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오르텅스 블루<사막>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에 어린왕자편에 인용된 시인데
알라딘에서는 이 책을 찾을수가 없다.
구글도 나처럼 이 시를 인용해 놓은 블러그만 보인다.
현재시각 11시 56분 점심시간까지 4분....
너무 허기져서 뒷걸음질이 쳐질듯 ......
삶의 욕구, 식욕, 성욕은 비례한다는데
어쨰서 나의 식욕만이 끝을 모르고 수직 상승하는걸까.
오늘도 내 도시락은 두부와 양상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