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곁에 사람 곁에 사람 - 인권운동가 박래군의 삶과 인권 이야기
박래군 지음 / 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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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로
또 얼마나 많은
정치,경제인들이 사면 받게 될까.

박래군을 석방하라!!!!

죄지은자 풀어주고
죄없는자 가둬두고
속보이는 휴일따위
박래군을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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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5-08-12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개님, 한겨레 읽으시는군요. 저도 이 칼럼 읽었어요.
저희 집에는 텔레비전도 없고 그리고 신문도 한겨레니까요.
그나마 혈압 올라가는 일이 적지만, 이런 칼럼 읽다보면 정말 한숨이 푹푹 나와요.

박래군 같은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 몫, 자기 인생도 엉망으로 사는 사람이 많은데,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산다는 건요.
정말 대단해요. 존경스럽습니다.
이 책을 읽어야겠어요.

아무개 2015-08-12 13:14   좋아요 0 | URL
˝사람 곁에 꼭 사람이 있어야 하나요? 선생님은 사람이 좋습니까? 사람 때문에 인생이 난파된 이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아침부터 이 물음에 가슴이 뻐근했어요...

작년에 이책을 읽었었는데, 그때도 그렇지만 지금도
나는 참...염치도 쓸모도 없는 인간이구나 싶어지고 뭐 그렇습니다...

단발머리 2015-08-12 13:18   좋아요 0 | URL
이런 후회와 절망을 넘어 어떻게 나 스스로와 내가 속한 사회가 행복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무기력할 뿐만 아니라 게으른 나 자신, 용기 없는 스스로에 대해서요.... 어째, 더 더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