 남미 페루에 있는 우리 집에서 이곳 미국 플로리다주의 어느 펫 숍으로 끌려왔거든. 더 기막힌 건 지금 나 같은 다람쥐원숭이 스물다섯 마리와 함께 또 어딘가로 가고 있다는 거야. 크르릉! 알고 보니 나사라는 곳에서 돈을 주고 우리를 샀대. 이유가 뭐냐고? 아무도 몰라. 혹시 우주 바나나 같은 걸 찾고 있나? P.78 

이 일이 아이는 물론 엄마가 태어나기도 전인 1959년에 일어 난 일이란 걸 알고는 또 깜짝 놀라는 민이는  때론 우주 바나나를 발견하지 못한 베이커가 된 듯 안타까워 하기도 하고  

때론 우주여행 25주년이 되는 날에는 딸기잼을 얹은 바나나를 먹었다는 베이커가 된 듯 기뻐하기도 하며 비밀 일기를 보는 재미에 또 흠뻑 빠진다. 

명왕성이었던 행성이 행성에서 제외되어 왜소행성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성운이 뭉쳐 별이 되고 별은 뜨거운 가스로 이루어진 공모양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여러 동물들이 우주에 가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아이에게 

이 책은 읽다 보면 깜짝 놀랄 일이 많은 재밌는 책이었다고 한다. 

#3일독서챌린지 를 통해 읽은 내용을 정리해 보기도 하며 더 알차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제 나를 알기 위해서라도 우주를 알아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아이에게 흥미진진한 우주 여행과도 같은 책이 되어 주었다. 

과학동화든 과학만화든 크게 관심없던 아이가 신기해하며 재밌게 읽으니 엄마에게야 말로 아주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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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초능력 뽑기 내 멋대로 뽑기
최은옥 지음, 김무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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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 3학년 혹은 초등 4학년 때였던 걸로 기억된다.
아이 인생 첨으로 서점에 가서 직접 골랐던 책이 바로 #내멋대로나뽑기 이다.

책을 직접 고르라고 했더니 뭘 사야할지 모르겠다며 한 참을 이 책 저 책 넘겨보다 힘들게 고른 책이이 시리즈의 첫번째 책인 #내멋대로나뽑기 이다. 직접 산 첫 책이라 그런지 무지 재밌게 읽고는 학교 도서관에서 나머지 시리즈들도 다 빌려볼 만큼 민이가 좋아하는 시리즈이다.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읽어오던 책들은 초등 6학년이 된 지금도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면 꼭 찾아 읽는 것을 보면 동화를 저학년 동화와 고학년 동화로 나누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주니어 김영사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한 #내멋대로뽑기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이 드디어 나와 냉큼 서평단 신청을 한 이유가 이처럼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쉬었던 태권도를 다시 다니기 시작하며 책과도 멀어지고 있는 아이에게 다시 책에 대한 재미의 불을 지펴 주길 바라는 엄마의 욕심과 함께...

제목부터 확 끌리는 [내 멋대로 초능력 뽑기] 라니!!

서평단으로 뽑혔을 때부터 좋아할 민이를 생각하니 얼마나 감사하던지 ㅎㅎㅎ

아이들 마음 속에서 사는 듯 아이들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한 최은옥 작가님이 풀어가는 이야기에 푹파져 버린 민이...이때만큼은 사춘기 소녀가 아닌 애기 같았던 초등3학년처럼 보이는 착각까지 들 정도로 재밌게 읽어 나간다.

맨날 슈퍼 히어로 동영상만 보는 현우는 악당을 물리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 슈퍼 히어로가 되는 것이 꿈이다. 학교 캠프에 참여하게 된 현우는 ‘슈퍼 히어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초능력을 고를 수 있게 된다.

초능력이 생긴 현우는 친구들은 물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며 뿌듯함을 느낀다.

하늘을 맘껏 날 수 있는 초능력을 쓸 땐 너무 신이 난다.

하지만 현우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난관이 있었으니 바로 세상엔 도와줄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슈퍼 히어로가 되어 사람들을 돕다 보니 힘든 것은 물론이고 엄마, 아빠 그리고 친구들까지 만날 시간이 나지 않는다.

마지막 초능력을 뽑아 ‘슈퍼 히어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기 전으로 돌아간 현우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초능력이 생기면 더 행복해질까?

슈퍼 히어로는 아니지만 나는 이미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꿈에 그리던 슈퍼 히어로가 되고 나서야 자신의 진짜 초능력을 알게 되는 현우를 통해서 내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멋지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재밌는 소재로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내멋대로뽑기 시리즈 답게!!

#도서협찬#내멋대로초능력뽑기#내멋대로뽑기시리즈#주니어김영사#초등책#초등신간소개#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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