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처형대 세계사
기류 미사오 지음, 이정환 옮김 / 자음과모음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인간 내면 세계에 깃들어 있는 광기의 역사

 

 

책의 서문을 보니 이 책의 성격이 한 눈에 팍 들어왔습니다.

세계사와 문화사를 좋아하는데다 범죄스릴러를 종종 보는

취향 탓인지 이런 제목의 책을 보면....한 편의 잘 짜여진

범죄스릴러를 본 듯한 느낌이 드네요^^

 

 

 

 

 

 

 

 

표지의 기요틴이야 말로 인간의 잔혹함을 한 눈에 보여주는 장치가

아닐까 하는데 인간의 목을 편하게 자르기위해 만들어진 도구라니!!!

 

제 1장 고대 로마시대의 황제들의 이야기부터 가장 개인적으로

잔혹함에 몸서리 친 중세 마녀 재판의 잔혹함, 그리고 왕권다툼

속에서 사라진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마지막 장 프랑스혁명을

전후한 다양한 이야기까지 세계사라기 보다는 인간 잔인함의

역사라 느껴진 책은 재미있어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술관에서 만났던 마리앙트와네트의 이야기와 에피소드는 언제

봐도 재미있고 프랑스혁명 속에서 긴박하게 진행되었던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정말 많은 사람이 죽었고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합니다.

 

 

 

 

 

다양한 사진 자료가 재미를 더해 주네요^^ 역사적 인물과 장소에

대한 사진과 그림 자료를 하나 하나 보는 즐거움도 있어요

 

 

 

 

 

 

책을 읽다보니 인간만큼 잔인한 동물이 또 있을까? 그 잔인함의

 

끝은 어디까지일까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으로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단,

아이들에게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정도의 잔인함을 담고

한다는 사실!!!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사건을 통해 인간의 집단적

폭력과 광기를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