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은 터라 중학생이 되어서도 국어 공부는 특별히 따로
하지 않아도 늘 좋은 점수를 맞았기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고등부 엄마들이나
인강샘들의 강연회를 들으니 고등학생이 되면 국어가 많이 어려워지고 영수 못지않게 중요하다니
은근 걱정이 되던 차에 이 시리즈를 만났습니다.
꿈틀이라는 출판사를 보는 순간 어디서 많이 듣던 출판사라 했더니 원래 중학교 참고서를 만든
출판사였고 과학 설명을 조리있게 풀어내서 기억했었는데 과학보다는 국어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중등 전학년 교과서 중요 작품을 우선순위대로 그리고 소설1,2,시,수필로 나누어 구성했다고
하니 중3인 큰아이 겨울방학때 중학교 국어 공부를 한번 훑어 줄 때 아주 요긴하게
쓰일듯 합니다.
거기다 부록으로 예쁜 독서노트까지 주니 구성이 참 알차네요^^

일단 아이는 쉬운 소설부터 보네요^^ 자기네 학교 교과서 작품이외에 다른 출판사 작품까지
다 있기에 아이에겐 소설책처럼 느껴지나 봅니다. 둘째가 재미있다고 읽고 있습니다.
일단 구성을 살펴보니,

작품을 쓴 작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본문의 경우 마치 국어 자습서처럼 해석하고 설명해 줍니다.

그리곤 문제풀이 난이 따로 있습니다.


갈래, 소재, 주제는 국어 문제의 핵심 포인트인데, 문제집과 거의 비슷한 구성이니 아이들이
일단 작품을 제대로 해석한 후 확인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물론 현재 1학년인 동생이 마치 문제집처럼 풀 순 없고 중학교 과정을 정리하기위해 쓴다면
아주 요긴하게 쓰일 구성으로 보였고, 평소 국어에 자신 없는 아이들이라면 예습할때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미 이전에 중학교 전체를 훑는 교과서 소설책을 단행본으로 몇 권 가지고 있었는데 그 책들에
비해 작품수도 많고 시와 수필도 다루며, 가장 중요한 점은 문제집을 출판하는 출판사이기에
문제의 수준도 괜찮습니다. 국어의 기본을 쌓을 때 보기 좋은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