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섬은 마음속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라오.
모든 게 떨어져 나간 뒤에도 남아 있는 것이죠. 
두 세상을 오가며 산 우리 같은 사람들은 열 번째 섬을 조금 더 잘 이해한다오. 
어디에 살든 우리는 우리 섬을 떠난 적이 단 한 번도 없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