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자음과 모음의 역사공화국 세계사 법정 시리즈를 알게되어 꼭 아이들에게 읽혀야지 했는데 드디어 만난 세계사 법정 시리즈가 역시 기대대로 재미있으면서 아이들 에게 쉽게 다가가는것 같아 아이들에게 권하게 됩니다. 세계사 법정이라는 시리즈물 답게 일단 세계사에서 중요한 사건을 원고와 피고의 법정 공방이라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왜 함무라비 법전을 만들었을까? 역시 원고는 함무라비이고 피고는 무르실리스입니다. 이름마저 어려운 이들은 우리가 흔히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보복법이자 세계 최초의 법전을 만든 함무라비왕이고 무르실리스는 함무라비 왕이 다스리던 바빌론을 함락 시킨 후 히타이트 법전을 만든 왕으로서 자신이 만든 법이 우월함에도 사람들이 함무라비 법전만을 기억함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 습니다. 사실 위에서도 이야기했듯 이름마저 생소한 기원전 시대의 법전을 아이들에게 쉽게 설 명해주는 것은 만만치 않고 워낙 방대한 내용을 다루다 보니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내용 에 접근 시켜주는것 자체가 녹녹치 않았는데 이 책은 함무라비 법전의 진짜 내용(우리가 오해했던 부분과 법전에서 내용이 가진 역사적 의미 (이런 내용이 중요하다는^^) 등을 자세하면서 재미있게 그려내 처음 내용이 어렵겠다면 난색을 표했던 아이도 막상 책 을 읽고 나선 재미있다고 하며 시리즈 전체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뿐더러 단순히 함무라비 법전만을 우리에게 들려주는게 아닌 세계 4대 문명-메소포타 미아 문명, 중국문명, 이집트문명, 인더스강 문명에 대한 이야기, 문화재 약탈에 대한 이야기 등 세게사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다양하게 듣기에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 들에겐 더할 나위없이 좋은 부교재의 역활을 해주고 있습니다. 내용도 재미있고 함무라비 법전이 야만적이었다는 선입견을 씻어주며 단순히 이름만 알던 법전을 실제 내용과 그 의미까지 구석구석 들려주는 책입니다.^^ 법정에 출두한 인물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벌써 이 책의 분위기가 밝으며 재미있을 거란 암시를 줍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은 교과서와의 연계성과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내용들을 부분 부분 들을 수 있기에 전반적으로 세계사를 넓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열려라 지식창고 코너에서는 주제와 연계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책이 법정을 표현했기에 아이들은 부담없이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으며 법정에서의 각자의 주장을 정리한 코너가 어려운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책을 다 읽은 아이가 자신의 판결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