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실크로드가 낯설지 않은데 그 실크로드의 한 가운데서
다시 한 인물을 만나게 되었네요^^
알렉산더 대왕이라 알았던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거대한 제국을
이끌었던 왕으로 어려서 위인전으로 만났던 기억이 나지만 사실
그가 실크로드와 연관되었음을 이제사 알게 되었습니다.
마케도니아의 수도 펠라에서 필리포스왕의 아들로 태어난
알렉산드로스는 페르시아를 점령하고 대제국을 건설한 후 인도를
점령합니다. 그의 넓은 대제국은 서양과 동양의 문화가 융화하는데
큰 역활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그의 군대가 갔던 원정길은 후에
실크로드가 되어 세계 역사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어려서 읽은 위인전 속의 알렉사드로스
대왕의 업적?이나 점령과정에 대한 서술이 아닌 세계사의 흐름과
그의 정복 길에 있었던 이집트, 페르시아,알렉산드리아,인도 등의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었던 점입니다.
그리스가 여러 도시국가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마케도니아가 미개
국가로 취급받았다던지, 알렉산드로스의 말 부케도니아의 일화,
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를 본받고 싶어 철인이 되고 싶었던
마음, 페르시아와의 전투중 고르디움의 매듭을 단칼에 베고 자신이
아시아의 왕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모습등 굵직굵직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에 이 시리즈, 이 책이
매력있다고 느끼게 되고 큰 아이에게도 그런 재미를 주고 싶어
책을 권하게 됩니다.

책 속의 다양한 문양과 사진들 그림들이 내용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네요

세계사는 다양한 용어 등이 어려워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어려움을 잘 이해해주는 책이에요^^

부록으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일생과 실크로드 동쪽세계의
모습 (특히 한반도^^) 등을 설명한 부분이 본책 못지않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졌습니다.^^
시리즈 전체의 특징답게 세계사 속에서 실크로드에 의미를 부여
해준 인물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어 본격적으로 세계사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