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새처럼 살고 싶다 - 20그램의 새에게서 배우는 가볍고도 무거운 삶의 지혜
도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자연에 대한 사랑이 있고,

우주 통찰의 지혜가 있으며,

사랑과 지혜를 전달하는 글 솜씨와 직접 찍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진이 있는 책이다.

말하는 듯 전하는 글에서,

작가의 시각이 느껴지는 사진에서,

한없는 위로와 기쁨을 느낀다.

  

그저 새가 좋아 새와 함께하고,

사진을 찍고,

그 삶을 담담하게 쓴 글이지만,

조류 도감을 보는 것보다 새의 생태를 더 쉽게 아는 보너스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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