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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이런 직업이 있었대요 ㅣ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4
우리누리 지음, 원유미 그림 / 주니어중앙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들이 배우는 사회책을 보면 정말 다양하고 폭넓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음을
알곤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사회, 정치,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방면의 다양한 이야기
들을 알고 외워야 하는데 그게 만만치 않아 아이가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문제집이 아닌 책을 연계해 본다면 단순히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아이들이 보고 듣고 해서 제대로 우리 문화를 알게 되는 것을 많이 봐왔기에 이제껏
많은 책을 보고 골라 아이들에게 권하고 했는데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면서도 재미
지식을 다 가지고 있는 책을 고르는 것이 쉽지많은 않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는 이런 엄마 마음을 잘 알아주는 시리즈로
이미 많은 학교들의 필독서로 지정되어 있어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자주 권하는 시리즈
인데 이번에 새로 개정판이 나왔다고 하길래 내용이 너무 궁금했고 책을 펼치자 예전
시리즈와는 그림과 내용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기에 더 반가웠습니다.
특히 이번 편의 ’옛날엔 이런 직업이 있었대요’는 주제 자체가 독특하고 아이들용 역사
책에서 흔히 보는 주제가 아니여서 역사를 조금 더 깊게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맘에 내용이 궁금했는데 구성 자체가 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해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얘기’라는 주제로 역사적 지식을 잘 풀어내 주었습
니다. 조선시대의 신분제를 시작으로 훈장, 보부상, 기생, 도공 백정 등 정말 다양하고
잘 다루어지지 않은 직업들의 이야기가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다양한 이야길
담고 있어 우리 아이들의 사회 공부의 길라잡이 역활을 톡톡히 해 내리라 느껴졌습
니다.
조금 더 우리 것스러운 삽화와 함께 다양한 사진자료 재미있는 이야기, 잘 풀어
낸 교과 연계 내용들이 아이들의 사회 시간을 즐겁게 해줄 책이기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