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한자 혁명 2<시대에듀>

아니마칸지의 일본어 한자혁명 2 - 일본에서 특허 받은 스토리식 한자 학습법 ㅣ 아니마칸지의 일본어 한자혁명 2
아니마칸지 손양의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9월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일본어를 20년 가까이 공부했지만, 실생활에 활용한 경험은 전무했습니다. 오로지 시험만을 위한 공부였죠. 

작년 12월, 20년 만에 다시 치른 JLPT 2급 시험에서 한 문제 차이로 떨어진 뒤, '언젠가 반드시 JLPT 1급을 따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언어 공부는 꾸준함이 생명이라는 걸 깨닫고, 늘 곁에 두고 공부할 책을 찾다가 바로 이 <일본어 한자 혁명 2>를 만났습니다

일본어 한자 공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한자를 모르면 독해와 어휘 파트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서 일본어로 된 간판, 신문, 책을 제대로 읽을 수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한자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일본어 한자 혁명 2> 이 책은 저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업무상 대만과의 소통이 잦은데, 

일본어 한자가 대만 번체자와 비슷해 한자 공부와 함께 번체자 실력까지 키울 수 있었기 때문이죠. 

이 책, <일본어 한자 혁명 2> 덕분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한자의 유래를 이야기처럼 풀어내는 방식입니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한자 공부가 흥미로운 이야기책처럼 느껴져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또한, 직접 손으로 쓰고 익힐 수 있는 구성이 특히 좋았습니다. 

눈으로만 보는 것과 직접 써보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는 걸 알기에, 쓰기 연습 공간이 충분히 마련된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마지막에는 실력 체크 문제로 배운 내용을 바로 복습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일본어 한자 혁명 2'<는 한자 지식뿐만 아니라 학습법에 대한 고민까지 해결해 주었습니다.이 책과 함께라면 일본어 한자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향상될 것 같습니다. 저처럼 꾸준한 학습으로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일본어 한자 혁명 2

한자공부,사고력 제고 놀이책_포켓몬도감

포켓몬스터 한자 어휘 도감 ㅣ 사고력 마스터 시리즈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7월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저는 초3 딸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울 공주는 포켓몬을 정말 좋아해요. 

집에도 포켓몬 인형이 여럿 있고, 게임, 카드까지 다양하게 즐기죠. 

그런 아이가 <포켓몬스터 한자 어휘 도감>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포켓몬스터 한자 어휘 도감>이 책은 단순히 한자를 외우는 책이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배우는 ‘즐거운 공부책’이거든요. 

페이지를 펼치면 귀여운 포켓몬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한자 어휘가 나옵니다. 

같은 한자가 쓰인 사자성어는 물론, 관련 단어까지 연결해서 배우니 이해도와 기억력이 쑥쑥 올라갑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퀴즈, 숫자 세기, 낱말 퍼즐 같은 부록 활동은 공부에 놀이 요소를 더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현재 배우고 있는 6~8급 급수 한자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부담 없이 배울 수 있습니다.

울 공주는 초1부터 매주 한 글자씩 한자를 배워 지금은 7급 수준이에요. 

한자를 배우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어휘력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한 달 전부터 시작한 급수 한자 학습지는 아이가 싫어하진 않아도 마지못해 숙제하듯 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평소 자기계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공부는 필요성을 느끼고 즐겁게 해야 오래 간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책을 찾다가 <포켓몬스터 한자 어휘 도감>을 만나게 되었죠.

<포켓몬스터 한자 어휘 도감> 이 책은 아이에게 공부책이 아니라 선물입니다. 놀러 갈 때도 꼭 가방에 챙겨 다니고,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자랑하길래 “자랑하려고?” 물었더니, “아니, 그냥 좋아서 틈틈이 공부하려고”라고 대답하더군요. 엄마로서는 정말 뿌듯했어요. 

학습지가 ‘글자 하나하나’를 공부한다면, 이 책은 ‘단어 하나하나’를 즐기며 익히는 책입니다. 포켓몬 덕분에 공부가 놀이로, 놀이가 배움으로 바뀌는 <포켓몬스터 한자 어휘 도감>, 한자를 즐겁게 배우길 원하는 아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포켓몬스터 한자 어휘 도감

톡톡! 우리 아이 발달 센터

톡톡! 우리 아이 발달 센터
임신영 지음 / 아침사과 / 2025년 8월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딸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친구가 주변에 많지 않아,

육아에 대해 터놓고 고민하거나 정보를 나눌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란 지금도, '그때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순간들이 참 많아요.

『톡톡! 우리아이 발달센터』는 제가 육아하면서 늘 궁금했던 수많은 질문에 명쾌한 답을 주는 고마운 책이에요.

애를 키우면서 수많은 반문이 있죠.

이건 괜찮겠지?발달이 늦은건 아닌가?...

답을 도저히 찾을수 있는 반문이었고 항상 불안불안했던거 같아요.

예를 들어, 베개는 언제부터 사용해야 하는지 같은 기본적인 질문조차도

어디서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몰라 늘 헷갈렸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것들까지 아주 상세히 알려줘요.

‘그럴 것 같지만 확신이 없는’ 영역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주어 큰 도움이 되지요.

예전엔 딸아이의 발 모양이 평발인지 아닌지조차 몰라 걱정한 적도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발 유형과 그에 따른 대처법도 배울 수 있었어요.

저는 이 책에서 가장 깊이 다가왔던 내용은 ‘지적장애’와 ‘경계선 지능’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우리 딸은 언어 발달이 많이 늦었고, 초등학교 1학년 때 검사에서 경계선 지능이라는 결과를 받았어요.믿고 싶지 않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정말 막막했어요.그 후 2년 넘게 발로 뛰며 최선을 다했고, 지금은 정상 지능을 보이고 있어요.그때의 기분을 생각하면 지금까지도 가슴이 답답하고 그래요.

이 책은 단순히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경계선 지능 아이를 둔 부모가 무엇을 알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차분하게 알려줘요.

당시 이 책을 먼저 만났다면 덜 두렵고 좀 더 담담하게 아이를 도울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육아는 정말 매 순간이 새로운 도전이자 배움의 연속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엄마가 꼭 읽어야 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소장하시고 두고두고 봐도 좋은 책이에요^^

톡톡!우리아이발달센터

따뜻한 이별과 사랑을 배운 책, 뚜식이 감동판 무지개다리

뚜식이 감동판 무지개다리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7월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울 공주는 유튜브를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뚜식이라는 캐릭터를 이미 알고 있었고, <뚜식이 감동판 무지개다리>라는 책을 보자마자 “뚜식이 나온 거야?” 하며 기대했어요. 다 읽고 나서는 “근데 뚜식이는 어디 있었지?”라고 물었는데, 캐릭터가 눈에 띄지 않아 아쉬워했지만 이야기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뚜식이 감동판 무지개다리>는 만화 형식이라 쉽게 몰입할 수 있었고, 울 공주는 단숨에 읽어 내려갔어요. 혹시 대충 읽었나 싶어 퀴즈를 냈더니 내용을 자세히 기억하고 있어 놀랐답니다. 특히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넌다는 표현이 아름답게 다가왔는지 “엄마, 너무 슬퍼”라며 감정을 표현했어요. 평소 사회성이 부족한 공주가 ‘공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몰입하는 모습에 엄마로서 감동했어요.

책을 다 읽고 난 뒤, 반려동물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나라에서 강아지가 반려동물 1위, 토끼는 7위라는 사실을 알려줬어요. 공주는 “토끼 수명이 보통 5~10년 정도래. 내가 건강하게 잘 키워 오래도록 함께 살 수 있을 것 같아”라며 토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답니다. 그 말에 웃음도 나고, 아이의 따뜻한 마음에 뭉클했어요. <뚜식이 감동판 무지개다리> 덕분에 아이가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사는 의미까지 배운 것 같아 고마웠습니다.

<뚜식이 감동판 무지개다리>는 단순히 캐릭터를 좋아해서 읽은 책이 아니라, 사랑과 이별, 감정과 공감, 함께함의 가치를 담은 감동적인 이야기예요. 책을 통해 공주는 상식도 넓히고 감정 표현도 풍부해졌어요. 

유튜브 캐릭터를 책으로 만나 즐거움과 마음 울림을 전하는 <뚜식이 감동판 무지개다리>는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거라 믿어요.

뚜식이 감동판 무지개다리

놀이로 어휘력 제고,추천해요.

똑똑한 낱말퍼즐 2-1 -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어휘로 시작하는 문해력 첫걸음 ㅣ 똑똑한 낱말퍼즐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5년 7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초3이 된 울 공주는 어휘력이 부족한 편이에요. 

엄마로서 언어 능력을 키워주고 싶어 스피치 학원도 보내고, 책도 읽히려 하지만 현실은 엄마의 소망일 뿐이더라고요. 

“책 좀 읽자”는 말에 인상부터 쓰고, 학습지 얘기만 꺼내도 짜증이 폭발하니 요즘 사춘기 초입인가 싶을 정도예요. 그러다 만나게 된 똑똑한 낱말퍼즐 2-1은 정말 의외였어요. 

어느 날 커피숍에 데려가 맛있는 케이크와 함께 책을 건넸더니 울 공주가 눈을 반짝이며 퀴즈를 풀기 시작했어요. 

한 문제 한 문제 집중해서 설명을 읽고, 모르는 낱말은 뜻을 유추해가며 고민하는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정답을 맞히면 “엄마, 나 이거 진짜 알았어!” 하며 기뻐하는 모습에 저도 함께 웃게 되더라고요.

똑똑한 낱말퍼즐 2-1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2학년 1학기 교과 어휘가 담겨 있어 자연스럽게 복습도 가능해요. 

무엇보다 놀이 형태라 아이가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었어요.

 ‘낱말 놀이터’ 같은 구성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스스로 페이지를 넘기며 즐겁게 학습했답니다. 

울 공주는 이 책 푼 날 “이건 공부가 아니라 게임이야!”라며 다음엔 친구 두 명 초대해서 같이 풀겠다고 말할 만큼 흥미를 느꼈어요. 

똑똑한 낱말퍼즐 2-1을 통해 아이가 공부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니, 어떤 방식의 학습이 아이에게 필요한지 엄마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요즘 엄마도 자격증 시험 준비로 정신없는데, 

똑똑한 낱말퍼즐 2-1 덕분에 아이가 혼자서도 집중해서 어휘 공부를 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아이가 좋아하고 엄마도 만족한, 정말 ‘똑똑한’ 책이었어요.

너무 좋은 책이고 3-1도 한번 구매해야겠어요^^

똑똑한 낱말퍼즐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