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의 전작인 쫑나지 않는 해충이야기를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기에 이번 이야기인 쩍 벌어지는 지진 이야기 역시 너무나 기대되었습니다.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교과서적인 설명도 설명이지만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주제를 많 이 다루기에 4학년인 둘째에게 새로 교과과정에 들어온 지진과 관계된 책을 찾다 권했 는데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제목대로 땅이 쩍 벌어지게 만드는 지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가득 찬 책은 구성에 있어 신문기사의 형태로 진행되기에 신문기자가 전 세계를 누비면 다양한 지진에 대한 과학적 사실과 역사를 다루는데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역사나 신화와 관계된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고 마치 지진 이야기를 들으며 세계사 공부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 구성에 있어서 코너가 다양했는데 책을 읽다 궁금한 내용이 있을때 찾아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알려주는 코너가 가장 참신했고 사진 자료도 풍부해 볼 거리가 많은 책이었습니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 캐릭터를 이용하여 아이들의 눈길을 끌어 흥미를 지어내고 관심을 갖게 만듭니다. 다양한 정보를 주는 홈페이지 등을 소개해 주어 일일이 정보를 찾지 않아도 되서 반가웠습니다.... 코너별로 지진계의 역사 , 대륙이동설, 실제의 지진의 경험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 줍니다. 처음엔 지진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위주의 책으로 알았으나 지진과 관계된 세계사 이야기 들과 지진에 의해 달라진 우리나라와 중국의 역사를 들려주었고 우리 생활과 지진과의 연관성을 들려주었기에 훨씬 이야기가 생생하고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