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퀴즈 백과 100 - 풀수록 똑똑해지는
은옥 지음 / 바이킹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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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

초3이 되니 공부도 좀 어려워 지고 도저히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특히 우리 공주는 책 읽기를 썩 좋아하진 않으니 진짜 고민에 고민을 더해 책을 골라 줘야 했습니다.

하지만 퀴즈라면? 눈이 반짝반짝, 집중력은 최상! 

그래서 <세계사 퀴즈 백과 100>은 우리 아이에게 그야말로 딱 맞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받자마자 "엄마, 이거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라며 호들갑을 떨 정도였으니까요.

역시나 예상은 적중. 책장을 넘기자마자 웃음소리가 터져 나오고, 퀴즈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읽는 모습이 너무도 즐거워 보였습니다. 흑사병 관련 퀴즈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스프런키’의 블랙 캐릭터와 흑사병을 엮어 ‘블랙흑사’라는 애칭까지 지어 부르며 깔깔 웃더군요. 

참,요즘 어린이 취향이란! 도저히 전 이해할수도 없고 어려워요.

뭐가 그렇게 재미있고 좋을까요?

엄마 입장에선 다소  당황스럽지만, 뭐 어떻습니까. 

아이가 역사에 흥미를 갖게 된다면 그게 바로 교육의 시작 아니겠어요.

항상 니가 좋아한다면 라고 제가 생각하게끔 최면을 걸고 있지요.


 <세계사 퀴즈 백과 100>은 세계사의 다양한 사건과 인물, 발명품 등을 쉽고 재미있는 퀴즈 형식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 아이 입장에선 공부가 아니라 놀이처럼 느껴지니 책 읽는 속도도 번개처럼 빠릅니다. 

하루에 10개씩 읽고 퀴즈를 내겠다는 야심찬 계획까지 세우더니, 이제는 엄마한테 “시험”까지 봅니다. 누가 공부하는 건지 모르겠어요!당황스럽고 저도 억지로 공부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최초의 문자 관련 퀴즈를 풀고 나서, 마당에서 돌멩이를 주워 글자를 새겨 놓는 모습이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읽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자기 식대로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모습에 감탄했죠.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우리 공주, 참 기특합니다.




예전에 같은 출판사의 <과학 퀴즈 백과>를 너무 좋아했던 터라 이번 책도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네요. 얇고 가벼운 책이라 가방에 쏙 넣고 학교에 자랑도 갈 수 있다니, 실용성도 만점입니다.


결론은? 퀴즈 좋아하는 아이에게 세계사와 친해질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읽고, 풀고, 웃고, 배울 수 있는 <세계사 퀴즈 백과 100>, 우리 집은 강력 추천합니다.






세계사 퀴즈 백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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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 - 논리력·기억력·집중력·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개러스 무어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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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함 



★사고력 확장을 위한 두뇌 훈련

일상 속에서 사고력 부족을 절감한 순간들은 단순히 나이를 먹으면서 기억력이 감퇴하는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퀴즈나 논리 문제가 나왔을 때, 도무지 답을 찾을 수 없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젊은 친구들이 그런 문제를 너무나 쉽게 풀어내는 모습을 보며, 제 사고력과 논리력이 확연히 뒤처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자연스럽게 “나는 왜 이렇게 문제 해결 속도가 느릴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고, 그 원인을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저는 단순히 고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두뇌 훈련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하지만 딱딱한 방식보다는 재미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형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에, 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이라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퍼즐을 풀며 느낀 점

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은 짝맞추기, 클로즈업, 거울 이미지, 점 잇기, 직사각형 미로 등 다양한 유형의 퍼즐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문제는 사고력을 다방면으로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승부욕도 강하고 사고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 부담 없이 문제 풀이를 시작했지만, 첫 번째 문제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사각형을 찾는 첫 번째 문제는 단순히 세어내면 끝날 것처럼 보였으나, 정확한 답을 찾는 데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에 저는 조금 더 자신 있는 문제를 골라 먼저 풀어보는 방식으로 접근을 바꾸었고, 이 전략은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속도가 느렸지만,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고력이 확장되고 논리적 접근 방법을 자연스럽게 탐구하게 되는 기회를 경험했습니다.

특히 퍼즐을 풀면서 다양한 각도로 사고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답을 맞추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접근 방식과 논리적 사고 과정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하고 논리력을 강화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퍼즐을 풀면서 두뇌가 더 활발히 작동하고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았으며, 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두뇌 훈련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만든 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두뇌 피트니스

이 책은 단순한 퍼즐 풀이를 넘어 두뇌 건강을 유지하고 치매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는 도서입니다. 연령대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우리 아이도 흥미롭게 퍼즐을 풀고 있으며, 내일은 60대 할머니께도 퍼즐 숙제를 내드려볼 생각입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데 이 책만큼 좋은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두뇌를 활성화하고 논리적 사고를 확장하려는 도전을 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으로 시작해보세요. 작은 노력으로도 사고력의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지능 테스트와 유사한 문제를 풀며 사고력을 자극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논리력이 향상된 자신을 분명히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두뇌 건강과 사고력 확장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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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워니놀이터의 스퀴시북 꾸키 놀이 - 꾸미고 키우는 스퀴시북 종이놀이
조윤성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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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 받아 사용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시원북스> 소워니놀이터의 스퀴시북 꾸키놀이, 이건 정말 우리 공주에게 딱! 맞는 꿈의 책이에요. 요즘 핸드폰에 빠져 지내는 공주에게 창의력을 폭발시키고 집중력을 레벨 업 시킬 기회가 생겼으니, 엄마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완벽한 책은 없겠죠? 이 책, 꾸미기 5종과 키우기 5종으로 꽉 찬 구성 덕분에 그야말로 '창작의 신'이 될 수 있어요. 우리 공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몰입했답니다.


요즘 초등생들 사이에서 반려동물 키우기가 핫 트렌드라는 거 아세요? 공주의 친구들은 벌써 토끼를 키우고 있다는데요, 워킹맘으로 바쁜 엄마는 반려동물을 돌볼 자신이 없잖아요. 그런데! 짜잔~ 바로 이 책이 그 갈증을 해결해줬어요. 이건 마치 혜성처럼 나타난 공주의 완벽한 해결책! 책을 손에 쥔 순간, 공주는 엄지척을 날리며 "엄마, 어떻게 내 취향을 이렇게 잘 알아?"라고 했답니다. 하하, 엄마도 감동의 물결 속으로 풍덩!

이제 스퀴시북 꾸키놀이가 시작됐는데요, 정교한 작업의 세계가 열렸어요. 공주는 코팅지며 폭신한 솜까지 요구하며, 자신의 작품에 혼신을 다했답니다. 보면서 '이건 전문가의 손길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심지어 부족한 코팅지를 아낀다고 투명 테이프를 여기저기 붙이며 창작열을 불태우는 모습이란! 이런 디테일 덕분에 소근육 발달은 물론, 자신만의 미니 세계를 창조하는 멋진 경험을 하게 됐어요.





놀라운 건 이 책에 QR코드가 있다는 사실! 공주가 QR코드를 스캔해 설명 영상을 시청하며 어려운 작업도 척척 해결하는 모습은 진짜 놀라웠어요. '와, 이게 바로 스마트 시대 아이들의 적응력이구나!' 싶었답니다. 또 친구와 함께 서로 취향을 공유하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모습도 기특하기 그지없었어요. 두 아이가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럽기까지 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책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코팅지나 작은 소품 같은 부자재가 포함되면 정말 완벽할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이 보완된다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겠죠?

스퀴시북 꾸키놀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선 창의력, 집중력, 그리고 협력의 장이에요. 공주는 핸드폰에서 벗어나 이 책에 푹 빠져 자기만의 세계를 창조하며 큰 만족감을 느꼈어요. 공주뿐만 아니라 모든 초등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도서라고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이 책, 정말 대단하죠? 🌟

소워니놀이터의 스퀴시북 꾸키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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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 초등학생을 위한 감수성 수업 1
박신식 지음, 최현주 그림 / 뭉치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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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엄마로서, 아이의 친구 관계는 늘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에요. 특히 친구가 중심이 되는 울 공주의 모습을 보며, 기쁨과 동시에 질투심이나 소외감으로 힘들어할 때면 걱정이 클 수밖에 없어요. 그런 상황에서 울 공주에게 적합한 책을 발견한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에요. 


'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이 책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딱 맞는 형태로, 친구 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과 해결 방법을 담고 있어 매우 유익해요.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친구를 사귀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친구가 꼭 필요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요. 아이의 시각에서 고민을 존중하며 공감 가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방식이 돋보여요. 특히, 친한 친구 두 명이 있고 그 관계 속에서 질투와 소외를 경험하는 울 공주처럼,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해요.


'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 이 책을 읽은 울 공주는 빠르게 내용을 이해하고 퀴즈까지 모두 해결했어요. 친구 감수성 테스트에서 '상'을 받은 결과는 울 공주의 감정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친구 관계를 처리하는 데에는 많은 문제점을 겪고 있어요. 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기술이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등은 공주가 앞으로 더 배워가야 하는 부분이에요. 이 책은 공주 스스로 좋은 친구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돼요.






더불어 '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이 책은 모든 초등학생과 그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어요. 친구 관계에서 고민이 있든 없든, 이 책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의 사회적 성장을 돕는 데 도움을 줄 거예요. 길지 않은 내용 덕분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부모님들 또한 아이의 친구 관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예요.



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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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동물병원 6 - 기묘한 동물 편 쪼꼬미 동물병원 6
권용찬 지음, 이연 그림, 최영민 감수 / 서울문화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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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울 공주는 어릴 때부터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어요. 동물을 친구처럼 여기고, 사슴벌레가 너무 예쁘다며 꼭 키우겠다고 조르던 그 시절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그런 공주에게 너무 잘 맞는 책이 바로 쪼꼬미 동물병원이에요. 이 책은 기묘하고 신기한 동물들에 대해 알록달록한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정말 흥미롭게 읽어요.


쪼꼬미 동물병원 6 이 책은 지상 최악의 독을 가진 동물, 기이한 생존 방식으로 찌르고 뱉고 뿜는 동물들, 괴상한 외모의 생명체들, 그리고 동물들의 사냥법, 물렸을 때 대처법까지 아주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책을 읽고 난 뒤 울 공주가 저한테 문제를 내며 퀴즈를 만들어주는데, 솔직히 저는 거의 못 맞혀요. 결국 같이 책을 다시 읽으며 하나씩 배우는 중이에요.ㅎㅎ


가장 인상 깊었던 동물은 ‘피파개구리’였어요. 남아메리카 늪지대에 사는 이 개구리는 연잎처럼 납작한 몸을 가졌고, 등에 알을 품고 있다가 새끼가 부화하면 그 새끼들이 어미의 등을 뚫고 나오는 방식으로 출산해요. 너무 신기해서 저희는 책을 읽고 유튜브 영상까지 찾아봤어요. 그림 설명도 알기 쉽게 잘 되어 있어, 아이가 더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쪼꼬미 동물병원 6 이 책은 동물에 대한 정보를 아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알차게 전달해주는 책이에요. 울 공주가 이 책을 읽는 모습만 봐도 동물에 대한 사랑과 생명 존중의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느껴져요. 아이가 스스로 재미를 느끼고 배우는 책이라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들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모든 아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보물 같은 책이에요. 울 공주, 이 책 덕분에 진짜 척척 동물박사가 되는 날이 머지않은 것 같아요! 


쪼꼬미 동물병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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