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사람을 읽는 성공 심리학
김승길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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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관상_사람을 읽는 성공 심리학』은 심리학적 통찰을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몇 년 전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면서 저는 고객, 동료, 상사와의 관계가 업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사회생활'이라 불리는 이러한 관계 관리 능력은 일부에게는 타고난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배우고 익혀야 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심리학에 대한 관심은 항상 있었지만 너무 방대한 학문이라는 생각에 읽기조차 시도하기 힘들었습니다. 우연히 접하게 된 『관상_사람을 읽는 성공 심리학』이라는 책은 솔직히 처음에는 두께 때문에 조금 부담스러웠고 거부감이 생겼지만 내용을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기존의 딱딱하고 연구적인 문학이라는 관념을 모두 깨뜨리는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

『관상_사람을 읽는 성공 심리학』 이 책은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집에서 육아를 하거나 사업을 하는 사람 등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우리 실생활 중에 많이 응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관상_사람을 읽는 성공 심리학』 이 책은 크게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사람을 읽기

직장에서 사람 읽기

정상에서 사람 읽기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관상 즉 사람 읽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첫 장에서는 음성, 화술, 대화 중의 습관과 태도, 식사 습관, 술자리, 자세, 걸음걸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읽어보면 우리 주변에 꼭 그런 사람이 떠오르는데, 필자의 설명이 너무나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 책을 여러 번 읽고 중요한 포인트를 메모해 두면, 이후에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덕분에 완전 인기쟁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 납니다.

예들 면 식사습관으로 사람 읽기에서 밥을 숟가락에 듬뿍듬뿍 떠서 먹는 사람이 있죠.

이런 사람은 주로 "영양질"체질이 많은데 건강 상태가 좋으며 성격이 원만해서 누구 하도고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 이건 완전 마케팅 부서에 있을 때 우리 부장님이신데,"영양질+영업체질"...ㅋㅋ.항상 꾸밈없이 있는 그래도 표현하여 항상 접근하기 좋았는데 ... 언제 보니 건물주가 되어 있더라고요^^역시 책에서 얘기하시는 것과 같이 내적인 욕망이 있었네요^^

다음은 술에 취하면 우는 사람... 저한테는 꼭 그런 친구가 있어요. 해맑게 웃으면서 술 마시다가 마지막에는 꼭 울음으로 끝나요. 왜 그런지 참 궁금했거든요.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대부분 정을 받지 못한 과거가 있거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감정 표현을 잘 못하는 타입이다. 인정!

그 친구 정말 그렇답니다. 평소에 따뜻한 관심을 많이 기울어줘야겠어요~


다음 장은 직장에서 사람 읽기 내용인데 상사를 요리하자, 부하를 내 사람으로 만들자, 여자를 읽으면 삶이 즐겁다로 되어있어요. 제목만 들어도 너무 꿀 잼 아닌가요?

이 부분에서 전 특히 상사의 걸음걸이를 통해 그의 성격과 업무 스타일을 읽는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우리 팀장님의 경우 항상 보폭이 크고 활기차게 걸으시는데, 책임감이 강하고 체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특징이 딱 들어맞았어요. 또한 책에서 얘기하는 봐야 같이 저한테 무한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죠^^다만 책에서 이런 스타일은 신뢰를 한 번 잃으면 쉽게 회복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팀장님께 신뢰를 잃지 않고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마지막 장은 정상에서 사람 읽기로 노 상대에게 나를 심기,성공적인 내 사업 만들기와 성공으로 가는 인맥 만들기로 되어있어요.

전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다 읽었는데 그중에 식사를 빨리하는 사람에 대한 내용이 있더라고요.

솔직히 저도 식사를 빨리하는 데에 속해서 더 관심깊게 읽어습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남을 속이거나 내숭을 떨지 못하여 대인 관계에서 손해를 많이 당하는 사람으로 다른 사람한테 해를 끼치는 사람 아니다고 합니다. 딱 저와 들어맞는 거 같은데 솔직히 손해 보는 것이 덕이다는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결론적으로 『관상_사람을 읽는 성공 심리학』 이 책은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역술가 정도는 아니지만 자신이 궁금하고 남이 궁금할 때 꼭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추!!!




관상_사람을 읽는 성공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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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문장들 - 어떤 말은 시간 속에서 영원이 된다
브루노 프라이젠되르퍼 지음, 이은미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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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철학(Philosophy)이라는 용어는 고대 그리스어의 필로소피아(φιλοσοφία, 지혜에 대한 사랑)에서 유래하였는데, 여기서 지혜는 일상생활에서의 실용하는 지식이 아닌 인간 자신과 그것을 둘러싼 세계를 관조하는 지식을 뜻한다. 이를테면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이 포함된다.

- 출처:위키사전


책을 받고 좀 놀랐습니다.책에는 철학적인 내용이 많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좀 더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세상을 바꾼 한마디를 읽기 전에 먼저 철학이 무엇인지 찾아봤습니다.

철학이란 세상의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를 탐구,판별하는 것으로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이 의미를 새기면서 세상을 바꾼 한마다 자세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바꾼 한마디는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11개의 문장을 선정해 그 의미를 설명하고, 해당 문장의 중심에 있는 철학자들에 대해 소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같은 말이라도 그 시대와 철학자의 관점에 따라 어떻게 의미가 달라지는지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란시스 베이컨의 "아는 것이 힘이다" (scientia est potentia)는 우리가 자라면서 자주 듣던 말입니다.

이 문장의 시초가 베이컨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출처:위키백과( 1561년 1월 22일 ~ 1626년 4월 9일)은 잉글랜드철학자이자 정치인이다. 제임스 1세 시기 잉글랜드법무장관대법관을 역임 )


베이컨은 엘리자베스 여왕 시절 명망 높은 가문 출신으로, 신학의 지배 아래에 있던 철학을 자연철학으로 확장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자연과학 연구센터 '솔로몬의 전당'을 설립하며 자연의 숨겨진 힘과 원인을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그의 연구는 당대에도 매우 혁명적이었으나, 종교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세상을 바꾼 한마디 책에서는 철학자들이 서로의 사상을 논평하고 수정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이러한 과정 덕분에 철학은 끊임없이 반론과 의심, 변화를 겪으며 발전해 왔습니다.

이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합니다.


다음으로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은 장 자크 루소의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으나, 어디에서나 쇠사슬에 묶여 있다"는 문장이었습니다.

출처:위키백과(1712년 6월 28일 ~ 1778년 7월 2일)는 스위스 제네바 공화국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사회계약론자이자 직접 민주주의자, 공화주의자, 계몽주의 철학자)


유명한 구절이죠.

살고 있는 제 삶에 대한 정확한 해석인 거 같아 씁쓸하네요.

루소는 '자연복귀'를 지지한 철학자로, 항상 논쟁의 중심에 서있었습니다.

다만 그의 감수성 넘치는 글은 사람들의 감흥을 쉽게 자극했고 최대한 솔직하고 감동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책에서 루소의 글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방관 상태가 된 동정심과 지나치게 활성화된 비행도 속에 감쳐줘 있던 감성들을 다시 끄집어 내어 이성이 아닌 인간의 본성이 받아들이게 한다.

이는 루소의 글에 대한 저의 호기심을 많이 유발했습니다.

루소의 책은 그 당시 베스트셀로로 불릴만큼 유명했다니 저도 찾아봐야겠습니다.

다시 현 시대에 루소에 대한 평가를 찾아보면

루소의 글은 인간의 본성을 일깨워주며, 평화롭고 자유로운 사회를 추구한 그의 사상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세상을 바꾼 한마디는 단순한 문장이 아닌, 그 문장이 나오기까지의 철학자들의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을 설명합니다. 각 문장과 그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에 대해 공부하고, 그들이 추구했던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세상을 바꾼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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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
박병륜 지음, 참쌤스쿨 그림 / 믹스커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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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저는 10살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는 저는 영어 학습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한가지 언어를 안다는것이 얼마나 큰 세상을 선물해 주는지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하여 우리 아이는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바램이 강하고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 단어 800"을 통해 영어 공부에 대한 기초를 잘 닦고 싶었습니다.

학습의 시작

저희 딸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한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 초등 3학년이 된 지금까지도 받침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국어와 수학 과목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래서 저는 초등 3학년이 되기 전에 영어 입문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초등 2학년 두 번째 학기부터 영어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으며너무 바쁜 초등학교 생활을 고려하여 일주일에 두 번 정도만 영어를 학습하게 하였습니다.역시 엄마가 확실하게 배워줄 수 없다면 학원만큼 좋은데 없더라구요.^^

교재 선택 이유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은 하루에 10개의 단어씩 80일이면 완성할 수 있어학습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다만 아무런 기초없이 공부하는건 어려움이 많으며 일정한 영어기초가 있다면 아이도 엄마도 쉽게 접근하여 공부할수 있습니다.저희의 경우 4개월 정도 학원에 영어학원에 보냈고 파닉스를 배우면서 영어단어 공부도 조금 시작하여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 책에서 10개 정도의 단어는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아직 실력이 안되서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책에서 리뷰 색터에선 단어쓰기와 퍼즐만 가능합니다.



전 영어를 잘하려면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엄마라 본 책을 통하여 단어만 확실히 기억해도 목표 달성이라고 생각합니다단어를 확실히 잘 외우기 위하여 벽에 포스터를 붙여두고딸과 함께 아는 단어 찾기 게임을 하며 놀면서 영어단어 기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이를 학원에 보낸 이유는 제가 영어를 잘 못하고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정말이지 아이공부 지도 너무 극한 직업인거 같습니다공부시켜야 한다는 생각만 해도 전 미치겠습니다.때문에 책이 아무리 좋다 해도 어려우면 전 공부시킬 수 없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이 경우 추천한 클래스 카드 앱이 있습니다.

제가 찾아 배워주지 않아도 아이가 앱을 사용하여 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바로 찾아볼 수 있어 너무 편한거 같습니다. 몇 일 공부시켜본 경험에 의하면 하루 10~15분 정도의 투자로 충분히 원하는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결론

영어는 꾸준한 학습이 필수적인 과목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은 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영어 단어 800개를 기반으로초등학생들이 부담 없이 효율적으로 영어 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다양한 학습 도구와 앱을 활용하여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익히고엄마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엄마도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단어를 가르칠 수 있는 유용한 교재로 추천할 만합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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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 교과 연계 초등 필독서 48권을 한 권에!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1
오현선 지음, 피넛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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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직장 생활을 해보면 과제를 서술할 때 일관성과 인과관계, 주장에 대한 근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늘 느끼는 바입니다. 저는 논술능력은 한순간에 성인이 되면 짠하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지속적인 학습과 생각 키우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이라는 책은 초등 교과를 연계한 필독서 48권을 기사에 융합하여 만든 책으로 하루 한 장만으로도 초등 어린이의 어휘능력 제고와 생각 키우기가 가능한 책인 거 같습니다.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책은 문학, 철학, 사회, 과학과 환경, 역사, 인물 등 6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 보통 아이에게 첫 페이지부터 읽도록 유도하지만 딸아이가 아직 어리고 자기 생각이 많다 보니 맘대로 잘되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문학에는 별 관심을 가지려고 하지 않아서 혼자 흥미로운 소재를 지정하고 읽기를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과학과 환경에 매우 관심이 많아서 자발적으로 이 책을 읽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아직 논술능력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 쓴 답을 보면 화부터 나지만 엄마는 기대치를 좀 낮이고 처음부터 너무 높은 요구를 하지 않기로 다짐했답니다. 또한 많은 엄마들이 하는 칭찬의 힘을 많이 발휘하여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흥미롭게 책 읽기를 다가갈 수 있게 유도했답니다. 논술의 경우에는 아이한테 그냥 맡겨서 풀게 하는 것보다 아이가 본 주제에 대해 아이의 생각을 듣고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에 표기된 어휘 톡톡 중요 어휘를 유의하면서 토킹을 이어가곤 했습니다. 전 이런 방법이 틀림없이 논술능력 제고에 영향을 줄 거라고 밑습니다.


전 어릴 때부터 정보는 신문에서라는 말을 많이 듣곤 하였답니다.하여 어린이 신문에 대해 항상 관심을 두었고 울 공주가 신문을 통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하고 싶었습니다.하지만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한테는 엄마의 욕심이었고 늘 좌절을 했답니다.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책은 마침 엄마의 바람을 만족시키는 책이랍니다.


위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책에서의 과학. 환경은 울 공주가 좋아하는 주제입니다. 딱 초등학생이 관심을 가질만한 동물, 디지털, 환경보호, 라면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다만, 좋아하는 내용만 하려고 하면 싫어하는 내용은 쳐다도 보지 않을 거 같아서 저는 각 장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선택한 장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순서대로 풀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딸아이가 잘 따라와서 궁금한 내용을 보는 것에 기대를 걸어서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잘 풀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책을 보면 신비하고 아름다운 생명의 신비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울 공주는 요즘 동물을 너무 사랑합니다. 특별히 토끼에 푹 빠졌으며 18살이 되어 자신이 직접 토끼를 꼭 키우겠다고 빨리 크기를 기도하고 있답니다.이 장에는 사랑받는 동물과 학대받는 동물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읽으면서 감정 유입이 심하여 동물 학대에 대한 분노를 마구마구 표출하기도 했답니다.쳐다보는 엄마는 그저 귀엽고 행복했지요.그러다가 딸은 동물이 아니지만, 엄마가 방치하지 않고 사랑을 주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여 불쑥 큰 감동을 받기도 했답니다.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이 책을 읽으면서 확실히 느낀 것은 신문 기사라는 실제 사례와 연결하여 아이의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어휘를 배우고, 문제 적용을 하면서 신문 내용의 핵심을 골라내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논술은 꾸준히 배우고 응용해야 실력이 느는 거 같습니다.

전 아이의 독서 습관과 논술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하루에 4권의 책과 초등 탄탄 논술 한 장을 매일 풀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몇 달 전만 해도 한주에 책 한 권 읽기 힘들어했거든요. 그런데 30일 동안 매일 수량 상관없이 읽기를 견지하니 요즘은 5권 정도는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습관의 중요성을 매우 느꼈지요.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책을 통하여 이번 기회에 아이의 학습에 실생활 사례를 접목 시 키도 보고 새로운 어휘와 문제 해결 능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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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의 약속 : 무도회와 보석의 약속 공주들의 약속
폴라 해리슨 지음, ajico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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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약속의 보석이 빛나면 공주들의 우정 활동이 시작돼요! 흥미진진한 공주들의 이야기가 기다려지네요.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우리 딸은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리딩랜드 왕국의 유리아가 되고 싶다고 해요. 주인공이 되고 싶고, 아직도 핑크가 가장 먼저인 우리 딸이랍니다.



"공주들의 약속" 책에서는 미스트버그 무도회에 참가하면서 공주들의 우정이 시작된답니다. 드레스룸에서 집라인을 즐기는 왕자들을 보며 공주들도 신나게 놀고 싶었지만, 우아한 공주 신분에 맞는 행동을 해야 했기에 마음을 억제하고 각자 신분에 맞는 행동을 해야 했어요. 이 부분에서 우리 딸과 즉흥적으로 하고 싶은 마음을 참아야 하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해가지자 공주들은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집라인 타는 곳에서 만났어요. 부드러운 금발 머리의 클라라벨 공주,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루루 공주, 똑똑하고 영리해 보이는 자민타 공주, 그리고 유리아 공주가 등장해 너무나 좋았답니다. 또래 친구를 좋아하는 나이라 우리 딸도 너무 공감했어요. 엄마는 당장 친구들을 불러 책을 같이 보자고 해서 조금 난감했어요.공주또래들로 울 공주만큼 에너지가 너무 세답니다.ㅠㅠ

또래를 만난 공주들은 즐겁게 이야기 하고 놀면서 숲속에서 덫에 걸린 아기 사슴을 만나게 되어 이쁜 공주들은 서로 힘을 합쳐 아기 사슴을 구해주죠.동물을 사랑하는 공주들은 마음이 선량하고 사랑이 많은 것을 느껴요. 다른 동물들이 덫에 걸려 아파하지 않도록 총명한 공주들은 힘을 합쳐 숲속의 덫을 모두 치웠어요. 이 과정에서 친구들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고 좋은 일을 함께해서 기분도 좋아졌답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 공주들은 집으로 돌아가야 했어요. 아쉬운 마음에 자민타 공주가 작은 보석 조각을 나누어줬어요. 루루 공주는 노란색, 클라라벨 공주는 푸른색 사파이어, 자민타 공주는 초록색 에메랄드, 유리아 공주는 빨간 루비를 받았답니다. 이 보석들은 티아라 모임 멤버를 표시하고, 서로의 우정을 나타내는 상징이에요.

예쁜 공주들은 이번 무도회를 통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며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친구를 만들었어요. 또한 오랫동안 건강한 우정을 지키기 위해 7가지 약속도 만들었지요. 우리 공주는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티아라 모임처럼 자신도 우정의 모임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공주들의 약속"은 아이가 건강한 친구를 만들기 방법에 대한 중요한 암시를 주는 책이에요. 친구를 좋아하는 우리 딸에게, 이 책을 통해 서로를 위하고 양보하며 바람직한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배우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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