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물리법정 10 - 상대성 이론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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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중 가장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면 물리 영역이고 그 중에서도

상대성 이론이라면 제목으로는 많이들 들어봤지만 그 내용이 무엇인지 설명해달라면

어른이라도 쉽지만은 않을것입니다. 그런데 초등생 대상의 책에서 과연 어떻게 해석해

쉽게 풀어줄지가 궁금했고 책을 다 읽은 후 드디어 상대성 이론의 기본은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상대성이론이란

아인슈타인이 만든 이론으로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을 통틀어 이야기하는데

상대성이론은 자연법칙이 관성계에 대해 불변하고, 시간과 공간이 관측자에 따라 상대적

이라는 이론이다.

이 간단한 몇 마디가 사실은 꽤 어려운 물리 개념이기에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물리적

상식에 완전히 반대되는 이론들이 꽤 있어,

빛에 속도에 가까워질수록 관성이 커져 질량이 커진다던지, 그 내용을 기초로 빛은 질량이

0일 수밖에 없는 알갱이라는든지, 움직이는 물체의 경우 시간은 천천히 흐르며 거리가 축소

되어 우리가 영화에서 보듯 안드로메다 은하를 1시간이내에 다녀온다든지 등의 내용을

듣게 되고 그 내용을 통해 상대성원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이해할 수 있었고 다른 시리즈의

책에 비해 자세하게 설명 된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코너를 통해 더 깊고 정리 된 내용으로 제대로

상대성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가장 돋보이는 점은 일단 일상생활에서 과학을 배우게 한 점이네요^^

특히 이 책에서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코너가 돋보였네요^^

내용을 정리해주면서도 중요한 내용을 골고루 설명해주어 본문만으로 아쉬웠던 점을

잘 보완해줍니다.

처음 과연 초등생이 이해할 수 있는 설명으로 상대성이론을 해석해줄 수 있을까? 했는데

이전에 어려워 이해 못했던 책들에 비해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잘 짚어 반복 설명해주기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쉽게 물리법칙을 이해할 수 있기에 강추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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