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나 - 삶의 의욕을 되찾기 위한 자기 회복 처방전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황선종 옮김 / 아비요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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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또 낚였음. 결론은 버킹검. `내 감정을 무시하고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
점점 더 무기력해질수 밖에 없다.` 이런 내용의 책을 이미 읽으신 분은 이책은 그냥 패쓰하셔도 됩니다. 결국 또 결론은 버킹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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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4-08-11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놈의 정서, 또는 감정을 느끼라고 하는데 이게 참 어려워요.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뭐가 감정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저도 첨에 어려웠던 기억이 있어요.
나는 감정이라고 내놓는데, 그건 네 머리 속 분석이고 해석이야,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와! 라고 혼났었어요.. ㅎㅎ

근데... 가슴으로 내려오라는데, 도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게 먼지.

아무개 2014-08-11 15:58   좋아요 0 | URL
제가요...

어떤 상황에 닥치면 '이때는 슬퍼해야 하는거야' 라던가
'이때는 웃어야 하는거야' 뭐 이렇게 생각하고 감정표현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다시말해 진짜 감정 표현이 아닌 계산적 대응인데....
뭐 이유는 상처받는게 두려워 아무도 믿거나 이해하려고 하지 않다보니
공감능력이 떨어지게 되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