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언어의 척도인 '표준'언어을 '인민적'언어와 대립시키려 하는 이원론적 사고방식의 효과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모든 언어적 생산의 모델로 되돌아가서 그 안에서 언어적 아비투스들의, 그리고 시장들의 여러 계급 사이에 가능한 다양한 조함으로부터 나오는 말투들의 극단적 다양성의 원리를 재발견해야 한다. 한편으로 지배적 시장들의 구성적 검열들을 식별하는(이중적 의미에서)경향, 또는 자유로은 시장들의 일부가 제공하는 강요된 자유들을 이용하는 경향이라는 관점에서는 ,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한쪽이나 다른 한쪽의 요구들을 만족시키는 능력이라는 관점에서는 적절한 것으로 보이는 아비투스의 지배적 요인 중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주목할 수 있다.
<인민이란 무엇인가> -피에르 부르디외-
읭? 읭? 읭? 의 연속이다.
분명 한국말인데 ...
뭐라는건지 ㅠ..ㅠ
읽은데 또 읽고, 읽었던데 다시 읽고
열장 읽는데 네시간이 걸렸는데
그런데...
읭? 무슨말인지...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니
또 가랑이가 찢어진다.
찢어지는 가랑이는 이런 책들로 수습이 되려나...?
왠지 연말이 되니, 평소에 읽지 않았던
이런 '나 착함' 류의 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읽고나면 한 삼일은 좀 착하게 살수 있을것 같아서...
BUT!
올해 순수 구매 금액을 보니
무려 백이십여만원이다.
부디 도서관에 이 책들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