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왕 비리비리 통통 자기주도 학습동화 1
양태석 지음, 장경혜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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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릴 때를 곰곰 생각해 보니 다양한 영역의 책을 읽혔고 그 중에서 6-8살까지

아이들에게 인성을 키워주는 다양한 시리즈의 동화책을 읽혔던 기억이 났으며 또한

 내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책을 통한 행동교정의 효과는 컸던것 역시 기억이 났기에

'자기주도 학습동화'라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제목이 그래도 동감 되었습니다. 

 

한참  사회성과 사람들과 어울림을 배워야 하는 아이들 중엔  성격상 쉽게 쉽게 남과

어울리는 아이들도 있지만 사실 쑥스러워하고 수줍은 많은 아이들도 많습니다. 자신감

없이 아이들 주위를 맴도는 아이를 보는 엄마들은 누구나 '왜 그렇지?"라면 태우곤

하기에  별것 아닌것 처럼 보일 수도 있는 자신있는 발표력은 경험해본 엄마라면

 왜 중요한지를 인식할 수 있고 그래서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한 번쯤 읽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통통이는 발표도, 남들 앞에 나서는 것도 모든것이 두렵기만 합니다.

그래서 결국 '비리비리 통통'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고 아이들과도 어울리지

못합니다. 그림을 통해서지만 통통이가 마음에 상처를 입는 모습은 엄마라면

누구나 안타까워할 상황인데 그런 통통이가  호리병 속의 꼬마 도깨비 17호를

만나 하나씩 둘씩 남들 앞에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변해 가는 과정은

마치 마법과도 같은 효과를 보여주게 됩니다. 발표도 잘하고  그걸 계기로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오케이 통통'이가 된 모습은 아이들에게 그만큼 자신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책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발표를 열심히 해라!라는 구호성 멘트만을 남기는 것이 아닌

구체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는 팁까지 제시하고 있기에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자신감을 가지고 실제 생활에서 실천한다면 누구든지 오케이 통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동화만이 아닌 구성이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느껴지기에 책도

재미있게 읽고 그걸 통해 아이들이 조금씩 행동교정을 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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