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체로 호기심이 없고 잘 놀라지도 않는데 매번 나를 놀라게 하는것은
내 고양이들의 나를 향한 무한하고 반복적이며 절대적인 믿음과 애정이다.
여러면에서 내게 가장 소중한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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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가능한 삶이 터덜터덜 돌아가는 소리에는 최면적인 데가 있다.

별일 없이 산다.
소중하다. 별일 없는 내 삶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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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 세계적 지성이 전하는 나이듦의 새로운 태도
파스칼 브뤼크네르 지음, 이세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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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체,정신 그리고 경제 상태가 늘어난 노년의 삶이 더 많은 시도와 망설임의 선택지를 늘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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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있는데 처리형 목소리가 자동재생되는 부작용이 있군요.

마이너스 통장 신세에 매일 신용카드 대금 걱정을 하며 살던 삶이 한 달에 수천만 원에서 1억 원이 넘는 돈을 버는 삶으로 바뀌었다. 생활비의 수십 배의 자산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원하는 일을 하는 ‘꿈꾸던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지금 나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때에, 하고 싶은 사람과 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않았다. 계산해보니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대략 5년 정도의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수년 전까지 대한민국 평균 스펙을 가진 평범한 직장인에 불과했던 내가 해낸 일이기에 이 책을 손에 쥔 이상 그누구라도 가능할 일이다. 그리고 그 ‘누구라도‘에는 당연히 ‘당신‘도 포함된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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