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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물리법정 7 - 일과 에너지 ㅣ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31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9월
평점 :
과학공화국 시리즈는 아직은 깊고 딱딱한 느낌이 드는 본격적인 과학서를
읽기 버거워하는 둘째를 위해 종종 권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짧은 호흡,
일상 생활속에서 소재를 찾기에 학문적이라는 느낌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
그러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은 다 있는^^
특징을 가진 과학공화국 시리즈 중에서도 물리 법정은 초등생 둘째 뿐 아니라
중1이었던 첫째의 과학 선행을 위해서도 권했던 책으로 아무래도 저자 정완상
교수님이 특히 물리분야의 전공자이기에 다른 분야 보다도 더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설명이 돋보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과학분야 중에서도 특히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개념 중 하나인 일과 에너지는
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 풀기가 만만치 않은 분야입니다.
그러기에 무심한듯 툭툭 던져준 삽화에서조차 아이들이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 책은 일과 에너지의 개념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용어가 아이들의 발목을 잡아 학습에 어려움을 주는데, 중간 중간 정리된
용어는 그런 부분을 해소해주니다. 중간중간 주석이 페이지 밑과 옆에 쓰여져 있는데
그 부분은 아이들이 읽으며 정리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짧막짧막한 사건 속에서 어렴풋하게 개념을 익힌 아이들이 본격적인 내용을 숙지 하기
딱 좋은 제목 그대로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코너는 이 책이 왜 필요한가를 보여주는
코너여서 이런 류의 책을 권하는 엄마들이 잊지않고 아이들이 꼭 읽고 생각해보기를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내용정리도 아이들은 그냥 지나 친다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좋은 내용이 흘려지기 때문입니다.
과학 중에서도 특히 어려운 소재를 22가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다뤄주고 있는데
그 내용이 중3 과정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일과 에너지 일률,
다양한 도구 들의 원리를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접해주고 싶을 때 꼭 필요한
책으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