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28번째 이야기는 레일리가 들려주는 빛의 물리 이야기입니다. 빛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빛에 관한 다양한 성질은 초등 중등 교과서에서 비중있게 다루기에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그런 빛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과학자 레일리는 1871년 빛의 산란 이론을 바탕으로 하늘이 푸른 이유를 설명해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수수께끼를 푼 물리학자 입니다. 그런 레일리가 아이들에게 빛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 두껍지 않은 책안에 정말 무궁무진하고 다양한 빛의 이야기가 하나 가득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빛의 성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번째 수업 빛은 무엇일까요? 는 우리가 정확하게 몰랐던 빛의 실체를 알려주는데 빛은 파장으로 되었고 각 색깔마다 파장이 다르고 파장이 너무 짧거나 긴 빛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데 바로 적외선, 자외선이라 합니다. 삽화가 다양하고 만화가 칼라풀해서 아이들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이 납니다. 신간개정 후 내용의 깊이는 같으면서도 아이들의 시선을 끌 수 있도록 책이 새롭게 태어났네요^^ 만화로 본문읽기는 짧지만 강한 코너입니다. 2번째에서 9번째 수업까지 우리는 과학교과서에서 많이 보았던 빛의 반사 굴절, 분산 ,산란 등의 이야기와 함께 거울 렌즈의 성질을 배우는데 아이들이 이 부분을 많이 어려워 하는 편이라 둘째가 잘 이해해줄까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알아듣고 책을 읽은 후 정확히 인지하기에 새삼 책의 구성이 좋구나 느껴 뿌듯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빛에 관해 공부를 시켜보면 추상적개념이라 이해를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책은 다양한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었고 과학자의 비밀노트의 경우에는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따로 설명해주어 초등생부터 중학생까지 모두 수준에 맞춰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아르곤 기체를 발견한 레일리의 이야기를 통해 빛에 대한 공부뿐 아니라 과학자 한사람 한사람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고 이 책의 경우에는 독특하게 빛의 성질을 메리 포핀스라는 동화를 통해 다시 들려줘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우리 주변에 흔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소재 빛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풀어주면서도 할말은 다해준 책을 통해 아이가 재미있게 빛에 대한 공부를 했으며 개정판으로 본 과학자 시리즈는 더욱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것 같아 시리즈 전체가 탐났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읽혀보도록 강추합니다.^^ 말이 필요없는 책입니다. ****************************************************************************** 책을 다 읽은 후 아이와 함께 레이저 포인트를 이용해 입사각에 따른 반사각의 위치를 이해시켜주었습니다. 또한 물이 담근 유리병을 통해 굴절에 대한 실험을 했는데 아쉽게도 레이저 포인트의 빛이 정확하게 사진찍히지 않았지만 실제로 빛이 나아가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독후활동으로 간단한 마인드맵 정리를 해보았는데 간단하지만 책 한권의 내용에서 아이가 중요한 내용만 뽑아 정리했고 실험까지 했기에 이해가 잘 될듯 합니다. 이 외에도 거울과 렌즈를 이용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기에 아이가 즐거워 하네요^^ 시간되면 꼭 다시 거울과 렌즈 이용한 실험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