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줄 요약독해 전래동화 - 4줄로 요약하는 초등 문해력 기본서 4줄 요약독해 시리즈
이젠국어연구소 지음 / 이젠교육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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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줄 요약독해 전래동화의 처음 이야기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랍니다.어릴때 읽어본적이 있다고 빠른 속도로 1일 내용을 다하고 패드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다시 봤답니다.책도 읽고 문제도 풀고 너무 좋은거 같아요.이번기회에 재미나는 전래동화 한번 쭉 타파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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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돼라 엉뚱한 곤충 사전 4 - 호기심을 해결하는 곤충 관찰 캡쳐북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 사전 4
김기수 그림, 제발돼라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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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제발돼라 엄뚱한 곤충사전을 펼치며 우리 공주가 열심히 읽고 있네요. 바스락바스락, 평소에는 시끄럽던 소리가 오늘은 더욱 흥미롭게 들려요.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 걸까요? 공주는 깔깔거리며 책을 보고 있어요.책을 읽으며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한 아이만으로도 만족한다는 엄마의 말과는 달리 흡족해지는 이 기분, 역시 책을 보는 아이가 제일 예뻐요^^ 하트 뿅뿅!!


제발돼라 엄뚱한 곤충사전은 만화를 통해 곤충을 설명해줘요. 돼지여치, 꼬마장수말벌, 사마귀, 황닷거미 등 도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곤충들이 대거 등장하지요.


첫 장에서 등장하는 곤충, 돼지여치가 흥미진진하게 자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제발돼라 엄뚱한 곤충사전은 곤충의 실제 모습을 사진으로 닮아 생동하고 형상적으로 잘 표현해주었어요. 돼지여치의 성장, 먹이, 번식 등 전체적인 성장 주기를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으로 줄거리가 있게 잘 표현해 주어서 아이가 부담없이 놀면서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마지막 Q&A 부분은 같은 분류의 곤충에 대한 공통적인 특성도 잘 설명해주어 곤충에 대한 지식을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어요.

<에피소드>

공주: 엄마, 퀴즈야. 지구에서 가장 시끄러운 곤충은? 엄마: 매미 아닌가? 공주: 정답! 역시 우리 엄마는 다 아네! 엄지척~ 공주: 그런데 엄마, 아프리카 브레비사나 브레비스라는 매미의 소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매미 소리보다 더 우렁차다고 해. 몇백 미터에서도 들린대. 엄마: 그래? 척척박사 다 됐네! 공주:^^

솔직히 우리 공주가 초2 첫 학기 때는 매일 놀이터에 출근하듯이 다녔어요. 그때 매미 소리가 얼마나 우렁차던지, 그냥 대답한 건데 맞았네요~ 이게 놀이터의 결실인가요?ㅎㅎ



제발돼라 엄뚱한 곤충사전을 보면 세상에는 참 별의별 곤충들이 다 산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오묘한 곤충 세계죠. 곤충의 유충은 어릴 때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꿈틀꿈틀 가시가 잔뜩 나 있는 애벌레 보신 적 있나요? 네발나빗과의 애벌레라고 하네요. 사진으로 보니 너무 신기하네요^^



제발돼라 엄뚱한 곤충사전을 읽고 있는 공주에게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을 물어보니, 4장의 깜짝 등장한 곤충들이래요. 불시에 뭐가 생각나는지 집의 냉장고를 뒤지더니 고추를 가지고 나오네요. 뭐 하는 건지 물어보니, 고추 안에 곤충 친구가 있을 수 있대요. ㅠㅠ 아, 제발돼라 엄뚱한 곤충사전 책에 음식과 함께 사는 곤충에 대한 설명을 봤나봐요. ㅎㅎ, 응용력도 생긴 건가요?



마지막 장에서는 멸종 위기에 놓인 곤충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데, 환경 보호의 심각성을 알려주지요. 요즘 공주의 학교에서도 탄소 절감 등 환경 보호에 대한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니, 이 책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제발돼라 엄뚱한 곤충사전 책은 아이가 부담없이 즐겁게 곤충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인 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책을 가방에 넣어 실제 곤충과 비교해보며 연구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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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안아 주는 말 따라 쓰기 - 마음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문해력 연습
이현아 지음, 한연진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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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요즘 우리 아이는 일기 쓰기를 너무 싫어해요.
일기 내용을 보면 "즐겁다", "화난다", "속상하다" 같은 평소 자주 쓰는 단어들만 가득해요.
매일 일기 쓰기를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데, 꼭 엄마가 옆에서 봐야만 겨우 쓰더라고요.일기 한 편 쓰고 나면 그날 저녁은 그냥 날아가 버리는 기분이에요. 엄마도 할 일이 많은데 말이죠.
그러던 중 감정을 안아 주는 말 따라 쓰기 책을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은 엄마가 옆에서 일일이 챙기지 않아도 아이가 쉽게 따라 쓰면서 다양한 감정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성격이 급한 저는 책 설명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그냥 따라 써!"라고 했어요.그러자 아이가 "나 화 안 났는데, 여기 화난다고 써야 해?"라고 투덜투덜하면서 글을 쓰는거에요.ㅎㅎ.

그때서야 책을 다시 살펴보니, 어린이를 위한 무드미터가 4가지 컬러로 감정을 나눠 놓은 거였어요!

아이는 먼저 하루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사건을 떠올리고, 자신의 기분에 맞는 색을 선택한 후 그 감정을 적고 따라 쓰면 되는 구조였어요.

다행히 초반에 이걸 깨달아서 3일째부터는 제대로 활용할 수 있었어요.


솔직히 저도 감정을 말로 표현하라고 하면 몇 가지만 떠올릴 수밖에 없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이가 다양한 감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좋았어요.

또한, 감정을 안아 주는 말 따라 쓰기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따라 쓰기를 통해 스스로 마음을 다독일 수 있다는 거예요.더 나아가, 친구가 기분이 나쁠 때 책에서 배운 표현을 활용해 친구를 위로하며 사회성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따라 쓰기가 기본적으로 한마디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부담 없이 몇 분 만에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덕분에 성취감을 느끼며 꾸준히 따라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일기를 쓰기 어려워 하는 어린이,감정표현이 서툰 어린이 등 강추합니다.


감정을 안아 주는 말 따라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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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 우리 아이 두뇌 회전 손놀이 시리즈
아리키 테루히사 지음, 류지현 옮김, 오쿠야마 치카라 감수 / 시원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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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사용 후 주관적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책이 도착하자마자, 손녀보다 할머니가 더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할머니는 소싯적에 즐겼던 실뜨기 놀이를 손녀에게 꼭 가르친다며 실을 찾았어요.

비록 실뜨기를 한 지 몇십 년이 지났지만, 손은 여전히 실뜨기를 기억하고 있는거 같아요. 할머니는 금방 비행기 모양의 실뜨기를 만들어냈고, 손녀도 너무 멋지다고 환호를 지으면서 즐거워했답니다.


할머니는 노란 실로, 손녀는 무지개를 닮은 알록달록한 실로 실뜨기를 시도하며 순식간에 두 사람의 관심은 실뜨기 놀이에 집중되었어요.

할머니가 좋아하는 드라마도, 손녀가 항상 손에 들고 다니던 핸드폰도 그 동안만은 잊혀졌습니다. 실뜨기를 하며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이야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니 엄마는 만감이 교차했어요.

태여나자 마자 울 공주를 키워주신 울 엄마,너무 고생이 많으셧고 이렇게 늙었구나!

콩알같던 울 공주,어느새 이렇게 자랐어?

감동과 함께 이 순간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초보자를 위한 첫 실뜨기부터 단계별로 난이도가 점차 높아지며, 마지막에는 여러 명이 함께 할 수 있는 실뜨기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어요.

저는 울 공주가 멋진 실뜨기 연습을 통해 친구들이랑 협력을 하면서 멋진 도안을 만들것을 기대하고 있어요.실뜨기를 통해 두뇌 발달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애도 사회성도 키울 수 있다면 더 바랄것 뭐가 있겠어요.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책을 보니 제가 어릴 적 할머니에게 배운 수준이 겨우 초보자의 수준에 불과했음을 깨달았어요. 그러나 마흔이 된 지금도 그 아름다운 추억이 여전히 손에 남아 있지요.비록 어릴때 공주할머니한테서 몇 가지 실뜨기 방법밖에 배우지 못했지만 기초가 있으니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어요^^

또한 이 책에는 총 8단계에 걸친 90가지 실뜨기 방법이나 수록되어 있어 원하는 도안을 마음껏 선택할 수 있지요.

만드는 방법도 손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이 제공되어 있어 마음만 가다듬고 접근한다면 난이도가 높이 않지요.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책은 솔직히 소장할만한 책입니다.

심심할때 이것저것 펼쳐보면서 양손을 사용하여 두뇌한번 가동해 보는것은 어떠할지요?

실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은거 같아요.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책,특히 전자기기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핸드폰을 잠시 내려놓고 양손과 두뇌를 활용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어 전 강추합니다.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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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탐정 셜록 본즈 : 사라진 왕관 사건 멍탐정 셜록 본즈
팀 콜린스 지음, 존 빅우드 그림, 이재원 옮김 / 사파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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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책을 읽으며 웃어본 건 참 오랜만인 것 같아요.

'멍탐정 셜록 본즈: 사라진 왕관사건'은 여왕의 왕관이 사라진 사건을 해결하는 멋진 탐정 이야기로, 멍탐정 셜록 본즈와 그의 동료 캣슨 박사의 활약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이 책은 추리소설답게 다양한 퀴즈와 퍼즐을 통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들은 퀴즈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울 공주는 아직 책 읽는 것을 힘들어하는 초2 어린이랍니다. 처음에는 '멍탐정 셜록 본즈: 사라진 왕관사건' 글이 많다고 투덜거렸지만,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재미있는 퀴즈와 퍼즐들 덕분에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책 속 천방지축 신입 경비견들의 생동감 있는 묘사는 큰 웃음을 유발합니다. 사건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현장을 파괴하는 경비견들에게 멍탐정 셜록 본즈가 공을 던져주자 공을 잡으러 따라가는 경비견, 실제 애견과 완전 똑같죠. 도둑맞은 집에서 뛰어내리기 시합을 하거나, 서로 가지려고 중요 단서인 그림을 찢는 모습은 참으로 유쾌합니다. 울 공주는 이 경비견들에 대해 정말 많은 평가를 하였답니다. 엄마가 봤을 때 딱 초1 때 울 공주였는데 말이죠.ㅎㅎ



'멍탐정 셜록 본즈: 사라진 왕관사건'은 유머와 추리를 결합한 매력적인 이야기로,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사건 해결의 재미와 함께 울 공주는 탐정 이야기에 푹 빠졌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실제 탐정이 되어 이야기에 참여하면서 긴장감과 몰입감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저는 울 공주가 독서를 사랑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추리 능력을 배울 것 같아 엄마는 너무 흐뭇하답니다.


'멍탐정 셜록 본즈: 사라진 왕관사건'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탐정 이야기에 푹 빠질 수 있기를 바라며 추천 드립니다^^


멍탐정 셜록 본즈: 사라진 왕관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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