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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8 (박스 증정) - Extreme Novel
하시모토 쓰무구 지음, 주진언 옮김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이 소설은 애니메이션과 6권까지만으로 끝냈어야 했다..
7권을 괜히 샀다라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6권까지, 생과 사의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타는 그런 것관 달리
7권부턴 갑자기 평범한 학원물로 바뀌어버린다..
뭐 7권자체가 단편물 모음집 같긴 하지만,
애니메이션 엔딩송 마지막 부분의 결혼식 장면처럼,
혹은 마지막에 포대 위에서 키스신까지에서 뭔가 여운을 남겨가며 끝냈어야 했다..
반달 팬이라 8권 예약을 했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속으론 이 책의 묘미는 6권까지(+애니) 라고 말하고 싶다..
8권도 그냥 평범한 학원물이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