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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툰, 니 정수리에 내 송곳니
남순임 지음 / 꾸리에 / 2012년 9월
평점 :
캣툰 !!!
웹툰은 많이 들었는데...캣툰은 뭘까? 했더니 냥이가 주인공인
웹툰형식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개 두마리를 기르는 아이들과 엄마에겐 이젠 고양이나 강아지가
그냥 고양이요 강아지가 아니기에..즐거운 설렘을 가지고 책장을
넘겼는데 새벽 두시...이상하게 잠이 안와 읽던 캣툰은 너무 웃겨
웃다 웃다 결국은 울게 만든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아...냥이들의 표정이 너무나 절묘하면서도 집사라 불리는 작가가
어찌 그리 포착을 잘했는지.....

표지를 보니 이 책을 읽지 않을수가 없네요^^
작가의 한글파괴가 오히려 더 웃음을 줍니다.


냥이의 일상을 잘 관찰한 후 절묘하게 사진을 찍고 스토리를
만들었는데 어찌나 우습던지...돼지 고양이 로마흉과 이른바
돌빡 시키 로빈이이의 일상은 늘 사건 사고의 연속입니다

이 책의 제목 "니 정수리에 내 송곳니"를 탄생시킨 바로 그 사진 !!!
푸하하!!!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걸 책을 본 사람이면
동감할것이네요

그리고 나를 새벽 두시에 마치 미친뇬마냥 배꼽 빠지게 했던
바로 그 문제적 장면!!!
그날 낮에 집에서 키우는 강쥐의 미용을 시킨 후 땜빵 구멍에 웃었던
나에겐이 장면은 예사롭지 않았고...그래서 동감 10000%를 팍팍
느끼며 근자에 가장 길고 오랫동안 웃게 해주었습니다.
평소 강쥐이외엔 다른 동물은 생각해 보지도 키워 보고 싶지도
않았는데 이 이야기를 읽고 나니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 업어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단순히 웃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길고양이 제국이
이야기를 통해서는 길에서 태어나 고생만 하다 사라지는 많은 동물
들에 대해서도 뒤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고 싶은 분, 그러면서 고양이의
매력에 빠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쌍수들고 환영할 캣툰 니 정수리의
내 송곳니 였습니다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