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동화 보물창고 59
찰스 램.메리 램 글, 존 보이델 외 그림, 최지현 옮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 보물창고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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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외 5편의 대표작


세계 문학사상 최고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하여 다수의 작품집을 만나 보았습니다.


원수집안인 몬터규가와 캐풀럿가인 양가 가문의 자녀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애틋하고도 아쉬웠던 사랑을 끝내는 죽음으로 두 집안의 화해를 이끌었지만, 피지도 못한 사랑을 영화나, 뮤지컬 등 새로운 장르로 많이 접해 왔습니다.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작품이지만, 항상 끝날 때 까지도 다시 살아나기를 바라는 맘으로 보았지만,  늘 안타까운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군주였고 당시 마법에 관한 학식이 높았던 아버지 프로스페로라는 동생의 모략으로 어린딸과 함께 외딴섬에 살게 됩니다. 여러 해가 지나 장성한 아름다운 딸 미란다 와 끝내 마법을 완성한 프로스페로는 마법으로 복수를 하는 줄 알았지만, 딸을 위한 마법을 펼쳐 다시 군주로 살게 되고 동생까지도 용서를 하게 되는 내용의 <폭풍우>라는 작품입니다.  이어지는 <헛소동> <베로나의 두신사> <겨울 이야기> <심벌린> 너무도 재밌고 유쾌하면서도 유익했던 작품들이 였으며 지금도 많은 작품과 드라마, 뮤지컬 등에도 모티브가 된듯합니다.

또한 작품의 중간 중간 들어가 있는 멋진 세계적인 화가들의 그림 또한 글을 읽으면서 내용에 더욱더 몰입할 수 있었던 다채로움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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