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하고 쫀득~한 경제 이야기 생각이 자라는 나무 21
신태준 지음, 박종민 옮김, 이토 미츠루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좋아하는 말랑하고 쫀득~~한 시리즈에서 드디어 경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계사, 미국사 등의 책이 재미있으면서도 내용의
깊이가 풍부해 본격적인 역사서를 읽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본이 되었는데 경제
이야기도 시리즈의 후광 덕인지^^ 책을 받아들자마자 내용에 대한 기대감으로 느낌이
좋았습니다.

학교 수업을 연상시키는 조례, 1교시에서 5교시, 학습정리, 보충수업까지 각기 주제를
가지고 경제 이야기를 하는데 서문의 불확실성의 시대를 대비하는 가장 중요한 공부가
경제임을 그리고 그리고 어렵고 딱딱한 암기식 공부가 아닌 생생하게 살아숨쉬는 
살아있는 경제 공부라는 멘트가 너무나 유혹적으로 들리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어느
정도 수긍이 되었습니다.

조례시간의 주제는 경재를 왜 알아야 할까? 로 경제가 중요한 까닭은 세 가지로 정리
하는데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하기위함과 경제 원리-좋은 조건에 따른 위험부담에 대
한 이야기, 경제를 알면 세상의 구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데 은근
생각했던 경제 용어만을 다룬 책이 아니어서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1교시 ’위험과 기대 수익’은 농구경기의 2점 슛과 3점 슛의 관계를 통해 고수익과 고
위험의 상관관계와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위험분산에 대한 이야기가 딱 적절한 예를
통해 쉽게 해설되는데 경제를 초등학교때 아이들이 배웠던 그 내용이 아닌 진짜 경
제 이야기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교시 행운 속에 감춰진 위험한 반전은 1교시에 언급한 위험부담을 줄이는 위험분산
에 대한 이야기로 시한부 생명인 사람과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 해랑이가 어떤 시간
표를 짜야 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위험을 분산 할 수 있는 상관관계를 따지는데 설명
이 쏙쏙 들어와 처음 책을 한 번 읽었을때보다 내용이 잘 파악되었습니다.

3교시-4교시 역시 현재가치와 미래가치의 상관관계를 사과재배를 통해이야기하고 
우리가 몰랐던 격언이나 명작 속에 숨은 경제 원리-1교시에서 3교시까지의 이야기들
이 다양한 예로 보여주는데 미처 몰랐던 무심히 지나쳤던 경제 이야기가 새삼 재미
있고 경제라는게 결국 돈에만 연관 되어있다고 가졌던 선입견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5교시 경제를 알면 사회구조가 보인다?를 통해 주식회사, 보험, 삼권분립 등
은 경제원리가 사회 전반적에서 다양하게 적용됨을 보여주고 우리가 경제를 알
아야 세상을 정확하게 이해할수 있음을 들려줍니다.

고양이 선생님, 두식이, 해랑이, 앨리스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질
문을 하면 그것에 맞게 대답해주는 형식으로 사실 굉장히 쉽게 풀이해줬는데  엄마의
머리에는 잘 입력이 되지 않았기에 한 두번쯤은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고  초등학
생때 사회시간에 배웠던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보다 더 깊게 들어간 깊이가
중학생 이상의 아이들이 읽어야 하겠다고 생각되었고  반면 경제를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개념만을 숨가쁘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서 한번쯤 만났을법한 상
황을 예로 쉽게 설명해주어  기존에 가졌던 무조건 경제 이야기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해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 소개대로 성공과 행복을 꿈꾸는 십대들에게 꼭 한 번쯤은 읽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코믹한 삽화와 함께 우리가 흔히 만나는 상황을 예로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돕
습니다.^^

이야기하듯 질문과 대답을 해주기에 딱딱한 설명식 이야기보다는 쉽게 느껴
지고 실제로도 이해가 쉽습니다.

각 교시마다 정리하는 시간과 확인하는 코너가 있어 단순히 눈으로만 읽는
책이 아닌 공부도 할 수 있는 책이네요^^


부록으로 경제 용어를 복습하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