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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의 비밀노트 ㅣ 사파리 마스터피스 1
팀 키호 지음, 가이 프랜시스 그림,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꽤 두툼한 책이 아이들에게 버거울 듯 보인 이 책은 그러나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 진행으로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정도로 재미있
게 주인공 빈센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천재소년 빈센트는 기발한 장난감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를때면
눈앞이 캄캄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런 빈센트를 응원해
주는 엄마가 돌아가신 후 낙담하고 있던 빈센트에게 어느 날 눈이 번쩍
뜨일만한 장난감 회사의 이벤트 소식이 들립니다.해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장난감 회사의 이벤트로 일등에겐 장난감 발명가 하워드
휘즈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니....연이은 발명 실
패로 의기소침해진 빈센트에겐 다시없는 기회가 되고 빈센트는
바람없이 나는 연을 가지고 뉴욕으로 가게 됩니다.
과연 빈센트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살려 하워드 휘즈가 여는 장난감
발명 대회에 참가해 일등을 하게 될지? 그리고 하워드 휘즈와 함께
테슬라 발명품의 비밀을 벗기게 될지?....기발한 상상으로 가득 찬
책의 결말이 궁금해지는 이야기로 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며 이런 장난감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정말 신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의력을 최대의 미덕으로 삼고 있는 요즘 같은 시대엔 빈센트와 같은
기발한 상상력이 부럽기만 하다는 생각이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들었고
결국 테슬라 발명품의 비밀을 풀어 장난감회사의 위기를 구해내는
빈센트의 활약이 멋지게 보이는건 엄마만의 느낌은 아닌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의 빈센트의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페이지에선
특히 영원히 채워지는 물총의 아이디어가 제일 탐났는데 만약 실제로
발명된다면 누구보다 먼저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재미있으면서도 기발한 내용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