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주제 중 하나인 인체는 정말 다양한 조직과 기관 등을 가지고 있기에 아이들이 인체에 대한 이야기를 다 알기엔 벅찰 때가 많다. 그러기에 평소 다양한 과학서를 보여주는 편인데 요즘은 워낙 같은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낸 책이 많아 선택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다. 그럴때 제일 중요한건 내게 필요한 책의 수준이다. 과학을 좋 아하고 제반 지식이 많은 아이들은 조금 더 전문적이고 딱딱한 책을 읽어도 좋지만 만 약 그렇지 못하다면 과학적인 과학책은 아이들에겐 살짝 고문의 수준이 될 수도 있기에 아이의 수준에 맞춰 딱 맞는 책을 찾아주는건 역시 엄마의 몫이 아닐까 한다. 그런 의미에서 떴다! 지식탐험대는 과학을 싫어하거나 아직은 전문적인 과학책을 읽기 벅찬 초등 저학년 정도의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거나 대략적인 설명을 원할때 좋은 책인데 주제별로 스토리가 전개되고 그 이야기 속에 하고 싶은 설명을 슬쩍슬쩍 끼워넣어준 점 이 돋보였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코너를 통해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 했을- 파란색 피가 있을까?, 반사가 천천히 일어났을때 일어나는 일, 부러진 뼈속에서는 어떤일일 일어 날까?-등을 코난의 인체 상상파일 에서 정리해준 점, 그리고 조금 더 과학적인 설명은 설박사의 인체 X파일에서 나누어 다뤄준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리즈 전체가 조금 더 아이들이 읽기 편한 구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인체에 대한 지식과 정보와 탐정물이 절묘하게 만나 아이들에게 과학이 재미있음을 들려주는 책 으로 본격적인 과학을 공부하기 전에 만나면 좋을 책입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로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합니다. 딱딱하게 여겨졌던 과학이 쉽고 부드럽게 느껴지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였습니다.