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문고판) 네버엔딩스토리 63
이순신 지음, 박지숙 엮음 / 네버엔딩스토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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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인물중 가장 존경하는 분중에 한분이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쟁중에 쓴 일기인 난중일기는 많이 들어 익히 알고 있지만 자세한 일기 내용은 알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기록이지만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되면서 관심이 더 쏠린 것 같아 읽게 되었습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면서 마지막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기 직전까지 7년 동안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뿐 아니라 어머니의 대한 효심과 부인과 자녀에 대한 사랑, 전쟁중에 사랑하는 어머님과 아들을 잃고 힘들었지만 나라에 대한 충성스러운 명장의 의지와  슬퍼도 목놓아 슬퍼할 수 없는 아들이면서 아버지의 마음을 짧지만 일기속에 함축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부하들의 수장으로써 전쟁중으로 고통받는 백성들의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일기중에 같은 아군으로 이순신 장군을 모함하고 헐뜯는 원균에 대한 원망이 매 일기마다 나오면서 읽는 동안에도 적보다 못하다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대쪽같은 충성심과 올곶은 성품으로 다른 조정대신들의 많은 시기와 미움을 받았지만 그 상황에서도 나라에 대한 걱정으로 미움보다는 안타까움을 토로 했던 그분의 성향을 볼땐 정말 난세중에 나신 이순신장군께 지금에 현재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이 감사 하다는 마음과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더욱더 보존하고 존경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필독서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분의 나라에 대한 충성심 부모에 대한 효도심 그리고 정직함을 배워야 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된 시간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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