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스레 둘째를 셋째를 들일때
단한번도 그 흔한 하악질 하지 않고
그저 다 받아 주기만 했던
내 첫째 내 첫정 내 첫사랑 고양이.
몽실아.
네가 아니였다면 복순이도 연희도 없었을꺼야.
늘 미안하고 고맙다. 듬직한 큰아들 도닥도닥 쓰담쓰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