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뤼삭이 들려주는 물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88
임수현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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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뤼삭은 기체반응의 법칙을 발견한 과학자로 약 200년전에 이미 수소와 산소가 약 2:1로

반응함을 증명했으며 다양한 기체들의 화학반응 사이에 간단한 정수비의 부피비가 존재함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 게이뤼삭의 설명을 통해 초중등 교과서에 다루고 있는 다양한 물의 이야기를 듣는데

책을 들자마자 일단 게이뤼삭을 알려주는 부록 페이지부터 찾았는데 이 시리즈를 자주 만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과학자의 이론 뿐 아니라 과학자 자체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이름만 알고

있던 혹은 잘 몰랐던 과학자를 하나 둘씩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 책이 주는 즐거운 덤이 아닐까 해요^^)

물은 우리 몸의 구성 성분 중 가장 많은 성분이며 기상현상을 일으키고 지표위를 다니며

풍화침식을 통해 지형변화를 일으키기도 하고,생물이 생존하기위한 필수 조건이기도 합니다.

이런 물이 고체 액체 기체로 상태를 달리하며 지구계를 누비는데 이런 물의 순환은 초중등에서

꽤 비중있게 다루기에 책을 통해 정확하게 이해해두면 아마도 과학 문제지에서 꼭 만날수 있는

내용으로 책은 물의 다양한 모습과 여러 현상과의 관계를 아주 쉽게 풀이해주어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다양한 그림과 만화코너가 아이들의 이해를 도울것 입니다.

물론 여섯째~ 일곱째 수업은 중고등 수준이어서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꼭 이해가 필요한

단원이므로 미리미리 책을 통해 예습해둔다면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얼핏봐도 알아야할 물에 대한 내용이 빼곡하게 있어 교과서 위주의 자세한 설명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되는 책이네요^^

초등에서 중등과정까지 꽤 자주 물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지므로 기억해 두세요!!!

뒷 부분의 중등 수준의 내용은 그림과 함께 쉽게 풀이되어 있는데 공유결합과 같은 내용이

그림을 통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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