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조금씩 세계사를 접하게 하는데 아무래도 딱딱한 책으로는 아이들이 방대한 세계사에 재미를 붙이기 힘들것 같아 다양한 주제로 세계사를 다루는 책들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그런 시각에서 볼 때 재미도 있으면서 아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조금씩 조금씩 세계사에 대한 다양한 상식과 지식을 알게 해주 는 책이 바로 이런 책이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은 어린 군주들의 삶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다룬 책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 는 이집트의 '투탕카멘', 스코틀랜드의 '여왕메리', 스웨덴의 '크리스티나 여왕' 중국의 '푸이황제' ,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 의 일생을 다뤄주고 있는데 전기문의 형식이 아닌 어느 특정 순간 혹은 어려서 왕위를 이어받기 전의 사실에 더 포커스 를 맞춰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이전에 읽었던 책들에서의 왕들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자료와 함께 시대의 모습과 다양한 역사적 인물 사이의 관계를 비교적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초등저학년부터 중등 아이들까지도 읽으면 재미있을 내용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각 장마다 인물이나 지역에 대해 각주를 달아 주어서 조금은 복잡할 수 있는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세계사는 이름이나 지역 외우기가 쉽지 않은데 일일이 찾아 보지 않아도 됩니다.^^ 각 시대의 배경이나 사회 분위기, 문화 , 관련된 역사적 사건 등에 대해 다시 설명해 주는 코너 입니다. 책이 두껍지 않아도 생각보다 도 더 자세하게 다양한 세계사를 이야기 해 주고 있어 내용이 알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림 자료 뿐 아니라 다양한 사진 자료를 통해 역사적 인물의 실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독특한 주제와 알찬 구성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 들려주듯 내용을 풀어 주었기에 큰 부담없이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에 관심 많은 아이들 에게 역사적 인물에 대해 읽히고 싶을 때 권해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론 시리즈로 나와 더욱 많은 왕이나 역사적 인물에 대해 들으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