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잘 드러내면서 주위 사람과 무난하게 어울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하나의 역할을 정해 놓고 남들을 대하는 것 역시 최선의 대안은 아니다.

동양인들에게 타인에게 독립한 ‘나‘란 존재는 없다. 

그렇다고 자아가 미숙하다는 뜻은 아니다. 

‘관계‘ 속에서 자기의 본질이 결정된다. 

독립된 ‘나‘와 관계 속에서의 ‘나‘
중 어느 쪽을 더 중시하느냐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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