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22번째 이야기는 하버가 들려주는 '화학 산업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우리 주변의 모든 일상에서 화학제품이 어느 정도나 차지하는지에 대해 막연한 느낌만 있었는데 막상 따져보니 우리는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기까지 다양한 화학제품에 둘러싸여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화학산업은 현대에선 뺄래야 뺄 수없는 밀접한 관계인데 이 책을 보면서 더욱 더 현대사회에서의 화학산업에 대한 영향력,또한 우리가 쉽게 썼던 다양한 제품 중 특히 화학제품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 었고 편리함을 주는 대신 그 이면에 우리가 생각해야 할 환경문제나 화학 무기에 대한 인간의 윤리성문제 등 역시 조금은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이지만 꼭 알아야 할 내용이므로 아이들에겐 꼭 필요한 내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사와 연계해 왜 화학분야가 폭발적으로 발전했냐를 19세기이후 인구의 폭발적 증가나 세계대전 을 통해 들을 수 있어 아이들은 여러 영역의 이야기를 통합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화학반응은 중학교 2,3학년에 걸쳐 아이들이 배우는 내용인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과학 중에서도 화학 영역을 어려워 하기에 미리미리 화학식의 종류나 그 반응에서의 다양한 물질의 변화 등을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지침이 되는 책이기에 처음부터 다 이해하면 좋지만 만약 아이들이 어렵다고 느끼면 중간 중간 만화로 본문읽기 등을 활용해 정리하거나 홈페이지의 수업을 이용하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이 시리즈의 매력 중 하나가 우리가 잘 아는 몇몇의 과학자 이외에도 정말 훌륭하지만 생소한 과학자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일것입니다. 1918년 노벨 화학상에 빛나는 하버에 대해 설명 들을 수 있는 코너입니다.^^ 화학 반응에 대한 이해는 그리 쉬운 내용은 아니기에 아이들에게 시각 적으로 정리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데 용해현상이나 질산고정 등을 그림으로 풀어주었습니다. 중간중간 과학작의 비밀노트 코너역시 한 가지 주제에서 파생된 다양한 주제를 깊이있게 설명해주는 코너로 통합교육이라는 의미가 잘 어울리는 코너입니다. 책을 다 읽은 아이가 마인드 맵을 이용하여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욕심내지 않고 다음에 다시 또 읽고 독후활동을 권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